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나 또한 워즈 생각을 미는 듯 한데요...
라모나 셀번이 워즈랑 상반되는 주장을 한다고 본 것 같아 해당 동영상을 봤는데 제가 듣기론 오히려 워즈의 말을 뒷받침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본 동영상과 배치되는 기사나 동영상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twitter.com/Rachel__Nichols/status/1140742044882620417
라모나의 발언은 2:48 부터 나옵니다.
라모나의 발언의 요지는 뉴올이 7/6일 위해 푸쉬하겠지만 만약 뉴올이 4번 픽을 추가로 한다면 뉴올 외에도 이 픽을 건내 받는 팀도 7/6일에 딜을 마무리 해야 한다고 압박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왜나하면 어떤 팀이든 4번 픽을 받게 되는 팀과 선수는 만약 30일에 딜이 된다면 서머리그에 뛸 수 없기 때문이죠.
여기서 이미 픽은 다른 팀으로 넘어가기에 데이빗 그리핀이 30일에 하자 말자를 정할 위치도 아니고 받는 팀은 당연히 빨리 딜이 이뤄지도록 압박할 것이라는 내용 같습니다.
현재 7/6까지는 모든 것이 협상의 일부로 아직 변경될 여지가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론 레이커스를 제외한 나머지 29개 (특히나 4픽에 관심있어 하는 팀들)입장에선 워즈와 바비 막스가 주장하는 7/6 계약설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펠리카와 레이커스 프론트가 이런 멍청한 짓을 과연 했을까 하는 의문에 계속 "could"라는 단서가 붙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말 뉴올이 라모나가 언급한 것처럼 4번픽을 이용한 추가 트레이드를 만들어 내면 레이커스 입장에선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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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7/6일이 되면 좋겠네요. 대체 어떤 딜을 한건지.. 무슨 일이 일어날건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