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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이 떠난다면 유일한 아쉬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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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3:37:42

2년전 첫경기입니다.

헤이워드, 어빙 데리고 오고 야심차게 시작한 클블과의 개막전때 헤이워드 불의의 부상.....


어떻게 한경기도 못뛰고 시즌 아웃 부상을 FA로 온 선수가 당할 수가 있는지....

구단이나 팀이나 전부 최악의 결과였죠.

제 기억에는 그 경기포함 2연패인가 하고 15연승인가 18연승하면서 어빙의 성장하는 2차스탯과 수비 그리고 감독에 대한 칭찬이 엄청 났습니다.

하지만, 중반에 어빙이 예전에 부상으로 수술했던 부위의 못인가 나사를 빼면서 어빙도 시즌아웃....

그 뒤로는 뭐 컨파에서 르브론한테 패배
올시즌 밀워키한테 무기력한 2라운드 패배였죠.

전 솔직히 에인지가 못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헤이워드 그런 부상을 생각하고 영입을 할 수 있지가 않죠...


그래서 더더욱 아쉬운게 헤이워드가 부상없이 뛰었다면 우승은 몰라도 파이널을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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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8 13:42:23

사실상 헤이워드 부상으로 미래 플랜이 터진거죠. 쩝

Updated at 2019-06-18 13:45:12

맞습니다. 어떻게 첫단추가 그리 잘못 끼워질 수가 있었던 것인지...

물론 어빙 헤이워드의 부상으로 인해 영건들이 대폭 성장할 기회를 얻었지만 이 또한 다음시즌 불협화음의 단초가 되어버리고 말았죠.

2019-06-18 13:43:54

진짜 안타깝죠. 세상에 첫 경기에서 그런 일을 당할 줄이야.

물론 헤이워드의 아웃으로 테이텀이 조명을 받게되긴 했지만..

향후 미래 플랜이 많이 꼬였죠.

 

어빙+헤이워드+호포드라는 나름의 빅3에 젊은 유망주인 로지어, 브라운, 테이텀, 스마트 등이 보조하는 장미빛 환상이 가득했으니까요.

 

그래도 너무 낙심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어빙은 떠날 것 같지만, 아직 브라운-테이텀이라는 포텐 가득한 유망주가 있으니까요.

2019-06-18 15:10:29

좋은 감독&프런트&영코어가 있기에 기다릴 수 있죠.

2019-06-18 13:54:41

첫 경기에 정말 안타까운 부상이 나올지는 그 누구도 상상 못했을겁니다
이건 누구 실수도 아니고 그냥 운이 너무 없었을 뿐이에요.
다만 아쉬운건 이번 시즌 전에 로스터를 어느정도 정리를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지난 플옵에서의 성적이 고무되어 유예기간처럼 한시즌 더 끌고 갔는데 이게 패착이였죠.
사실 저같아도 한 시즌 정도 끌고 갈만도 했습니다만 적어도 로지어는 정리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기는 합니다. 너무 ad에 목메단 것도 있구요. 브라운 로지어에 다수의 픽이라면 다른 친구들도 데리고 올수 있지 않았나 혹은 카와이전에 껴들만 하지 않았나 싶네요.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긴 합니다만..
참 첫단추가 지지리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019-06-18 14:03:18

저는 세상의 모든 성공에는 운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칠기삼이죠.
에인지는 못하지 않았다가 아니라 매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헤이워드가 시즌 아웃 당하는 치명적인 불운이 겹쳤을 뿐이죠.

2019-06-18 14:05:20

헤이워드 유타때부터 팬이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요즘엔 셀틱스에서 그냥 짐 취급당하고.. 매년마다 성장하고 별 부상없이 시즌당 80경기씩 잘 뛰던선수한테 그런 사고가 첫경기에서 이러날줄은 아무도 상상못했겠죠

2019-06-18 15:45:52

헤이우드의 부상은 누구도 예상못했을 겁니다.. 너무 운이 없었어요.. 그 뒤로 구단 플랜대로 되는게 없죠.. 안타깝습니다 정말ㅠ

2019-06-18 16:46:23

 1718 프리시즌의 보스턴 농구는 참 아름다웠는데 말이죠.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2019-06-18 17:02:59

다음시즌에 다시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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