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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 또한 워즈 생각을 미는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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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8 12:50:45

라모나 셀번이 워즈랑 상반되는 주장을 한다고 본 것 같아 해당 동영상을 봤는데 제가 듣기론 오히려 워즈의 말을 뒷받침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본 동영상과 배치되는 기사나 동영상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twitter.com/Rachel__Nichols/status/1140742044882620417

라모나의 발언은 2:48 부터 나옵니다. 

 

라모나의 발언의 요지는 뉴올이 7/6일 위해 푸쉬하겠지만 만약 뉴올이 4번 픽을 추가로 한다면 뉴올 외에도 이 픽을 건내 받는 팀도 7/6일에 딜을 마무리 해야 한다고 압박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왜나하면 어떤 팀이든 4번 픽을 받게 되는 팀과 선수는 만약 30일에 딜이 된다면 서머리그에 뛸 수 없기 때문이죠. 

 

여기서 이미 픽은 다른 팀으로 넘어가기에 데이빗 그리핀이 30일에 하자 말자를 정할 위치도 아니고 받는 팀은 당연히 빨리 딜이 이뤄지도록 압박할 것이라는 내용 같습니다.   

 

현재 7/6까지는 모든 것이 협상의 일부로 아직 변경될 여지가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론 레이커스를 제외한 나머지 29개 (특히나 4픽에 관심있어 하는 팀들)입장에선 워즈와 바비 막스가 주장하는 7/6 계약설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펠리카와 레이커스 프론트가 이런 멍청한 짓을 과연 했을까 하는 의문에 계속 "could"라는 단서가 붙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말 뉴올이 라모나가 언급한 것처럼 4번픽을 이용한 추가 트레이드를 만들어 내면 레이커스 입장에선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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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8 12:41:16

어서 7/6일이 되면 좋겠네요. 대체 어떤 딜을 한건지.. 무슨 일이 일어날건지 너무 궁금해요.

2019-06-18 12:42:11

https://twitter.com/taniaganguli/status/1140298982226137088?s=19
https://twitter.com/taniaganguli/status/1140330338280857600?s=19
For now, the plan is to execute the trade on July 6, right after the moratorium ends on the start of free agency — and while both sides are open to moving the date, it’s unlikely that will change.
이 기자도 같은 내용을 말하는게 맞을까요..?

WR
2019-06-18 12:45:15

네 트윗 내용은 모라토리움이 끝나는 즉시 최대한 빨리 트레이드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이 바뀔 여지는 있고 이는 4번픽을 궁극적으로 갖게 되는 팀이 과연 그렇게 긴 시간동안 기다려줄지에 달려있는데 일어나기 쉽지 않은 어려운 요청이라고 하네요. 트윗 아래 내용도 양팀이 날짜를 옮길 수 있지만 일어날 확률은 작다라는 내용이구요. 

2019-06-18 12:44:21

7월6일이 맞다면... 레이커스는 무조건 6일전에 max영입해야죠... 이것도 안된다면 펠린카는 비난으로도 모자라 옷벗어야죠

2019-06-18 12:50:31

근데 이게 뉴올이 4픽을 다른 곳으로 넘기면 다른 팀 입장에서 7월 30일 까지 기다릴 수가 없는게 맞습니다.

섬머 리그를 넘겨야 한다는 이야기 인데
어느 팀이 원할까 싶네요.

맥스를 랄이 얻기 전에 트레이드가 선행 되어저야 다른 팀이 4픽에 대한 계약을 이행 할 수 있기 때문에 워즈의 말이 신빙성 있다고 생각 되네요~

Updated at 2019-06-18 12:57:19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엔 딜이 마무리 된 것이 아니고 결국 삼각딜의 마지막 파트너와의 협상이 중요하다는 것 같습니다.

뉴스상으로 뉴올은 4픽을 팔고 싶어하고 그럼 그 4픽을 가지고 갈 팀이 트레이드 날짜를 결정할 권리를 갖게 됩니다.

결국 7월 6일이니 7월 30일이니 지금 떠드는 건 의미가 없고 마지막 제3의 팀이 나타나야 비로소 날짜 협상이 시작된다는 게 아닌가, 전 이렇게 받아들였습니다.

WR
2019-06-18 12:47:28

네 말씀하신대로 궁극적으론 4번픽을 받게 되는 팀과 레이커스의 협상인데 캡룸 등 여러가지 상황들 때문에 팀들이 레이커스를 배려해서 30일까지 기다려주진 않을 것이라는 것이 라모나 발언의 요지인 것 같습니다. 

2019-06-18 12:55:15

그런듯 합니다. 어찌 되었든 4픽이 넘어가면 넘어간 팀에서 섬머리그 이전에 4픽 행사를 하려 할테고.

랄과의 딜이 이루어 져야만 가능하기에
원천적으로 랄 맥스는 불가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듯 하네요.

2019-06-18 13:18:55

이 의견이 가능성이 큰 것 같네요

하나 덧붙여 보자면 계속 언급하지만 스왑딜 2건의 대가가 날짜문제와 관려이 있어 보이는데 결국 레이커스가 픽스왑의 추가 지급을 하는 대가는 뉴올이 4픽을 받아줄 제3의 팀을 타진할 때 최대한 날짜를 30일 이후로 미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 라는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뉴올이 협조한다고 해도 과연 4픽을 받고 30일까지 기다려야하는 조건을 수용할 제3의 팀이 있겠느냐가 의문인 것이고 워즈등은 결국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는것 같네요

만일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레이커스가 제3의 팀에 추가적인 보상을 해 줘야 한다면 여력이 있을지도 관건이 되겠군요

결국 펠린카 실수는 아닌 것 같고 노력해 보다가 안되면 레이커스도 플랜B로 순리대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06-18 13:19:46

저도 미네소탄님처럼 해석했는데요. 결국 레이커스의 맥스영입 여부와 4픽의 행방이 복합적으로 작용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올이든 4픽의 주인이든 기본적으로 기다려줄 의무가 없다..라는건 결국 워즈 소스의 방향과 비슷한듯 합니다.

2019-06-18 13:44:39

원랜 2맥스도 감지덕지였는데 
막상 3맥스 얘기를 자꾸 들으니
2맥스론 모자르지 않나란 생각도드네요.
지금 당장은 설왕설래 할 수 밖에 없어보이니
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9-06-18 14:20:48

맞습니다. 욕심이 안생길수가없는게 이번년도 FA시장에 맥스급으로 풀리는 선수들이 어마어마하죠

카와이, 듀란트, 어빙, 탐슨, 버틀러, 캠바 등등등.. 듀란트와 탐슨은 부상이라 제외한다고해도

엄청난 풀이죠. 저 선수들이 온다는 확신도없습니다만, 그래도 저 복권들을 살 돈은 있어야 긁어보기라도하니까요.

 

이런 상황이니 3맥스도전을 위한 샐캡확보에 모든 관심이 쏠리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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