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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레너드에게 랄이 매력적인 선택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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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7 14:30:38

제 개인적인 생각에, 어느팀에 가든 왕노릇이 가능한 최강의 선수가 굳이 랄로 가서 '르브론 팀의 누구누구'라는 라벨을 달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실력의 고저를 떠나서 릅레벨 선수에게서 스포트라이트를 뺏어오는건 쉽지 않고... 레너드가 당장 내년에 시엠 파엠 동시수상하며 모조리 씹어먹는게 아니고서야 '랄의 주인 레너드'가 아닌 '르브론 팀의 레너드'라는 느낌이 더 강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거든요.
그럴바엔 캐나다에 남아 동부 및 북방의 레전드로 자리잡거나, 왕좌를 비워둔 또다른 LA팀으로 가는쪽이 레너드 입장에서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제 서브응원팀이 토론토&클퍼라서 하는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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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7 14:12:03

막줄 핵심

WR
2019-06-17 14:12:35
2019-06-17 14:12:46

 메리트가 분명히 있죠. 르브론이 계약기간이 끝나도 카와이와 AD 둘이 남는데 이 둘이 주축인 레이커스도 리그 최고의 팀일 가능성이 높다는거.

 

카와이가 레이커스에 온다면 르브론 보다는 AD를 보고 온다고 봐야죠.

Updated at 2019-06-17 14:17:18

레이커스가 온전히 르브론만의 팀이 아니라서 오히려 르브론을 누르고 카와이의 레이커스 혹은 갈매기의 레이커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의 나이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슬슬 후배들한데 자리 물려줘야죠 별개로 르브론이 지난시즌의 부상을 딛고 실력을 입증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그리고 비즈니스적인 면에서 르브론과 뛰는건 이득이면 이득이지 결코 손해가 아니고 르브론+레이커스의 조합은 수익면에서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6-17 14:20:25

뭐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있는 팀들보다 코어들을 압도적으로 준비한 팀에게 코트에 들어서기 전부터 전력에서 압도당하는게 싫고 인위적 영업도 싫지만 카와이가 가더라도 레이커스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골스의 3년을 보고 마지막으로 자신도 레거시를 단번에 늘리고 싶었을수도 있죠 시카고 고스트에 근접하고 싶다 했는만큼

2019-06-17 14:20:17

레너드가 온다면 레이커스라는 프랜차이즈와 LA라는 도시. 미래 때문이지 르브론 때문은 아니겠죠.

2019-06-17 14:29:32

생각보다 도시와 환경과 프랜차이즈 등등 모든게 다 중요합니다. 괜히 빅마켓이 아니고 AD가 온게 아니죠. 전 레너드가 레이커스에 온다면 르브론 이후까지를 보고 올거라고 봅니다. AD와 원투펀치로 고향 레이커스에서 에이스로 뛰고 싶다면 충분히 매력적이죠.

2019-06-17 14:34:54

레너드가 갈 수 있는 팀 중 가장 우승 확률도 높고 미래도 유망해보이는 선택지 아닐까요?
물론 글에 쓰신것도 충분히 일리는 있지만 전 당장 다음시즌부터도 레너드가 르브론보다 팀의 중심이 될것 같아요. 리그mvp나 파이널mvp 가능성도 더 높아보이구요. 아니면 적어도 2년 안에는 확실히 르브론보다 레너드가 팀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너드라면 충분히 그럴 자신감도 있을거 같구요.
무엇보다 가족들의 선호가 예상되는 큰 이유라고 봅니다.

2019-06-17 14:52:22

랄이 이번에 레너드 외 다른 선수들과 3max를 하게 된다면, 레너드는 르브론 계약이 만료되는 22-23시즌 만31살이 되서야 랄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앞날은 모른다지만 lal에 뛸 가능성은 지금이 아니라도 열려 있다고 봅니다.
랄과 la가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은 충분히 납득하나, 빅3 말고 카와이 본인만의 독자적인 커리어를 세워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막말로 3년간 다른 팀에서 도전하고, 31살부터 랄에서 말년 보냈으면 하네요.

2019-06-17 17:08:29

그냥 루머로 믿습니다
지금 주가 최절정인 레너드가
굳이 릅아래 슈퍼팀으로 갈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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