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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보가 플로터를 익히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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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7:09:50

밀워키 경기를 많이 보진 못해서 플로터를 얼마나 구사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치만 대부분 덩크나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봤습니다. 스팟업 3점은 확률이 낫더라도 시도하고 잘들어가면 네개까지는 넣었던 것 같으니... 그럼 일단 3점과 돌파 두가지 옵션은 장착했다고 봐도 되겠죠.

 

플레이오프 들어 직면한 문제가 플옵같은 빡빡한 수비환경에서는 돌파가 정규시즌만큼의 위력이 없고 제한구역안으로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거잖아요. 그럼 원스텝만 밟고 올라가는 플로터를 장착하면 수비가 대처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원드리블 풀업점퍼보다는 플로더가 익히는 게 쉽지 않겠나,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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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5-26 17:20:13

페인트존내 진입자체가 어려운거죠. 그쪽엔 항상 수비수들이 바글바글있고.. 또 조금만 공잡고 뭐할려고하면 바로 더블팀 들어옵니다. 플로터의 장착은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이미 페인트존근처에 가면 플로터가 의미없을정도로 위력적입니다. 물론 옵션이 다양하면 유리합니다만은 더블팀을 극복하고 슛을 올라갈수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슛장착이란게 보통 쉬운게 아니라.. 슛을 장착하지못한다면.. 릴라드나 커리같은 스페이싱과 득점력을 고루갖춘 코트를 넓게쓸수있는 뛰어난 볼핸들러를 영입하는게 최선아닐지. 물론 그것도 쉽지않겠죠.

 

WR
2019-05-26 17:23:49

제가 봤을 때는 페인트존은 진입하지만 제한구역까지 더 깊게 못 들어가서 힘들어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플로터를 떠올렸는데... 아니었나봅니다.

2019-05-26 17:28:19

저도 개인적인 제 생각일뿐이니.. 플로터장착도 충분히 좋은 해결책이 될수도 있을거라고도 봅니다 :)

 

2019-05-26 17:20:35

공감합니다.
단기간에 클러치상황에서 풀업 점퍼로 해결사 역할을 기대하기가 쉽지않다고 생각해서요
플로터도 뭐 장착하는게 말처럼 쉽진않지만

플로터와 포스트무브를 익히는게 슛 연마보다야 단기간에 완성도를 끌어올릴수 있을거같네요

WR
2019-05-26 17:25:58

포스트무브도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미스매치를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보여요. 미스매치엔 포스트업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5-26 17:29:38

플로터가 더 어렵지 않을까요..? 슛은 되는데 플로터를 안하는 선수는 많이 봤는데 플로터는 하면서 슛이 안되는 선수는 거의 못 본 것 같은.. 그만큼 손끝감각이 중요한 스킬같아요. 돌파스킬이나 포스트무브를 익히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WR
2019-05-26 17:37:05

플로터가 원드리블 점퍼보다 어렵군요. 그럼 이제라도 점퍼를 손봐야 하겠네요.

2019-05-26 17:33:56

플로터는 의미가 없죠.
스스로 플로터를 올릴 위치까지 가면 그이상의 덩크나 윈드밀을 구사하고도 남을 신장에 운동능력은 넘쳐나죠.
문제는 페인트존으로 스스로 볼을 잘보호하면서 진입하는게 어렵기때문에 좋은공격이 나오기 힘들었죠.
볼을 갖지않은 트랜지션상황에서 달리기를 할수있다면 좀더 그가 원하는 득점을 쌓았을지도 모르는데 사실 그런 상황은 제한적이고 결과론이지만 더 역량있는 포인트가드가 있었다면 조금 더 조절할수 있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2019-05-26 17:36:05

개인적으론 포스트플레이 및 훅슛을 연마하면 어떨까 하네요.

2019-05-26 17:56:16

플로터 시도할 거리면 그냥 돌파로 자유투 얻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결국 추가 무기가 3점슛이냐 포스트업이냐인데, 포스트업이면 쿰보 장점인 스피드와 돌파를 죽이는거라서 3점이 낫지 않나 합니다.

2019-05-26 17:57:59

쿰보가 플로터던지는 거리에 진입하면 그냥 레이업이나 덩크를 하죠.

2019-05-26 18:25:56

플로터가 높이의 열세를 고각의 궤적으로 보완하는 거 아닌가요?
높이라면 NBA 최강을 자랑하는 쿰보가 굳이 정확도가 떨어지는 플로터를 익혀야 할 필요가 있을가요?

그냥 풀업이 되면 될거 같습니다.

2019-05-26 18:46:50

1대1 트레이닝을 위해 듀란트 캠프에 따라다니면 좋겠습니다

2019-05-26 19:50:25

플로터보다 차라리 아담스나 부세비치처럼 풋워크로 수비 제치고 훅샷을 구사하는게 났지 않을까요??후에 미드레인지에서 3점까지 차근차근 슛레인지를 넓혀간다면 어마무시할거같아요

2019-05-26 20:04:23

아니요, 이번 토론토전에서 드러난 문제는 작정하고 페인트존 진입을 막을 때 그걸 해결할 방안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페인트존에 진입하고 나서야 플로터가 의미있죠.

 

가끔 토니 파커처럼 극단적으로 자유투라인에서부터 플로터를 던져주는 장인들이 있긴 하지만 쿰보에게 그 정도 수준의 플로터를 장착하라고 하느니 그냥 풀업점퍼를 연마하라고 하겠습니다.. 

2019-05-26 20:06:33

쿰보에게 플로터는 사실 별로의미가없죠. 슛만좀더 발전되면 더 바랄게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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