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는 왜 여태까지 시그니처 신발이 없었을까요?

재밌게 커리나 카와이나 둘 다 자기의 첫 시그니처를 신고 우승했죠.

오호. 카와이 2번째 시그니쳐는 무슨 색에 무슨 로고일지 궁금해지네요. 빨리 팀 좀 결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웬만한 선수들 시그니처는 무조건 한번은 신어보는 사람 입장에서 제발 빨리 정발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뉴발란스는 이럴 때 돈을 벌어야 되는데 뭐하는 건지.. 두 번째 시그니처에서 '클로' 로고도 써주면 좋을텐데 이게 지금 나이키랑 분쟁 중이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는 이제 바라지도 않고 미국에서는 정발해줄법 한데 우승 다음 날 '펀가이' 티셔츠 올라오고 끝이더라고요. 허허.. 아무튼 새 로고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겠네요. 

막말로 랄이랑 계약하는데 토론토 홈 컬러가 발매된다면.. 

뭔가 색상이나 킹슬레이어 이미지면 토론토가 제일 좋아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그 탓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던컨옹 신발은 판매실적이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하워드 시그니처는 안습이었죠.. 안 팔리다 안 팔려서 40불에 세일하던 기억이.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처럼 맘바 / 코비 브랜드 해서 'AD' 신발 하나 줘도 좋겠네요. AD가 코비 AD도 많이 신었는데 말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야니스가 그 트렌드를 깨주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AD도 하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