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이틀 남기고 끄적임
드래프트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선즈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는 아직도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가장 최근 소식은 샴즈가 전했다고 하는 선즈가 6픽과 JJ, 워렌을 트레이드 블락에 올렸다는 소식인데요.
https://twitter.com/DuaneRankin/status/1140744989548433408
샴즈 소식이니까 당연히 허튼 얘기는 아니겠지만 AZCentral에서 줄곧 선즈 소식을 올려주는
선즈 전문 기자에 따르면 이들을 트레이드 할 거 같지 않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AshleyNevel/status/1140722252788273152
https://twitter.com/AshleyNevel/status/1140724015624966144
그리고 이 사람도 선즈와 선즈 선수들과 인터뷰를 많이 하는 기자인데,
샴즈의 소식 이후 선즈는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정보를 잘 통제하고 있다고 트윗 했습니다.
미디어가 얘기하는 선즈 정보가 100% 진실된 이야기가 아니며,
일부로 혼란을 주기 위한 정보들도 있다고 하네요.
팬들 입장에선 드랩 이틀전까지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 답답하겠지만
조금만 바꿔 생각해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상황이 정상인거 같습니다.
그동안 이 시기에는 선즈와 워크아웃 하는 참가자 리스트 속속들이 다 알 수 있었고,
포인트가드 누구 구한다, 누구한테 오퍼할 것이다 얘기들이 다양한 루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는 선즈 소식통에 정통한 감보조차 FA에서 선즈는 배테랑 PG들 노릴거 같다,
내 생각에 선즈는 화이트 뽑을거 같다 기승전화이트 말고는 명확한 소식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죠.
심지어 드래프트 워크아웃을 누구와 했는지 조차도 선수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추하는게 전부입니다.
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선즈와 한 번 이상의 워크아웃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렛 컬버 (이미 한번 샴즈가 워크아웃 소식 전해줬었음, 그 이후로 한번 더 한걸로 추정됨)
브랜든 클락 (픽 확정되고 초반, 그리고 얼마전에 피닉스 코트에 있는걸 IG 스토리에 올림)
코비 화이트 (피닉스임을 나타내는 온도창을 각기 다른 날에 두 번 올림)
제임스 존스가 정식 GM으로 선임되고 위닝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몬티 윌리엄스가 감독으로 선임되며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선즈의 오프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선수+픽 트레이드가 일어날 지, 아니면 그대로 지명을 할 지..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선즈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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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드라마가 마무리 되고 드랩과 계약으로 시끄러울듯 싶내요.
0순위는 우브레 재계약입니다.
개인적인 1순위는 러셀, 드로잔,빌 중에 영입하고 드랩에서 빅맨을 뽑는것입니다.
2안은 루비오,콜린슨 그리고 랜들,페이버스를 영입하고 드랩은 슛터를 뽑는거고요.2명은 될듯합니다.
3안은 크폴,터커을 트레이드로 받고 드랩은 빅맨을 뽑는거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