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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차세대 주자들의 플옵 경험치 쌓는 과정이 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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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23:45:26


엘리미네이션에 몰린 쿰보
2라운드 동안 14경기의 혈전을 치룬 요키치,머레이
2년 연속 2라운드에서 분루를 삼킨 엠비드,시몬스
부상자들이 복귀했지만, 되려 작년보다 뒤로 밀린 보스턴의 영건들
...그리고 다른 차세대 주자들...


(밀워키와 쿰보 빼고는 이미 다 탈락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다들 각자의 방식과 아픔으로 플옵 경험치를 쌓아가는 과정을 보고 있으니 재미(?)가 있네요.

당장의 그들의 미숙함이나 한계를 얘기하기보다는,
이미 냉혹한 플옵 무대에서 닳고 닳은(?) & 영광의 끝을 맛본 선배들에게 들이대고 깨지며 커져가는,
많은 영건들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장을 보는 재미가 큰 이번 플레이오프입니다.



그 커리와 골스도 한때는 클리퍼스,스퍼스에게 대차게 들이댔다가 패했었고,
르브론도 3대 포워드들에게 쓴맛 많이 봤었고...
위대한 스타들도 다 과정이 있었던 거니까요.


저들 중 누가 다음,다다음 플옵 때 더 높게 빛날 수 있을지, 그때 누구의 2019 플옵이 더 자양분이 됐는지 회상해보게 될지...

그때를 기다리며 또 다음 경기들을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플옵에 오르지 못한 차세대 영건들도 빨리 이 플옵 맛(?)을 보며 더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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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5-25 23:51:46

좋은 글 추천하고 싶어 대신 댓글 남기고 갑니다

2019-05-26 00:18:29

저도 한표!

2019-05-26 02:34:27

저도 공감합니다. 쿰보나 레너드 둘 중 하나는 골스에게 패배를 맛보며 경험을 쌓거나 골스 왕조를 무너 뜨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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