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로 아직 팀없으면 랄어떨까요?

랄은 멜로 말고 센터를 사지 않을까요?

르브론 나가고 멜로 들어오거나 둘이 같이 코트에 서거나 둘다 수비문제가 커보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9Hmq0BNv2s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players/a/anthoca01.html

솔직히 별로 필요없을것같아요
오히려 해만 될듯

개인적으로 멜로 공격은 아직 써먹을수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공격에서 득점을 해도 수비에서 더한 마이너스를 주죠.

멜로의 레이커스행은 

그 무엇보다 '명분'이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할 우승을 노리기 위해 절친 르브론과 함께 하며

그 어떤 역할도 감수하겠다.'

부상회복 증명을 위해 MLE받고 골스에 간 커즌스도 

시카고에서 입지가 흔들리던 웨이드가 클블에 합류한것도

모두 그럴듯한 이유와 명분이 있었기에 자존심 강한 슈퍼스타가 

맘편히 벤치행을 받아들일 수 있었죠.

뛸 수 있는 팀을 구할수조차 없었던 멜로가 복귀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판이 짜여진것 같습니다. 

벤치에이스룰이 가능하긴 할지..
수비 구멍에 공격에서도 전혀
예전 클라스가 안느껴지던걸요

지금으로썬 멜로를 가장 필요로 하는 구단이긴 하죠.

로스터의 대부분을 미니멈, MLE로 채워야하는 레이커스 입장에서 로또 터지길 바래야겠죠

릅도 수비가 약해졌는데 멜로까지 오면 공격은 몰라도 수비에서 많이 약화될거 같네요

멜로 참 좋아했지만

이제 어딜가든 주전은 절대 힘들고

다른 베테랑선수들 처럼 벤치 멤버 뛰면서  베테랑의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벤치에이스 롤이란게 생각외로 쉽지 않은게, 필요한 순간 짧게나마 등판해서 고감도 득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롤이죠. 야투감 잃은지 오래인데다 난사성향 못고친 멜로가 이런 역할을 해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리고 수비가 바닥을 치는 점도 걸리는 부분이구요. 당장 이번시즌 맥기만 봐도, 가성비와 출전시간 대비 생산력을 고려했을때 미니멈 센터 중에선 상당히 준수한 자원인데도 수비문제로 반쯤 욕받이 취급이었죠.(물론 미니멈 받고 저정도 해주는 선수한테 뭘 더 바라냐 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지만요.)
랄이 쓰리맥스를 구상중이라면 미니멈도 마냥 생각없이 지를 수 있는 돈이 아니게 됩니다. 수비구멍인데다 벤치 스코어링이 될지 의문인, 그마저도 안된다면 다른 미니멈 자원들보다 하등 나을게 없어지는 지금의 멜로에게 랄이 매력을 느낄 것 같지는 않네요.

커리어 엔딩이라고 봐야합니다.
큰 부상없이 공수에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게 벌써 두 시즌이었습니다.

우승을 노리는 팀에서 영입하면 안되는 선수라고 봅니다.

별로 도움이 될 기량이 아닐꺼 같습니다.

멜로가 에고가 쌔서 벤치롤 받아들이지도 않는데다 절친이긴해도 라이벌 소리듣던 릅 팀에 벤치 에이스 하라하면 자존심이 허락안할수도...

와도 벤치에서 10여분출장으로 제한되거나 이런역할로 와야지 벤치에이스는 안된다고봅니다

이런 역할을 받아들일지 미지수고요

멜로는 이제 은퇴하는 것이나 다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친분을 떠나 수비되는 윙맨이 필요한데
와도 크게 도움이 안될듯 합니다.

솔직히 멜로 쓸바에 차라리 jr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jr은 3점이라도 잘쏘지만 멜로는;;

 개인적으로 그 돈으로 차라리 에너지 레벨 높고 수비력 좋은 선수를 찾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겠죠. 

멜로가 오면 벤치롤을 줘도 살릴 방안을 열심히 알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상위권 바라보는 팀에선 쓸 기량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