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회로 돌려서 카와이까지 온다면

갑자기요?

카와이와 르브론이 공존은 가능하겠지만, 전 길게보고 카와이에게 비중을 두는게 현명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이번 골스의 경우를 보아도 뎁스가 얕으면 길고긴nba시즌에서 우승하기 힘들다고 보이고요. 96년부터 레이커스 팬인지라.. 르브론 레이커스 올때도 유망주들 성장 방해할거같단 생각 했는데 그대로 들어맞아서 르브론이 싫어진 저의 사심도 있는 의견이에요.

일단 너무 뜬금없구요. 본문은 릅 - 카 - 갈 라인업을 가정하고 미니멈을 물어보는 내용이니까요.

그리고 르브론을 트레이드하는 순간 레이커스 구단에 대한 신뢰가 깨지는 거예요.

선수들은 로봇이 아니죠. 

유망주들 성장을 방해했다는 의견도 너무 주관적이시네요. 

유망주들에게 충분히 기회가 갔고 보여줄 거 보여줬죠.

방해한 건 부상이구요.  

예 성장을 방해한건 부상도 맞지요.
전 레이커스가 점차 성장하는 팀으로 크길 바라던 기대를 해서 그런지 릅 이적시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풍기며 이끌줄 알았는데, 시즌중반 AD 트레이드에 대해 언급한것이 케미도 깨고 동료들의 신뢰도 잃었다고 봤거든요. 전시즌 사진을봐도 벤치에서 릅과 떨어져 앉아있는 사진이 꽤돌았지요.

그건 굳이 따지자면 르브론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줬다치고

유망주들이 레이커스와 함께 가는 걸 방해한 셈이지 

성장을 방해한 건 아니죠. 

그리고 애초에 레이커스가 르브론 영입했을 때는 

팀 플랜이 유망주들에 대한 장기적인 육성에서 멀어졌다고 보여지고요. 

말씀하신 비즈니스 관점에서 유망주들이 나갔던 거죠. 

팀으로 봤을 때 실적을 내려면 르브론 + AD가 필요하니까요. 

유망주 성장을 어떻게 방해했나요? 공감이 안되는 의견인데 댓글에 근거는 없어서요.

논란수준이아니라 역대급선수인 릅을 트레이드하면 나이조금만 더먹으면 레이커스무서워서 누가 갈까요.?

음 샥의 경우도 그렇고 나이들고 존 스탁턴이나 팀던컨 등 몇몇의 경우가 아니고는 원맨 원팀까지는 아니여도 예우를 받으며 다른팀으로 이적하고 그랬지요.2000년대 초반 빈스카터가 랩터스에서 태업성 플레이하고 넷츠로 이적하고 한동안 역적이였는데, 다시 환영받고 서로 리스펙해주는거 보면 그들의 프로세계는 나이들고 기량이 하락하면 어느정도 선수의 의사나 혹은 프론트&코치진에서 결정할 문제가 되겠지요.

그런일이 생긴다면 어떨지 진짜 궁금하네요. 적어도 르브론은 칼을 갈듯요.

역으로 카와이가 와도 ad가 연장 계약을 안하는 통수를 맞을수도 있겠네요....
그럼 레이커스는 향후 미래5년이 저당잡힌 상황에서 볼만하겠네요

대박..이네요...

유망주 성장 방해한게 르브론탓은 아니죠. 같이 몇경기나 뛰었다구요.. 올해 데뷔한 신인들도 아니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유망주들이 레이커스 플랜에 있었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AD가 오게된것도 따지고보면 르브론이랑 엄청 연관있을것 같은데요.. 몇년동안 슈퍼스타들이 그냥 지나쳤죠.

그런식으로 릅 트레이드 해서 보내버리면 선수들이 기피하는 팀 될거같은데요...르브론정도 되는 선수를 fa로 데려오자마자 팽시키는건 너무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수들이 무슨 로봇도 아니고 느끼는게 많을텐데요

아무리 싫으셔도 그렇지

90년대부터 보셨으면 나이도 적잖은 분이 르브론팬들 기분 나쁘라고 이런글 적으시는 건 좀 그렇네요

진짜 그럴 생각이었으면 데이비스 데려올 때 르브론을 보냈겠죠...

