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가 확고한 1옵션 이길 바랍니다.

물론 올해보다는 많이 뛰어야겠죠..

랄로 가면 그게 안될거 같아서요

하긴 랄로 간다면 치열하겠군요. 갈매기냐 르브론이냐 카와이냐..

흠이랄거야 없죠. 시엠 없어도 많은 사람들이 레너드를 리그 5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선수로 생각하니깐요. 다만 커리어를 더 쌓아서 흔히들 말하는 올타임 탑텐(아직 멀었지만)이나 top20위권에 들어가려면 시엠이 있으면 좋기야 하죠. top20만 꼽아도 시엠 없는 선수가 거의 없을겁니다. 생각나는 선수로는 제리웨스트, 존스탁턴 정도 있겠네요.

어느 정도 급이 올라가면 줄세우기가 나오니 시엠이 없으면 흠이 되죠.

카와이가 올타임 순위에 들어가길 바라거나 파엠만으로 누구보다 낫다 할 때 시엠이 없는 건 지적당하기 딱 좋죠.

없는 단점을 굳이 짜집기해서 만들어내는듯한 느낌이네요. 카와이 아직 나이도 어려서 충분히 시엠 탈수 있는 시간 많다고 봅니다. 

'없는 단점' 이라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그 시엠 수상자들보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에 알맞는 기량의 선수라는걸 이미 증명했는데... 없으면 흠이라면 흠이겠지만 그게 크나큰 마이너스 요소는 절대 아니라고 봐요. 당장 웨이드만 봐도 까짓거 시엠 못받았다고 미국 현지에서 특별히 폄하를 받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죠. 샤크 듀란트가 시엠이 하나 뿐이라 해서 다회수상자들보다 정규시즌에 못한건가 하면 그건 절대 아니구요.

그래도 있고없다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받고나서야 충분히 받을 수 있는데 컨디션 조절하는구나 하는거죠. 다음시즌은 80경기 근처로 출전하는게 보고싶긴해요. 더 대단한 커리어를 쌓을 선수라고봐서

역대급 선수 반열에 들어가려면 시엠은 거의 필수니까요. 충분히 그럴수 있는 기량의 선수고요

파이널의 사나이! 도 좋지만 진짜 시엠하나 있으면 커리어 진짜 이쁘게 쫙빠지는 느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나만 있으면 좋을거같은 느낌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