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 4인방 중에서 이바카가 2번 째로 우승했네요

사실 팀이 좀 준비가 안되었을 때인데 아쉽기도 하겠네요.

이바카 인터뷰 보면 그때 다들 어렸고 금방 다시 올수있을거라고 믿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파이널 다음 시즌에 60승 찍고 서부 1위했는데 베벌리가 러스를 담구면서 모든게 끝나버렸죠

진짜 운 없었죠. 그해에 러스가 아웃됐고, 이듬해에는 컨파에서 이바카의 아웃, 또 다음해에는 KD의 시즌아웃. 14년 이바카는 3차전서 복귀해 홈 2연승을 이끌긴 했지만, 정신력으로 쥐어짜낸거지 역시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었었죠.

그래서 정상스쿼드로 오랜만에 돌아온 16년이 진짜 절치부심의 한해였는데, 아무래도 팀 자체 전력은 몇해만큼이 안되었고 하필 그새 치고 올라온 골스가...

제가 현 엔비에이 선수들 중 베벌리를 가장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글의 맥락상 각각 홀로서기 후 파이널 무대 얘기하는 듯싶습니다.

mvp 3명을 연속으로 드래프트한 okc인데 참 어렵긴 하군요.

드래프트하나는 끝내주는데 그이후가 항상 아쉬운거 같습니다 ㅠㅠ 왜 오클에서만 폼이 급격하게 하락하거나 언급조차안대는지.. 앤써니 모로우 카일싱글러 패트릭 패터슨 카멜로 앤써니 페인 모리스까지 안타깝네요.

하든은 최근 몇년간 진짜 한끝차이였는데, 다음 시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작년시즌에 정말 아까웟던거 같습니다. 전 여태까지 한끝차이라 생각햇고 휴스턴 정말 강하다 생각햇는데 그 한끝차이가 토론토를 보고 얼마나 큰차이인가 다시 생각해보게됫습니다

정말 아쉬운게... 1라만 3번인 것도 그렇지만 그 3번 동안 전부 4승 밖에 못했죠...

4승 12패는 사실 너무 저성과입니다.   

첫해야 그렇다 치고 이번 시즌은 MVP 3위 예상되는 폴조지에 3시즌 전 MVP 일케 둘이 뛰는데 이 결과면. 

폴조지 건강하고 러스가 좀 슛감 찾고 롤 조정하면 꽤 괜찮을것도 같은데...

맞습니다 참 여러생각이 드는데 해결책이 없는게 문제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노반을 정리하든 아담스를 정리하고 2,4번 롤플레이어를 구하고싶은데 현실적으로 너무어려워서..

사실 러스는 18-19 시작 한달 전에 무릎 수술을 해서 정상 컨디션으로 시즌을 시작 할 수 도 없었고, 복귀하고도 펠리컨스 전에서 AD 발 밟고 발목을 다치고 몇 경기 후에 돌아왔죠,, 짜잘한 부상이 많았던 시즌이였고, 짜잘한 부상이 누적되어서 올해 1라 탈락을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담 시즌에는 모두 정상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