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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는 철저하게 실리만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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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22:01:04

경기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외부의 압박을 거의 혹은 전혀 받지않고 마이웨이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에 토론토잔류나 안티슈퍼팀같은 명분론에 카와이가 휩쓸려서 결정을 하진않을것같네요.

 

카와이 입장에서 가장 많은 돈과 농구적인 업적을 극대화시키는 행보를 상상해본다면....

 

일단은 토론토보단 빅마켓인 LA쪽으로 무게추가 쏠리는 느낌입니다. 본인의 고향이기도 하고요.

 

거기에 LA에선 클리퍼나 레이커스냐인데...일단은 구단가치나 인지도, 그리고 AD의 합류로 인해 팀성적이든 주목도든 클리퍼스가 지금 상대가 안되는 상황이죠. 사실 이게 듀란트와 탐슨의 부상만 아니었어도 클리퍼스가 경쟁력이 있었을텐데, 그 둘의 부상이 레이커스를 유리하게 만들었네요.

 

슈퍼팀에 대한 반감은 디시젼쇼 이후 지속적으로 완화되었다고 봅니다. 거기에 슈퍼팀을 이루더라도 이후 실적을 내면 모든게 잊혀진다는건 르브론과 듀란트의 리핏결과가 말해주죠. 

 

특히 레이커스로 가게 되면 초반 1~2년은 르브론과 함께 빅3로 묶이겠지만 르브론이 아무리 금강불괴라도 2년후부터는 노쇠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린 AD와 카와이 투탑체제로 갈겁니다. 그리고 클러치에 강한 스윙맨의 특성상 고투가이는 카와이가 될것이구요.

 

이리 된다면 르브론이 남은 3년 계약 마치고 은퇴한다해도 카와이는 젊은 AD와 최소 3년 이상은 원투펀치로서 전성기를 보낼수 있죠. 

 

제가 카와이라면 레이커스 가는게 가장 실리적일것같고 여태까지 보여준 행동을 보면 카와이는 철저하게 본인의 실리를 중점에 두고 판단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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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7 22:07:48

실리적으로보면 랄이 최고죠.릅계약끝나도 ad가 있으니..

Updated at 2019-06-17 22:37:46

그건 일반적인 슈퍼팀 크루의 생각이죠. 선수 스타일 상 그런거를 최우선으로 두지 않는 타입도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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