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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LA만큼 왜 시카고는 메리트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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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20:59:51

빅마켓의 영향인지 뉴욕은 꾸준히 빅네임들이 언급을하고,

쇼타임레이커스 코비 샤크 쓰리핏, 코비 리핏등

빅마켓+명문팀으로 LAL은 꾸준히 선수들이 가고싶어하는 팀이라고 생각되는데

 

반대로 조던이 뛰었던 시카고는 왜 그만큼의 인기가 없을까요?

조던을 보고 커온 선수들도 많고 우상으로 삼는 선수들도 많을텐데..

너무 독보적이라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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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7 21:00:57

구단 프론트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2019-06-17 21:01:20

그냥 팀이 굴러가는게 막장이라 그런걸지도...

2019-06-17 21:01:58

시카고 불스는 조던시대말곤 우승이 없는 팀인데다 구단주가 리그 최악의 구단주죠.

2019-06-17 21:02:12

너무 추워서 아닐까요.

2019-06-17 21:02:12

막장도 있고 , 컵스의 상승세도 있지 않을까요 ? 

2019-06-17 21:02:36

같은 빅마켓이라지만 급차이도 있고, 시카고가 사실 조던 시절 빼면 전통 명문 구단도 아니고요.

거기다가 예전부터 구단주부터 프런트 오피스도 괜찮았던 적이 없던 팀이라 솔직히 조던이 뛰었다는 팀이라는거 빼면 매력적인 요소가 없죠.

WR
2019-06-17 22:35:10

별로였던 적이 아니라 괜찮았던 적이 없군요.. 허허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2019-06-17 21:04:10

빅3라곤 하지만 많이 차이가 납니다. 우리나라 3의 도시가 대구라고 하잖아요. 비교하자면 대구보다 못하다고해요.

2019-06-17 21:29:32

대구인가요? 인천과수도권을 하나로 치면그렇게되려나요..

2019-06-18 13:12:05

사실 인천이 인구수에서 대구를 앞지른지 10년도 넘었죠

Updated at 2019-06-17 21:07:28

프런트 삽질과 빅스타를 생각만큼 백업 못해준다는 생각을 모두 하니까요.

기후나 환경도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하기는 힘들고

사실 지표나 경제규모 뭘로 보나 미국 제 3도시이고 그래서 빅마켓이라 하지만

세계의 중심과 할리우드라는 명성에 대기에는 민망한 레벨이죠.

경제 규모로 봐도 뉴욕 >>> LA >>> 시카고 수준이예요. 

뭐 다른 광역권보다 크긴 하지만 저 둘만큼 압도적이진 않죠. 

Updated at 2019-06-17 21:06:17

원래부터 왕인 뉴욕.. 서부의 떠오르는 LA에 비하면 굴지의 대도시긴 하지만 시카고는 저 두 도시에 비해 밀리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WR
2019-06-17 22:37:33

도시 메리트는 밀려도 스타파워는 조던도 대단하다고 보는데 조던을 꿈꾸면서 드림클럽인 느낌은 많이없나 보네요

2019-06-17 21:05:34

뉴욕과 LA는 미국을 대표하는 탑2 대도시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부산 정도의 슈퍼 빅 도시들인데, 사실 시카고는 저 두도시에 미치지는 못하죠. 사실 레이커스와 닉스가 특이한거지, 불스가 특별히 인기가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적도 안좋은데, 항상 팀 가치로 1,2등 하는 저 두팀이 참 특이한거죠.

Updated at 2019-06-17 21:08:19

성적을 떠나서 연고지 팬들은 그냥 응원하는 팀 응원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KBO 하위팀들이 인기팀이면 상위권일때보다야 관중수가 떨어져도 비 인기팀보다는 높으니까요

해외 축구를 봐도 프리미어리그 인기팀들이 챔피언쉽 간다고 관중수가 확줄고 이러지 않더라구요

2019-06-17 21:08:10

시카고도 빅마켓이지만 마켓 자체로 메리트가 있는건 딱 뉴욕, LA까지라고 봅니다. 프런트가 똑똑했다면 그래도 괜찮았겠지만 시카고는 팀 운영 못하기로 유명한지라...

Updated at 2019-06-17 21:09:16

조던시대 이후 침체기 그자체..

Updated at 2019-06-17 21:47:32

흠... 시카고가 슈퍼 빅마켓이기는 한데, 미디어 주목도나 스포츠 외적인 연예생활에 대해서는 LA나 뉴욕에 비했을때 밀리는 감이 있지 않나요? 저 둘은 미국 동서부의 수도라 봐도 되는 곳들이라..
물론 상징적인 부분을 생각해 보더라도, 스포츠의 성지 뉴욕 and 느바 굴지의 명문인 LA에 비해 시카고는 조던 신화 외엔 특별한 뭔가가 없다는 느낌이 좀 있기도 하구요.
당장 랄은 시대를 불문하고 대권을 노리려는 확실한 무브를 보여왔던 팀이고, 닉스는 프론트가 개판을 치든 막장을 달리든 돈이 넘사벽으로 쏠리는 언터쳐블 구단이니 논외로 둬야죠. 게다가 뉴욕 구단주는 돈이라도 쓰는데 시카고는 최악의 짠돌이 구단주...

2019-06-17 21:12:04

농구관심 없는 라인스도프때문이죠

Updated at 2019-06-17 21:17:03

뉴욕과 LA가 비정상적인 것이지 시카고의 인기가 나쁘진 않죠. 다만 시카고 자체가 LA에게 미국 제2의 도시 자리를 내준 이후부터는 침체기에 들었다는 점, 영화 등으로 대표되는 LA나 미국의 사실상의 중심지인 뉴욕에 비해 내세울 것이 적다는게 두 도시에 밀리는 요인이지 않나 싶네요. 물론 농구(요즘은 그렇게 열을 올리던 화이트삭스도 손 뗀듯 하지만)를 손절한 듯한 라인스도르프와 장단 맞춰주기 바쁜 프런트도 문제겠죠

2019-06-17 21:23:41

벌어들이는 만큼 안 지르니까요..
마켓은 큰데 구단주 마인드는 수전노니까요..

2019-06-17 21:27:41

규모로야 3등이지만 실질적인 빅마켓으로서의 인기는 뉴욕, LA에는 못미친다고 보고요

 

슈퍼스타들이 가는것도 일단 '너네만 와라'식의 기반을 좀 닦아놔야 이야기가 통하는건데

그 기반조차 못만들어놓고있어서...즉 구단운영을 못해서요

뉴욕도 1픽 먹으면 듀란트 어빙 온다 설레발쳤지만 1픽 못먹고 기반 없으니 화제의

중심에서 순식간에 사라졌죠 LA도 일단 어떻게든 르브론이 왔으니까 지금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되가고있는거고

2019-06-17 23:43:41

구단주가 돈을 안써서죠.

라인스도르프 행보를 보면 로즈때처럼 확실히 강해질것 같으면 투자를 합니다.

그게 한계가 보인다 싶으면 바로 정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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