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반지원정대로 와서 르브론 전용 슈터가 되는건 어떨까요?

쿠즈 백업 스트레치 포워드로 쓰면 괜찮을수도...

벤치에서 나와서 캐치앤슛만 하는 역할을 멜로가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르브론 멜로 팬인데 같이 뛰면 수비완전 뭐 ..... 이정도까지만 하겠습니다.

슛도 예전의 그 슛이 아닙니다.. 냉정하게 멜로는 설 자리가 없어요..

휴스턴에서 그롤을 못하고 수비구멍이여서 휴스턴의 초반 침체 원인중 하나였죠. 안타깝지만 스피드도 떨어지고 팔꿈치 부상으로 슛팅도 떨어져서 nba에서 뛸 수준은 아니라 봅니다. Ts도 지난시즌 평균보다도 훨씬 낮았죠. 자유투까지도 흔들리고요.

멜로가 벤치에 잠시나와서 백업역할을 받아들일까도 문제고 슛감도,...거기에 수비가...

멜로 캐치앤샷 론도급입니다

수비가 너무 구멍이라...

슛이 리그 평균보다 떨어집니다.
멜로에 대한 기대는 이제 접어두는게 좋습니다.

멜로 캐치엔슈터로 쓰자는 의견이 자주 보이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이 볼을 갖고 리듬을 만들어 던지는 스타일이지 절대 캐치앤슛 스타일 아니고 잘 쏘지도 못합니다

굳이 왜 멜로를

전용 슈터라 함은, 

높은 성공률로 위협이 되야 하거늘.

이궈달라, 그린 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성공률이 저번 시즌 높지도 않았고,

더구나 전용 슈터는 사이드킥 뿐만이 아니라 

오프더볼 무브를 활발히 가져가서 스페이싱 제공에 큰 역할을 해야하는데,

멜로 성님은 무거워요. 전성기의 그 깔끔하고 날렵한 점퍼 과정이면 모를까. 

이번 시즌 로즈처럼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This is why we play" 로고가 딱 나오면 엄청 감동적일듯 하네요...

멜로한테 수비수 안붙일텐데요..

동기인 르브론이 1-2옵션일때 간지왕이던 멜로가 벤치와 리저브를 오가는 모습은 보긴싫네요 돈도 많이 벌었겠다 차라리 이대로 먹고싶은 도넛 마음껏 먹으면서 즐겁게 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