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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쿠볼이 테이텀 브라운보다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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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4:30:17

저는 이번시즌 보스턴 유망주들 못지않게 LAL 유망주들 가치도 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유망주 가치에서 잉쿠볼이 테이텀 브라운보다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보스턴 패키지와 레이커스 패키지에서 레이커스가 우위를 점하는 건 픽순위지 에셋의 가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트레이드시장이 열리지도 않았고, 저 둘이 저만큼 준다고 한 것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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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5 14:32:16

레이커스가 4픽 받고나서 유독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신것 같네요

2019-05-25 14:32:58

뉴올 선수단 구성 측면에선
잉쿠볼이 낫죠
물론 개인만봤을땐 테이텀이 최고지만
스타팅 라인업 조합에서 즈루 옆에 볼이 있고
자이온과 잉그램 쿠즈마가 있는게
좀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픽은 당연히 레이커스가 좋은 상황이고

WR
2019-05-25 14:34:47

저도 포지션상으로는 잉쿠볼이 생각하기 편할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 론조볼이 잔부상이 좀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잉그램은 폐혈전이라...그 부분이 걱정이지 않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19-05-25 14:38:09

볼이 아마 데뷔 후 두 시즌 통틀어 100경기도 못 채웠을 겁니다. 내구성에 의문이 있기는 하죠... 슛도 가드가 자유투 4할 초반대... 매니아 내에서는 평가가 높은 거 같은데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2019-05-25 14:43:20

폐혈전은 아닙니다.

2019-05-25 14:40:06

전 즈루 브라운 테이텀 자이온 랜들이
즈루 볼 잉그램 쿠즈마 자이온 조합보다 더 안정적인 것 같네요.
랜들이나 쿠즈마가 식스맨으로 뛰기에는 시너지가 별로 안나지않을까요

2019-05-25 15:18:10

일단 랜들은 FA인데 키가 6핏 9라 자이언과 풀타임 주전으로 돌기엔 좀 작습니다. 아마도 랜들은 안잡지 않을까 싶네요.

2019-05-25 15:19:28

공감합니다.

2019-05-25 16:02:28

즈루는 1번보다 2번이 더 어울리는 선수인데 브라운, 테이텀이 둘 다 리딩이 안되는 스타일이라 더 안정적일 수가 없습니다. 뉴올 현지 비트라이터가 론조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 것이나 루머상 보스턴 쪽에선 스마트+테이텀 패키지를 원한다고 했던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가드 한명을 즈루 옆에 붙여주고 싶어하는 모양새예요.

2019-05-25 16:08:51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9-05-25 14:43:04

가치가 형편없다고 평가받아도 좋으니 트레이드 안됐으면 좋겠네요. 유망주 단계에서 좋은모습 나쁜모습 다 보여준 선수들이라 누구하나가 포텐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론조의 수비와 리딩능력 잉그램의 포워드수비와 아이솔능력은 리그전체로도 주목받을만하고 거기에비해 테이텀 브라운은 슛이 좋은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잉그램의 시몬스 돈치치 수비와 론조의 하든 커리 릴라드 어빙 수비매치업이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19-05-25 14:43:17

잉쿠볼 과 테이텀, 브라운의 가치비교는

팀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수비 좋고 패스 뛰어난 포인트가드가 필요하면 테이텀 브라운이 채워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론조볼의 유니크함을 구단이 높게 평가한다면 더 부족할 것도 없어보입니다.

 

픽당시 기대치도

 16년도 잉글램 2픽, 브라운 3픽

 17년도 론조볼 2픽, 테이텀 3픽

 

셀틱스에 있다가 나간 선수들과 (터너, 브래들리, 아톰)

레이커스에 있다가 나간 선수들 (랜들, 디안젤로 )

비교해보면 오히려 뽑기는 레이커스가 잘하고 키우는건 셀틱스가 잘한다고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9-05-25 14:57:49

픽 빼고 선수 가치만 보면 저라면 잉쿠볼 보다 테이텀,브라운 택하겠습니다

2019-05-25 14:58:53

잉쿠볼 + 4픽이니까 가치가 높다고 하는거죠.

WR
2019-05-25 15:01:10

본문에 그 내용 그대로 써놨습니다.

2019-05-25 15:02:13

네. 잉쿠볼 자체는 트레이드 가치가 애매해진 상황이긴 해요. 잉그램은 연봉이 올라가던가 나가던가 결정할 qo 타이밍이 1년밖에 안남았고.

2019-05-25 16:04:11

잉쿠볼과 테이텀, 브라운과의 비교에서라면 서비스 기간이 1년 남은 건 브라운도 마찬가지입니다.

2019-05-25 15:06:32

검증도 안된 4픽하나 더 올렸다고 그렇게까지
잉쿠볼 가치가 높아지나요? 막말로 뉴올은 지금 1픽 뽑아놨는데 4픽이 눈에 들어올까요?

