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의 가치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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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9:42:34
뉴올과 레이커스 간의 트레이드에 워싱턴이 참여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에 몬가 재미있는 상황이 있어서 글을 쓰게됩니다..
기본적으로 뉴올과 레이커스 트레이드의 골자는
뉴올 ad vs 레이커스 잉쿠볼(하)+4픽이 골자입니다....
근데 여기에 워싱턴이 들어오면서 재미있는 현상이...뉴올이 빌을 원하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워싱턴 팬분들은 빌은 레이커스가 잉쿠볼+4픽을 줘도 넘기기 힘든 가치라고 합니다...
그럼 역으로 뉴올 AD vs 워싱턴의 빌으 놓고 보면 이 조건에는 뉴올에서 말이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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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3 19:59:53
AD는 언해피가 뜬 상황이고 빌은 별문제 없으니까요
Updated at 2019-06-13 20:14:37
win-win,lose-lose 트레이드가 가능한걸 보면 트레이드는 제로섬게임이 아니죠. 팀마다 상황이 다르니 트레이드가치가 너무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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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여건이 있죠. 잉쿠볼4픽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데 워싱턴 입장에서 월이 있어서 볼이 맘에 안들거고(샐러리도 크죠) 잉그램은 잡아야 하나 라는 고민에 빠질겁니다. 잡으면 다시 샐러리가 막힐텐데 빌보다 못하면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물론 전 잉그램의 가치를 높게 평가합니다만 3점이 안되면 워싱턴의 코트가 너무 빡빡해져요. 월이랑 브라운은 3점이 안좋고 오토포터도 없고 빌도 없다면 3점 쏠 사람이 없죠.
뉴올과 워싱턴의 경우엔 이미 뉴올엔 즈루가 있는데 굳이 빌을 데려올 필요가 없죠. 즈루를 팔아서 뭔가를 만든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