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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max 가 딱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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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3:20:21

  3맥스 + 미니멈 or 반지원정대를 구성으로 한시즌을 또는 시즌을 버텨내려면 서부라는 특성상 빅3의 출전시간관리는 어려울거라고 생각이 들어서요...아직 동부와 서부의 플옵 턱걸이는 난이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지라...그리고 이번 플옵에서도 느꼈지만 결국 어느정도의 관리를 정규시즌에 이뤄내지 못한다면 플옵에서의 부상 위험도, 체력적 부담이 너무 상승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릅도 나이가 있고...ad도 팀의 미래이니 만큼 현대농구에선 카와이처럼 관리를 어느정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20대의 팔팔한 3명이 뭉치는 거면 마앰 빅3시절처럼 가능하겠지만...릅을 ad와 같이 그렇게 굴리면 길게봤을때 탈이 날 확률이 너무 높아져요...

 근데 참 이게 아이러니한게 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어떤선수를 어느정도 선에서 영입해야 쏠쏠한 롤플레이어로 남은 셀캡을 1맥스에 버금가게 영입했다고 할 지 너무 막연하네요...선수들의 몸값은 시장이 만드는게 당연한지라 내가 강하게 원하면 남도 강하게 원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빅3 플랜에 성공해도 걱정...빅2플랜을 가동해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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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6-18 13:23:13

3맥스는 릅 은퇴 이후가 좀 더 보장된다는 점이 있겠죠. 데이비스가 홀로서기 시 승률이 그리 좋지 못했던 것도 있고요.

WR
2019-06-18 13:29:06

 저도 그 점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올해 골스와 토론토 파이널에서의 선수들 컨디션을 보니 과연 빅3로 서부에서 한시즌을 또 플옵을 온전히 치뤄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2019-06-18 13:31:05
반지원정대가 없다면 2max보다 팀의 퀄리티가 더 조악할 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어떻게 짜도 이궈 그린 등이 로스터에 없는 한 빅3 중에 3옵션은 사실상 스타급 활약을 못하게 되죠. 보스턴에 알렌, 르브론 팀의 보쉬, 러브가 그랬죠.

롤플레이어 값이 어느 정도 현실화된 지금이라 다행이 아닌가 싶네요. 어설프게 인플레이던 시기가 최악이고요.
2019-06-18 13:55:23

릅 계약기간 이후 보장이래봐야 1년인걸요. 르브론 3년, 이번 FA 4년. 3맥스의 수명은 3년이 한계라고 보는지라 저도 좀 회의적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AD는 탈날 확률이 높을것 같네요.

Updated at 2019-06-18 13:26:53

2맥스(릅-AD)에 베벌리(or 조지힐) - 커즌스 (or 7풋커리 or 디조던) 밀어봅니다

WR
2019-06-18 13:30:09

베벌리가 저도 딱 마음에 드는데...올해 시장에선 몸값 경쟁이 치열할듯 하네요

2019-06-18 13:23:56

거기에 베벌리 불록 디조단 조지힐 아리자 을 포함되면...

WR
2019-06-18 13:30:55

아리자 블록은 가능해 보이는데 베벌리는 모르겠네요. 몸값이 얼마까지 솟을지 ...

2019-06-18 13:25:11

2max시에는 오버페이가 문제죠..
일단 건강이 보장만된다면 2max나 3max나 플옵진출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후가 문제죠..플옵은 재능싸움인데...그렇기에 3max가 좋다고봅니다..

WR
2019-06-18 13:32:37

 그래서 저도 딱 맞는 대안이 떠오르질 않네요...3맥스로 서부 플옵 턱걸이를 목표로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까요? 근데 서부8위도 쉬운일이....

2019-06-18 13: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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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ax면 서부 상위권이라고 봅니다..2max에 준수한 자원만 구해도 4위이상은 예상합니다..건강만 보장된다면요..근데 플옵에서는 무슨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 문제죠... 레이커스가 플옵에 만족할팀도 아니구요..

WR
2019-06-18 13:41:18

올해 골스를 보니 3max로 서부상위권을 가더라도 매일 출전시간을 체크하게 될듯하네요...플옵까지 출전시간 관리해서 간다면 3max 가 가지는 장점은 엄청나긴한데...

2019-06-18 13:34:34

좋은 선수들이야 베벌리, 브록던 등이 있겠죠. 지금 가드진이 휑한걸 떠나 주전감조차 없는 수준이라

WR
2019-06-18 13:39:36

 베벌리 브룩던 아리자...딱 이렇게 3명이 떠오르긴하는데...시장 개장 전 상황으로 봐서는 베벌리 브룩던을 동시에 잡는게 남은 셀켑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네요...수비가 안되는 선수는 개인적으로 랄이 영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론조볼 없을때 앞선수비+르브론 수비 생각하면...올해 파이널에서도 다시 느꼈지만 수비가 없이는 정말 힘든 시즌이 될것같아요..

Updated at 2019-06-18 13:45:04

저도 동의해요.. 벤치가 겨울 트레이드 시즌때도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벤치문제가 많았죠. 3맥스를 하면 미래는 볼수 있지만 부상에 강하지 않은 갈매기라서.. 벤치강화로 샐캡을 메우고 오히려 미들급 fa가 오는게 나을듯 보여요

2019-06-18 13:56:20

전 카와이가 아니라면 2맥스가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2019-06-18 14:02:28

플옵에서는 어느팀과 붙을지 예측이 안되기때문에 

재능의 레벨을 최대한 높여놓아야합니다. 

플옵은 결국 매치업싸움인데. 물론 전통적인 포지션싸움이라기보다는 수시로 일어나는

스위칭과 상대 변칙라인업에 대응해서 얼마나 매치업상대에게 마진을 쌓아나갈수있느냐

맥스플레이어들은 높은확률로 뛰어난 하드웨어나 운동능력을 가지고있을 확률이 높고

이는 어떤 상대와 매칭되더라도 매치업우위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는 말도 되니까요.

 

지금이야 르브론-AD가 재능의 합으로 넘쳐나는거같지만 또 어떤팀이 탄생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동부의 밀워키나 필라델피아. 서부의 덴버등이 또 미래를 팔아서 슈퍼팀을 만들어낼지 아무도 모르죠.

전 르브론이 16년에 기적적으로 클블이 골스를 꺾고 우승했을때 최소 한두번은 더 할줄 알았습니다.

근데 반즈가 나가고 무려 듀란트가 추가된 골스의 재능의 벽에 그야말로 박살이 나버렸죠.

2019-06-18 16:35:30

듀란트의 골스 합류는 잘 갖춰진 시스템 안에 맥스플레이어가 합류한 모양새죠. 그럼에도 주요 조연들이 나이 먹고 효율이 떨어지니 선발이 아무리 대단해도 무적의 이미지는 퇴색했어요. 반면 지금의 레이커스는 두 맥스급을 두고 새롭게 시스템을 만들어 가야 하는 입장입니다. 계속 조합을 맞춰 보면서 윈 나우로 달려야 하면 자원도 유동적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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