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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던 르브론응원하면서 인위적 슈퍼팀뭉치기 반대하는편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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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5:49:44

쭉 nba를 봐오나 어느샌가 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빅마켓 선수들은 영광이나 전력다 고평가받는경우가 흔한데 약체팀프렌차이즈는
어렵게 우승한번해보려고 하면 온갖비난이 다 몰려들고

또 구단들은 본인들이 선수가치떨어지면 냉정하게 팀보다우선인 선수는없지
팬들은 헌신은 고맙지만 프로비즈니스는 냉정한겁니다 손바닥뒤집듯 선수에게 냉혹한평가를하고

왜 헌신은 선수에게만 강요되는가 싶더군요 그래서 요새는 선수나 구단이나 팬들이나
기브앤테이크라고 생각합니다 헌신을 바라면 그만큼 보상을 해라 노력을해라대가를 지불해라
그게 아니면 이용하는 관계지 공정한것이아니다

슈퍼팀 결성은 선수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nba는 이미 충분히 제도적으로 그것을 어렵게만들고 견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선수에게 헌신에대한 타격이 찾아왔을때 아무런 보상이나 피해도 감당하기 싫어하면서 늘 선수에게만 페이컷 부상투혼 그리고 불리한조건에도 팀에대한 마일리지를 보여주길 바라는건 부당합니다 전 그래서 선수또한 자신의 커리어를위한 자유로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팬과 선수 구단은 모두 동등한관계이지 누구하나가 우선시되어서는 안된다고봅니다 구단보다 위인 선수도 없지만 선수가 희생하는게 당연한 구단도 없고 있어서도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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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6 15:51:15

권리지만 결국 그만큼 본인에게 돌아오는 리턴은 적어요.


딱 그 중심축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죠.


슈퍼팀은 우승 못한거보단 낫지만 개인 평가에 그렇게 +도 안됩니다.


스스로 비중을 내린 웨이드는 슈퍼팀 결성으로 되려 커리어가 내려갔다는 생각도 들고요.

2019-06-16 15:54:14

르브론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지요

Updated at 2019-06-16 15:56:39
네. 르브론은 우승 못한거보다 한게 낫죠. 본인이 중심축이니까요.

근데 커리 듀란트 등 모이면서 평가에 논란이 많이 생기게 된 커리도 있고요.

웨이드는 명백히 커리어 하락 기점이 빅3 결성이라고 보고요.
2019-06-16 16:12:51

커리도 듀란트 안 왔으면 우승 추가가 힘들었지않았을까요?.. 1우승0파엠보다 3우승0파엠이 평가에 손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2019-06-16 16:14:13
그대신 별로 득은 안되었고 되려 듀란트 캐리 이미지만 강해졌기에 커리어에 거의 +가 안되었다고 봅니다.

커리는 자기가 에이스로 한 우승, 준우승 2개와 2시엠으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06-16 15:54:39

본인들의 선택이죠 이글의 포인트는 선수의자유의지이자 선택은 존중받아야한다는것이였슴니다 선수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겠다하면 그것을 반대하는건 의견은 되어도 절대 여론적인 강요가되어서는 안되고 그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어떤선택이든 그 결정권은 선수만이 가지는것이니까요 책임도 온전히 본인이 지는것처럼요 듀란트만봐도 결국 주변은 다 부외적인 경우입니다 온전히 본인이 감당하는거죠 선택은

2019-06-16 16:16:12

근데 보쉬는 그덕에 평가가 올랐죠 어빙도 올랐고 러브도 마이너스는 아니고요 우승없던 선수가 1옵션은 아니라해도 슈퍼팀 결성해서 우승하면 평가가 오르긴합니다

