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해리스 둘다 놓치는 분위기같고 펄츠도
그나마 레딕 재계약 가능할거 같은데 보강을 어떻게 하려는지 궁금하네요
시몬스가 정신차리고 업그레이드 안하고 오면 지난시즌보다 성적 떨어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필리는 전력 유지나 보강도 물론 중요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시몬스 스텝업이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
듀란트, 탐슨 큰 부상 입은 유탄(?)을 필라델피아가 맞는 분위기입니다.
SF 중에 카와이 다음으로 버틀러가 사실상 최대어가 되었으니까요.
미들턴은 잔류 확률이 워낙 높고,
해리스는 버틀러 레벨은 아니고,
어빙/켐바는 포지션이 다르고...
버틀러 놓치면 진짜 바빠지겠네요.
보스턴이나 필리를 보면
우승 기회란 놈은 불시에 찾아와 놓고 매정하게 떠나는 버스네요
솔직히 결과론적이지만 식서스에겐 설마 그 시점이었던 건가 싶고,
이 시장이 결단력으로 승부봐야지 뜸들이면 후회하는 곳 같아서
버틀러의 맘을 잡은 다음 반대쪽에서 형성되고 있는 빅3와 붙어볼 수 있게
전력을 끌어올리는 게 답인 듯 하네요
오카포도 그렇지만 펄츠가 그렇게 전력외가 된건 단순 수만 놓고보면
큼지막한 프로세스 절반이 잘 안풀린 셈인데 (작성하자 마자 노엘도 뽑았지만 잘 안풀린게 생각남)
베테랑급인 버틀러라도 와서 빅3를 결성한 건 참 다행
해리스는 몰라도 버틀러 놓칠 확률은 꽤 낮은 편이라 봅니다. 만약 버틀러가 떠나면 그간 식서스랑 사이가 엄청 안 좋았다고 봐야할 정도..
필리는 전력 유지나 보강도 물론 중요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시몬스 스텝업이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