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승팀의 에이스가 바로 다음시즌 이적한경우가 있나요?

르브론 팬으로 르브론 까는게 되는 느낌이긴한데 백투백엠브이피도 이적했었고 그게 최초 사례였는데 파엠도 못할 이유가 없긴하죠

샌안이 벙찌다뇨 드로잔이 벙쪘겠죠.

처음에 갔을때는 미워했지만 솔직히 올시즌 내내 맘속으로 응원했네요.. 토론토 플옵 경기는 다 챙겨보고

카와이가 그랬죠. I believe in myself. 지금 혼란한 시기에 너무 흔들리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이게 궁금하더라구요. 한팀을 우승 시킨 에이스가 바로 다음시즌 빅3 뭉친 사례가 있는지...

샌안이 앞뒤 안가리고 탱킹팀에 보낸것도
아니고 이미 강팀인 토론토에 보냈을때는
우승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했겠죠. 그런것 보다 좀 더 나은 팀을 위해 토론토랑 거래 했기에 선방 했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축구는 호날두?

그래서 저도 이 상황이 혼란스러워요. 

선수가 팀을 옮길 때 승리(우승)와 돈이 가장 큰 이유지. 무슨 MVP나 all-nba가 아니죠.

카와이가 잘하긴 했지만 토론토는 항상 동부 상위권 유지했던 안정된 전력의 팀이었습니다.

골스라는 절대 강자가 내년 무너진 상태에서 토론토가 상대 못할 팀도 없고요.

백투백 노릴만 한데, 고향이 그렇게 중요한건지. 이해가 힘드네요.

그걸 이루어낸 카와이가 대단한거죠. 

토론토팬으로서 남으면 더 고맙고, 떠나도 고마워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