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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시원섭섭합니다.

 
  2798
2019-06-13 16:31:43

데이비스 트레이드가 거의 확정된거나 다름없는 분위기네요. 랄이 제시한 패키지는 애초에 경쟁팀이 별로 없기도 했지만 그걸 감안하지않아도 괜찮은 조건이라고 봅니다. 잉그램 볼의 가치를 낮게 보는분들은 동의하지 않겠지만 말이죠.
결국은 기다려줄수 없다는 메시지가 아닌가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희망을 거는것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는것은 좋은 자세이기도 하죠

그 미래에대한 희망에 너무 큰 가치를 부여하는순간 미래는 나를 옭아매는 밧줄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파우가솔 트레이드가 가장 이상적인 트레이드고 데이비스 트레이드가 그렇게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파우가솔영입때 다들 사기나 강탈이라고 했지만 랄이 반대급부로 제공한 마크가솔이 멤피스의 차세대 에이스가 되어줬죠.(반대급부로 다른 무엇을 더줬는지는 기억나지않네요)

쿠즈마를 남겨놓아서 빅네임들이 꺼려하는 공수의 궂은일을 담당하게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속공 픽앤팝 컷인 등에서 쿠즈의 부지런한 스텝은 유용해질것입니다

데이비스의 랄행이 오피셜 뜨는순간 르브론은 몸관리에 한층더 매진할것이고 fa선수의 에이전트들은 랄프런트와 전화통화하느라 바쁘겠죠. 데이비스는 뉴올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랄에서는 강팀의 중심으로 확실히 도장찍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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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6-13 16:34:40

밸런스 있게

레이커스도 강해질것 같고

뉴올리언스도 강해질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되네요.

 

수비팀을 좋아하는 제 취향으론 론조볼-즈루-잉그램-자이온의 뉴올이 흥미는 더 가네요.

넷다 특급 수비수라고 보는지라..

2019-06-13 16:34:34
뉴올은 애초에 AD로 자이언 얻으려던게 직접 뽑게 되는 행운이 터지면서 어디서 뭘 받아도 좀 아쉬워 보일 수는 있을거에요. 역설이죠.

뉴올은 어차피 AD와는 끝난 관계고 작년 성적도 미련 둘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새시작 잘 하면 되겠죠.

감독 거취는 자이언 성장에 감독이 방해된다면 그때 칼 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9-06-13 16:37:02

글보고 뉴스란에 새로운 소식이 떴나했네요.

여전히 가능성은 60% 수준이라고 봅니다. 사실 작년에도 4번픽만 없을뿐 이정도 선에서 논의가 되다가 파토가 났었죠. 물론 4번픽이 있고 없고가 크긴 하지만...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트레이드 해야될 거에요. 트레이드 안되면 팀케미가 너무 박살나는지라...

2019-06-13 16:53:20

하는짓 얄미워서 레이커스로는 안갔으면 했는데 카와이때 토론토만큼 뜬금포 안나오려나요. 트레이드 안되면 팀 분위기도 말이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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