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가 샌안 같은 상황이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커리하고 그린은 내년 시즌 건너뛰나요? 확률 1% 미만 정도로 굉장히 낮죠

커리가 일단 건재하고, 탐슨도 어쨌든 시즌 내에 돌아오는데, 픽을 기대할 만큼 순위가 떨어질까요?

제 머리속 망상은 브로니 제임스가 골스로 드랩 됐습니다

던컨 드래프트 전해에 제독이 다쳐서 샌안의 성적이 20승 62패인가 그랬습니다(...)

그러고도 던컨을 픽한건 진짜 노리고 한게 아니라 뭔가 신의 섭리같은 느낌이었어요.

골스가 지금 멤버로 20승팀이 될리도 없거니와

내년드랩에 올해는 이친구만 뽑으면 된다!

하는 탑 프로스펙트도 없는걸로 알고 있고요.

결론적으로 그런일 안일어납니다.

탐,듀 부상동안 커리가 데뷔이래 가장 많은 포제션 가져가겠네요..

다시 30득점 찍고 하든이랑 득점왕 경쟁 찍을수도...

확률상 0은 아니지만 0에 굉장히 가깝죠

커-그 로도 플옵경쟁 되지 않을까요?

듀-탐중에 하나 못잡은 돈으로 좀 채워 넣으면

KD는 내년 통으로 아예 시즌아웃이 예상되고있고...클레이탐슨은 빨라야 내년 3~4월 플옵 직전 즈음 컴백 예상...현상황에서 골스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일단 커리와 그린, 이궈달라와 잘 뛸수있을만한 시너지를 가질 롤플레이어 영입에 모든 최선을 기울일거라 봅니다. 미니멈 영입도 좀더 신경쓸것이고...솔직히 내년시즌 탱킹 모드나 쉬어가기는 말이 안될거라 보구요. 커리 출장시간은 잘 조절해야겠죠. 이번 플옵만 보더라도 정규때 너무 달리는게 해가 될수 있다는게 나왔으니...

그때 샌안 상황은 거기서 커리랑 그린까지 뻗으면 비슷해요.

하필 그시즌이 던컨 드래프트라 보스턴 등도 잘됬다 하고 던컨 대기를 탔는데...

스퍼스가 가져갔죠. 저는 던컨이 보스턴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은 많이 하네요.

그때랑 상황이 다른게 골스는 어찌됬건 에이스랑 수비주축은 남아서 뛰는거죠.

샌안케이스는 불가능하다고 보여지지만 로터리 끝자락은 가능하다고 봐요. KD와 탐슨이 재계약 한다고 가정해도 KD은 시즌을 통으로 날리고 탐슨은 빨라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커리에게 과부하 걸리면 플옵 끝자락도 장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더욱이 그린은 스코어러 타입도 아닐 뿐더러 핵심 식스맨들도 상황은 마찬가지. 예상보다 더더욱 깊은 안식년이 될수도...

참고로 스퍼스는 그 시즌에 시즌 초 패닉을 겪고나서, 12~1월에 나름 분전하다가,

제독있을때 팀2옵션이자, 전 시즌 올스타였던 션 엘리엇까지 시즌 중반에 아웃 되버린 상태였습니다. 

커리-그린이 건재한 이상 그때 스퍼스 모드까지는 안 될 것 같네요. 

커리 부상이라도 당하면.. 탱킹 가능성도 있을듯 합니다. 

 플옵을 탈락한다면 말도 안되는 가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쨋든 확률은 존재하니까요 다만 탐슨 듀란트가 없다고 해도 플옵을 탈락하겠냐 이건데..이건 예상하기 좀 어렵네요

커리 그린만 가지곤 플옵도 못갈거 같은데요  벤치도 약한데

차라리 탱킹하는게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