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버틀러를 날릴 경우 어떻게 메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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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4:55:26

어빙-KD는 네츠 가능성이 상당해보이고...

탐슨은 왠만하면 골스 잔류라고 생각하고.

카와이는 말 그대로 알 수 없는 사내라 오프시즌 최대 of 최대어임에도 아무 소식도 없군요.

카와이 듀란트 그 다음 차선으로 최고의 스타는 버틀러일텐데 어찌 흘러갈지를 모르겠어요.

혹여 버틀러가 떠난다면 필리는 엠비드 믿고 분산투자를 하던가 뭔가 다른 걸 만들어보던가 해야 할 상황 같은데 말이죠.

Comments

2019-06-16 14:56:31

버틀러가 떠난다면 해리스까지 안잡고 레너드 영입이 최선같긴 한데...레너드는 la나 잔류일거같아서...그냥 두명 다 잡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2019-06-16 14:57:14

지금 그게 잘 안될거 같고. 해리스는 플옵에서 신뢰를 많이 잃어서 애매해졌네요.

2019-06-16 15:06:19

개인적으로 버틀러를 날릴경우 헤리스를 꼭잡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헤리스가 보여준 포퍼먼스가 저조하긴하지만
당장 헤리스가 나가면 FA에서 더 나은 선수가 없어보이기도 하네요.

2019-06-16 15:07:06

그 해리스의 가치평가가 매우 애매한데 비해 연봉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보여서요.

2019-06-16 15:28:22

버틀러를 최우선적으로 잡아야겠지만,

안되면 개인적으로 켐바 노려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레너드는 가능성이 너무 낮아보이고요.

전 시몬스 4번을 쭉 밀어왔고 필라에는 볼핸들링&슈팅 되는 1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요. 해리스는 버드권한이 있으니 맥스 FA 영입해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2019-06-16 15:30:28

어빙이나 켐바도 생각은 해봤는데 어빙은 네츠각. 켐바는 샬럿 랄 얘기가 많네요

2019-06-16 15:35:55

개인적인 뇌피셜이긴한데 버틀러 남을것 같습니다. 필리에서 워낙 잡을 의지가 확고하기도 한데, 버틀러도 남을 의사를 어렴풋이 밝히기도 했고 지금뜨는 sns 좋아요같은 은근슬쩍 la에 호감표시하는건 그냥 맥시멈을 유도하기위한 액션 아닐까 싶습니다. 이궈달라가 저런걸 잘해서 지난번에 계약 잘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9-06-16 15:36:53

버틀러가 부상과 슈팅이 좀 아쉽고 해서 5년 다 지를지 고민은 하지 싶네요. 근데 놓치면 대안도 없는 상황같아요.

정말 기적적으로 좋은 재수생 모집을 하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