보쉬가 마이애미전에 세컨팀1번인데 마이애미에서 릅없이 웨이드와만 뭉쳤다고 우승했을거 같진않고 개인적으론 올느바 추가도 못했을거라 보는데 3옵션 마엠커리어 때문에 명전 확실시되고있고 (혈전이 언젠가 터진다고 봤을땐 그기간 2옵션 누적 더 쌓았어도 누적으로만 명전갈정도는 힘들죠) 어빙은 플옵도 못올리던 선수 파이널활약으로 평가가 달라졌고요 러브도 스탯하락이 크지만 스탯에 비해서 승리를 못얻는 선수에서 1우승 3준우승으로 명전 확률 대폭올렸죠

그리고 웨이드도 빅3 결성안하고 우승추가가 없다고 가정할때 마앰에서 2옵션으로 뛸때도 부상이 잦으며 기량하락이 왔는데 1옵션으로 뛰었을때 부상없이 더 좋은기량 유지했을거 같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혹여나 퍼스트나 세컨팀 1,2개 추가했다하더라도 그게 2옵션이지만 우승2번 추가해서 3우승된거보다 커리어에 도움이 되냐하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빅3로 우승을 한 선수들은 메인선수 아니라도 전부 커리어에 플러스됐습니다

2019-06-16 15:52:30

선수는 팬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아요. 팬은 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한다기보다는 멋있는 모습을 보고싶어하죠.

2019-06-16 15:53:38

카와이 좋아하는 입장에선 슈퍼팀 보트 타고 그런거 절대 반대입니다. 그럴 필요도 적은 선수라고 보고요.

2019-06-16 15:56:30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팬인 입장에서 선수가 계속해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으면 하지, 편한 길로 가서 증명은 커녕 반증만 하는 경우를 원치 않습니다.

WR
2019-06-16 15:56:53

찬반의견은 누구나 자유고 누가옳고그르다가 될수없다고생각합니다 굳이말하자면
누구나 일리가있다겠죠 하지만 선수가 무언가를 선택했다면 그건 옳고그른게 아니라 그선수가 자신의 앞날을 선택한겁니다 그건 옳다그르다가 아니라 존중해야되는 선수의선택문제죠

2019-06-16 15:59:52

우승은 전당포로 차려도 장담할 수 없지만 높은 확률을 코트밖에서 선점해버리면 솔직히 그 스쿼드가 나의 최애가 아닌 이상 뭔가 리그의 전력불균형도 느껴지고 올스타 한명 유지하기도 힘든 스몰마켓이 불쌍해보여요 핫한 재능은 좀 퍼져서 대가리끼리 붙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9-06-16 16:04:25
리그 전체적으로 보면 재미도 없죠.

예로 들면 릅 + 듀보다 릅 vs 듀가 재밌는건 대부분의 사람에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정규시즌이 안그래도 옛날에도 가치는 높지 않았지만 지금 더 심해진건...

정규시즌 홈어드가 어찌되던 슈퍼한 선수 많은 팀이 이긴다고 생각하게 되는게 크고 결국 그럼 별로 볼 필요도 없어지는거잖아요.

듀란트가 쇼크였던건 계속 싸울 수 있고 잘 할 수 있던 선수가 바로 우승권 팀으로 가버려서였죠. FA상의 권리임에도 과거 발언과 겹쳐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요.
Updated at 2019-06-16 16:11:18

격차 큰 언더독이 이기면 기적이고 정상적으로(?)지면 상식에 가까운건데 이긴자가 레거시를 또 증명한 것 같은 분위기가 사심을 담아 싫네요 솔직히 현역 슈퍼스타 하나 올스타 둘이 리그 10년 이상 뛰고 결성한 보스턴 빅3라면 납득은 갑니다 카와이의 토론토 엠버몬 빅3의 필리가 또 컨파에서 붙길

2019-06-16 16:11:53
랩터스가 비전만 확실하다면 1년 더 해서 슈퍼팀 한번 또 도장 깨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내년 랩터스 전력 평가가 안되요. 올해가 정말 끝발이었는지 내년에 더 올라갈 팀인지.
2019-06-16 15:54:32

가장 대표적인게 헌신한 드로잔 토마스 내친 에인지나 유지리 오히려 잘했다고 지금 찬양받고 있죠
지금 생각해보면 슈퍼팀 결성하고 뭐하고 저도 선수의 권리라 생각되고 그거 욕한건 그냥 내가 응원하는 팀 우승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욕한거라 생각해요

2019-06-16 15:55:31

권리는 fa때 가는게 권리인거죠.

