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레너드에게 랄이 매력적인 선택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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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7 14:30:38
제 개인적인 생각에, 어느팀에 가든 왕노릇이 가능한 최강의 선수가 굳이 랄로 가서 '르브론 팀의 누구누구'라는 라벨을 달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실력의 고저를 떠나서 릅레벨 선수에게서 스포트라이트를 뺏어오는건 쉽지 않고... 레너드가 당장 내년에 시엠 파엠 동시수상하며 모조리 씹어먹는게 아니고서야 '랄의 주인 레너드'가 아닌 '르브론 팀의 레너드'라는 느낌이 더 강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거든요.
그럴바엔 캐나다에 남아 동부 및 북방의 레전드로 자리잡거나, 왕좌를 비워둔 또다른 LA팀으로 가는쪽이 레너드 입장에서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제 서브응원팀이 토론토&클퍼라서 하는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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