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보가 플로터를 익히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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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7:09:50
밀워키 경기를 많이 보진 못해서 플로터를 얼마나 구사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치만 대부분 덩크나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봤습니다. 스팟업 3점은 확률이 낫더라도 시도하고 잘들어가면 네개까지는 넣었던 것 같으니... 그럼 일단 3점과 돌파 두가지 옵션은 장착했다고 봐도 되겠죠.
플레이오프 들어 직면한 문제가 플옵같은 빡빡한 수비환경에서는 돌파가 정규시즌만큼의 위력이 없고 제한구역안으로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거잖아요. 그럼 원스텝만 밟고 올라가는 플로터를 장착하면 수비가 대처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원드리블 풀업점퍼보다는 플로더가 익히는 게 쉽지 않겠나,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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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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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존내 진입자체가 어려운거죠. 그쪽엔 항상 수비수들이 바글바글있고.. 또 조금만 공잡고 뭐할려고하면 바로 더블팀 들어옵니다. 플로터의 장착은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이미 페인트존근처에 가면 플로터가 의미없을정도로 위력적입니다. 물론 옵션이 다양하면 유리합니다만은 더블팀을 극복하고 슛을 올라갈수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슛장착이란게 보통 쉬운게 아니라.. 슛을 장착하지못한다면.. 릴라드나 커리같은 스페이싱과 득점력을 고루갖춘 코트를 넓게쓸수있는 뛰어난 볼핸들러를 영입하는게 최선아닐지. 물론 그것도 쉽지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