2019-06-16 15:56:15

진짜 명언인것같네요

WR
2019-06-16 15:57:24

정답입니다

2019-06-16 15:58:10

그렇네요. 계약기간동안 트레이드시켜달라고 떠드는게 권리는 아닌것 같네요.

2019-06-16 16:02:07

에이전시 통해서 팀 흔드는건 정말 최악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9-06-16 15:58:17

그냥 예전 선수들도 요즘 선수들처럼, 움직임을 활발히 가져갔으면 어땠을까 해요.

그러면, 칼 말론, 찰스바클리, 패트릭 유잉 등도 우승했을 거고,

심지어 마이클 조던도 디트 나 보스턴, 아니면 아예 동고서저 상황이었으니, 서구로 가서 더욱 손쉽게 파이널을 밥먹듯이 많이 갔을 거고, 우승도 그만큼 더 했을 텐데.

근데 별 거 아닌 놀이, 에서 프로 라는 거대한 스포츠산업으로 발전했고, 그 안에서 농구선수 개인이 거대한 돈을 만지게 된 이유는...직장이라 할 수 있는 구단이 또 있는 거니.
구잔 차원으로 생각하면 또 생각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Updated at 2019-06-16 15:58:38

시즌 중 트레이드 요청 같은 건 그래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WR
2019-06-16 15:59:23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제가응원하는 선수라도 그런건 권리가아니죠

2019-06-16 16:41:11

역으로 생각해보면 구단들도 자기 마음대로 트레이드 하는거아닌가요??

잉그램과 볼의 입장으로 생각하보면 그것도 아닌거같은데......

Updated at 2019-06-16 16:59:34

시즌중에 트레이드 얘기나오면 흔들리는 건 선수들도 마찬가지죠.구단이 자기들을 내보내겠다는 얘기이니

2019-06-16 17:04:04

그래서 트레이드요청도 당연히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드래프트 제도부터 구단들을 위한 제도지 선수들을 위한제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Updated at 2019-06-16 16:16:10

저도 마엠 빅3 결성시에는 솔직히 극불호였는데 듀란트 골스 합류 때부터는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그냥 놀라기만 했네요
이번에도 랄에 누가 합류하듯 싫어하지는 않을 듯 싶어요. 버틀러가 합류한다면 오히려 응원할지도

다만 만드는 과정에선 상도를 좀 지켰으면 해요. 트레이드 요청까지는 이해하겠는데 특정 팀 가기 위해 이번처럼 언플하는건 정말 별로였습니다. 어쩌면 이조차도 나중에는 익숙해질지도 모르겠지만요

2019-06-16 16:41:59

선수들이 정말 인위적으로 미리 짜고 팀을 정해서 가는거라면 욕 먹을수 있다고 봅니다. 마이애미 빅3는 솔직히 페이컷을 해가면서 모인 이상 사전 협의가 거의 확실(99.9%)하기 때문에 욕 먹을만했다고 보고요. 이후에 골스나 클블, 레이커스에 듀란트, 러브, 데이비스가 온것은 욕먹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혹여 욕을 먹더라도 슈퍼팀을 만드는 구단을 욕해야지 선수가 욕먹는건 부당한 일이죠.

2019-06-16 16:42:25

이래서 천운이 작용하는거라봐요. 어찌됐든 제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번 카와이같은 슈퍼팀결성 이미지가 아닌 우승이 굉장히 전형적으로 멋지고 올드팬들이바라는?(아닐수도 있겠지만) 우승이라 생각하지만 현리그 수준에서 이제 정말로 보기 힘든 장면이죠. 모든 선수가 이런식으로 우승할수는 없다는걸 팬들역시도 인정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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