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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여론의 평가가 선수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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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0:36:21

 2016년 정규시즌 73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골든스테이트에 리그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케빈 듀란트가 합류했엇죠. 

당시 오프시즌에만 해도 이러한 합류에 대해서 리그의 밸런스를 망치는 선택이다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었고  자신을 이겼던 최고의 팀에 합류하는 선택을 한 듀란트에 대해서도 여론의 평가가 긍정적이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듀란트 합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클블와 파이널 전적 1:1로 박빙을 이루던 골스는 이후 압도적인 전력차이를 과시하면서 17,18 연속으로 NBA챔피언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후 그들에게는 역대급으로 강력한 압도적인 팀 혹은 심지어 셀틱스,레이커스,불스 등과 더불어서 왕조를 건설한 팀이라는 여론까지 있었습니다. 


그들이 챔피언 트로피를 획득하자 이전에 리그의 밸런스를 파괴한다는 비판보다 그들의 업적과 압도적인 전력에 대한 찬양이 주류를 이루었죠.

 

이러한 여론과 팬들의 평가는 결국 선수들과 팀들의 선택에 영향을 크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NBA챔피언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기만 한다면 그전까지의 여론의 부정적인 평가를 훨씬 압도하는 찬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언밸런스한 전력을 구축했었던 골스의 사례를 통해서 증명이 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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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8 10:41:12

해외축구쪽 팬들이 농담삼아 하는 소리인 합류왕 행보를 걸어도 결국 이기고 타이틀 따내면 다 무마되는데 굳이 합류왕 행보를 걷지못할 이유도 없긴하죠.

2019-06-18 10:45:21

음... 여전히 비판하는 팬들이 찬양하는 팬들 보다 훨씬 많지 않나요?
골스자체가 듀란트 합류전부터 플레이 스터일로 인기팀이었고.. 듀란트 합류뒤에 듀란트기존 팬+원래 골스팬+ 새로 유입된팬 수보다 더 는것 같진 않은데...
오히려 미국에서 플옵동안 응원하는 팀 설문조사보면 캘리 빼곤 다 상대팀을 뽑고...
원래 골스팬이나 듀란트 팬이 아닌 타팀팬이 찬양으로 돌아선건 작은것 같아요.

2019-06-18 11:25:05

그것보다는 언론과 팬들의 우승증명론이 상당히 컸다고 봅니다

이미 르브론, 듀란트같은 선수들로 증명되었음에도 여전히 mvp컨텐더 선수에게 개인성적은

좋으나 팀을 승리로 못이끄는거같다는 야구의 인비저블 썸띵수준의 여론이 당장 최근 매니아

만 봐도 상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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