Updated at 2019-05-25 15:17:40

잉그램은 일단 후반기에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테이텀은 플옵을 말아먹은게 현재 가치평가에서 크게작용하죠 어빙 평가가 훅 떨어진거 처럼요 그리고 단순 시즌성적만보면 쿠즈마랑 테이텀도 큰차이가 안납니다. 거기다 4픽과 14픽차이는 엄청크죠

2019-05-25 15:20:29

레이커스 선수들은 플옵에서 보여준 가능성이 없지 않나요? 그렇게 치면 테이텀은 이미 작년에 보여준 거구요. 이번 시즌도 1라운드는 굉장히 잘 해주긴 했습니다만 역시 밀워키와의 2라운드 임팩트가 크긴 크네요

2019-05-25 15:24:10

레이커스 영건들은 빅게임에서 강한지 약한지 알 수가없죠 그에반해 테이텀은 지난시즌과 올해 1라에서도 잘했지만 2라임팩트때문에 평가가 떨어질 수밖에없어요 어빙도 파이널 우승 확정 빅샷을 터트렸어도 올시즌 밀워키 시리즈때문에 가치가 폄하되고 있는거 처럼 말이죠

2019-05-25 16:14:04

브라운이 2년연속 플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건 안쳐주시나요

아무튼 보스턴도 트레이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05-25 15:23:06

고투가이가 가능하냐가 가치의 큰 요소이죠. 작년 플옵 테이텀은 충분하고도 넘쳤어서 시즌중반까지 잉그램이 비비지도못했는데, 시즌 후반부터 잉그램이 고투가이로써 가치를 보여준 반면 테이텀은 플옵에서 가치가 하락했죠. 물론 무대의 무게감 차이는 있겠지만 테이텀이 스스로 만들어서 슛을 못올라간다는게 플옵에서 많이 노출되면서 고투가이로써 가치가 하락한거죠.

2019-05-25 15:27:18

일단 실력만 놓고 보면 4픽을 빼고 나면 잉쿠볼보다 테이텀-브라운이 조금 낫죠. 

다만 테이텀-브라운은 둘다 롤플레이어라서 활용면에서 겹치는 면이 있는 것에 비해 포지션 다양성 측면에서 잉쿠볼이 활용가치는 높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테이텀의 경우 비록 이번 플옵은 말아먹었지만 장래성 측면에선 쿠즈마보다 낫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볼과 잉그램의 경우 부상 이슈가 있어서 조금 주저가 되는 것도 사실이죠. 

4픽과 14픽의 경우 이번 신인들이 다 그저그래서 압도적 차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치가 많이 차이가 나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다만 뉴올 입장에선 레이커스와의 관계가 불편한 것이 영향을 줄거라고 봅니다.

2019-05-25 15:43:47

테이텀이 롤플레이어인가요?

2019-05-25 15:51:55

테이텀이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롤플레이어에 가깝죠.

2019-05-25 15:44:29

올해 레이커스에 3점 던질선수가없어서 문제되지않았었나요? 구성만 보더라도 즈루 브라운 테이텀 자이온으로 구성하는게 5번자원 구하는데 덜 까다롭고 좋을거같네요

2019-05-25 15:53:23

즈루의 포인트가드로서의 역할은 언제나 의문부호라서 저 4명이 선발이라면 1번자원을 구해와야 할 겁니다.

Updated at 2019-05-25 16:01:15

볼을 데려오더라도 준주전급 1번자원 데려와야하는건 차이가없을거같네요 2년간 결장경기가 3분의 1정도는 되었던걸로 기억하네요

2019-05-25 16:02:17

잉쿠볼 패키지랑 비교하자는게 아니라서요. 테이텀 브라운만 놓고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2019-05-25 16:08:36

+@ 를빼고보면 잉쿠볼은 아직 보여준게많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플옵에서 좋지않았어도 플옵까지 끌고가본선수들과 플옵까지 가보지못한 선수들의 차이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5-25 16:12:35

테이텀은 이번 플옵때 기대이하였지만 브라운은 이번 플옵에도 잘했죠.
잉쿠볼은 보여준게 없고요

2019-05-25 16:24:11

스마트, 브라운, 테이텀 달라고 배짱 부려 봤으면 합니다.

스마트-즈루-테이텀-자이온-? 이면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올 것 같은데,(브라운은 전천후로 나오고)

 

2019-05-25 18:34:46

제가 시즌중반 트레이드때 막상 시즌 끝나고 보면 보스턴 패키지 가치도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른다고 글을 썼던 기억이 나는데

 

냉정하게 봐서 잉쿠볼의 가치에 큰 변화가 없는반면(딱히 플러스될것도없고....딱히 마이너스될

것도 없고 마이너스 요소 찾자면 부상이슈정도)테이텀의 가치는 상당히 하락한게 사실이죠

이번 시즌 전체+플옵까지 전시즌에 보여준 기대치를 생각해보면 통채로 다 말아먹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2019-05-25 20:12:33

개인적인 평가론 테이텀은 그 전엔 "이대로만 가면 올스타는 간다"의 기대치였다면 지금은 "조금 더 지켜봐야 겠다"라는 물음표가 붙었지만 잉쿠볼+테브 중 제일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본기나 수비도 나쁘지 않은것 같지만 컨택에 약해서 몸 좀 키우고 기회 좀 많이 받으면 급성장 할 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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