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를 선택할것 같지 않습니다. 레이커스를 선택할것으로 봅니다

그건 사실 모르는거죠.

클리퍼스가 이미지와 정통성(?)이 부족한건 인정합니다만. 현 전력이 LAL이 무조건 앞선다고 장담하기도 어렵다고 봐요. 커탐듀그 다뛰던 골스 상대로 2승이나 거둔 팀이고요.

카와이가 LA만을 원한다 그런것도 썰일 뿐입니다. 이친구의 선택기준이 꼭 슈퍼팀  선택기준도 아닌거 같고요.

리더나 카와이 브랜드로서의 팀 창조면 랩터스나 클리퍼스가 훨씬 좋은 선택이고.

LAL은 슈퍼팀 선택의 방향인거겠죠.

관리면에서는 어떻게보시나요 클리퍼스는 카와이없이도 플옵에 진출한 저력이있는팀이고 갈라날리를 정리하면 카와이 포함 2명의 맥스선수를 영입할수도있어서 토론토에서처럼 관리해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짜피 같은 구장을 공유하는 거라 카와이에게 농구비즈니스 외 생활권으론 똑같기도 하고

카와이에겐 la가 대도시라서 보다는 단순 고향이고 가족이 살고 싶은 지역이라서 매력있을 것 같네요

가족은 la 레이커스를 원하는 것 같지만 거기까지 카와이가 무조건 수렴하는지는 잘..

레이커스의 스폿라잇이 싫을 지도 모를일 (갠적인 추측)이라 

혹시 카와이 안에 팀 원탑 선수로의 욕구란게 내재되어 있다면 클리퍼스행도 가능성은 있겠네요

그렇게 la를 좋아하고 la에 대놓고 보내달라고 했던 조지가 오클라호마에 있지를 않나

행보에 100퍼센트는 잘 없죠

백퍼 레이커스라고 장담하긴 이르죠 

클리퍼스행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모르는거죠. 카와이는 전반적으로 농구 그 자체에 집중하고 그 외의 스포트라이트 받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인데 레이커스는 일단 언론 노출도가 다르고 구단 내적으로 잡음도 많은 편이죠. 게다가 레이커스의 경우 르브론-데이비스와 롤을 나누어야 하지만 클리퍼스는 그럴 필요가 없이 본인에게 맞추기 최적화된 팀이니까요.

레너드는 스스로 리더라고 생각하고 느끼더군요 지난시즌 폽과의 인터뷰를 보면 말이죠

그런 레너드가 레이커스를 갈 것 같지는 않네요

샌안과 시끄러웠던 기간에 나온 뉴스에서 레너드는 르브론을 리스펙트 하지만 그와 맞서 싸우는것을 더 좋아한다? 이런 내용의 기사도 있었던것 같고요

이미 2번의 우승과 2번의 파엠을 타서 우승자체가 목말라 슈퍼팀에 탑승하려는 생각도 없을거라 봐요

그리고 나이키에서 뉴발란스로 협찬사를 바꾸고 나이키와 소송중인점등을 봤을때 만약 레이커스로 어떻게든 가려했다면 굳이 뉴발란스로 갔을까? 아니 나이키와 소송까지 할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선수의 마케팅적인 부분과 이에 대한 부수입을 생각했을때 말이죠)

토론토 잔류가 가장 확률 높아보이고 만약 랄을 온다면 레이커스일듯 합니다.
폴그리핀조던 에라때 많이 쫓아오고 랄이 동시에 암흑기였다지만 역사라는게 하루아침에 이뤄지진 않죠. Nba팬으로 치면 랄이 가장 팬이 많디고 볼정도로 압도적입니다. 역사로는 보스턴과 겨루고 마켓으로는 뇩이랑 겨루지만 레이커스는 그 둘을 다 가진지라..
같은 la지만 인지도나 주목도나 벌어드는 돈이나 급이 다릅니다.
물론 클리퍼스 가서 레너드로 인해 클리퍼스를 레이커스 같은 명문 구단으로 만들수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Ad가 온 시점에서는 레이커스가 더 끌릴듯 합니다.

도박가들의 예상으로는 랩터스 > 클리퍼스 > 레이커스 순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