비현실적인거 아시면서 너무하시네요

그냥 안티인듯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안티는 아니고 비즈니스적으로 본거에요. 르브론신발과 져지도 많아요. 충분히 기량적인 면은 리스펙합니다.
르브론보다 레이커스를 더 좋아하고 저번시즌에 실망을 한건 있는것 같네요.

비즈니스를 자꾸 말씀하시는데

비즈니스를 그렇게 하는 팀은 없습니다.

이 사가를 관심가지고 계속 주의깊게 쳐다보면 이런 비즈니스를 생각할 수는 없어요

이건 팬심이랑은 다른 얘기입니다.

철저히 비지니스적인 판단을 통해 벌어지는 현재, 현실과는 다른 시각을 갖고 있으면서 르브론을 비지니스 때문에 보내야 된다고 주장하는 게... 앞뒤가 안 맞아 보이네요.

행복회로가 돌아서 카와이 까지 온다면 전 과감하게 카와이체제로 플랜을 짜는게 나쁘지않을거 같아 생각을 말해봤고
릅이 토탈패키지급 다재다능함은 있지만
벤치뎁스를 생각하면 샐캡도 생각해서 해본 말입니다. 제가 너무 생각이 극단적으로 간것 인정합니다. 보편적인 생각이 아닌지라 한번 써본것이고요.

죄송한데 말씀하신 내용은 비지니스적으로 봤을때 지금 레이커스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무브 같은데요. 한 개인의 감정적인 의견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네 최악일수도 있지요. 전 이번시즌만이 아니라 5~6시즌 아니 레이커스가 꾸준한 강팀이 되길 원하는 마음이 더 커서 위와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의문부호가 붙은 유망주 다수를 데리고 있는것보다, 르브론-데이비스-맥시멈플레이어가 향후 5년간 훨씬 강할거 같습니다. 항상 강팀이었던 NBA 최고의 명가 LA로서는 비지니스적으로도 훨씬 이득일 것 같네요.

예 그럴수도 있지요.
5년동안 아무런 무브가 없지않겠지만 릅의 기량은 그전과는 다르겠지요.
저와 다른생각대로 흘러간다해도 레이커스가 순항했음 좋겠습니다.

비지니스적으로 보면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수 자체의 머니파워를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르브론이 온 것 자체로 작년대비 랄이란 팀의 흥행은 성적을 떠나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현존 NBA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선수를 뽑으라 하면 대부분 르브론으로 동의 하실 겁니다. 근데 그게 실력적인 부분으로 현재 평가된걸까요? 기존의 커리어, 이슈, 성적 등등 모든 부분이 종합되서 현재의 팬덤과 영향력이 생긴겁니다.
생각하시고 주장하시는 바는 비지니스=성적 이라는 관념이 있으신 것 같은데 실상 비지니스는 가장큰 수익이 맞지 않을까요? 르브론은 걸어다니는 머니뱅크같은 선수입니다. 성적이나 기량을 떠나서 어느팀에서나 탐낼 수 있는 요건은 개인적으로 저부분이 현 시점에서는 가장 큰 요소 같습니다. 장담하건데 르브론이 기량하락이 오더라도, 연장계약의 불확실성+계약 마감이 다가오는 상황이라도 랄은 잡아둘껄요. 가끔은 팀내 가장 큰 프렌차이즈 스타를 트레이드 매물로 적어서 올리시는 회원분들이 있으시던데 실상 언해피를 제외한 그러한 무브는 팀의 브랜드마케팅상 가장큰 마이너스 적인 비지니스 행보입니다. 그러한 분야중 가장 큰 마이너스를 줄 수 있는게 현역에서는 르브론과 커리 같습니다.
요약하면 르브론, 커리 등의 최고의 머니파워급의 선수들은 팀에서 절대로 트레이드 하지 않는게 비지니스적인 행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