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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30 for 30 라는 프로그램 재밌네요

 
  2062
2019-05-25 04:46:03

티비 채널 돌리다가

espn 30 for 30 라는 채널에서 올란도 매직 프랜차이스에 대한게 나오길래 잠깐 볼까하던게

2시간 풀영상을 다 봤습니다.

제가 올란도매직 초기에 농구 입문을 시작해서.. 그때 휴스턴한테 4-0으로 지고 울었었던..  

 

새로 생긴 프랜차이스가

샤크를 뽑고, 그리고 웨버를 뽑은걸 페니로 바꾸고..

그리고 45번 조던을 이기고 결승전가면서, 이스턴 컨퍼런스 파이널을 끝나고 휴스턴을 꺽고 우승하면 발표할 노래들까지 샤크집에서 다 녹음해뒀다네요.. 

그리고 결승전 첫 경기에서 110-107일때 닉앤더슨의 4구 연속 자유투 미스와 이때 3점을 쏴서 연장을 가게한 선수가 케니 스미스였네요.. 전 그냥 말 잘하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스미스옹이 2년 연속 우승한 휴스턴 멤버였었군요.. 그것도 주전포가..

여튼 뭐 그러고 그 다음해에 나이키가 페니의 이미지 상승을 위해서 에어 하더웨이하면서 펌핑을 하고, 리복이 샤크를 밀면서 둘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지만 균열이 가게되기 시작하고, 그리고 그해 결승에 전년 45번으로 진 신발장수가 23번으로 바꿔달고 와서 이스턴파이널에서 4-0으로 올란도를 스윕시키고.

샤크 제계약을 해야되는데 처음엔 4 80M로 하려고 얘기가 어느정도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집에와서 티비를 트니 따다단따다단 스포츠센터 노래가 나오면서 알론조 모닝이 100M 이상 계약을 한다고 해서 바로 에이전트한테 전화해서 100M이상 올란도와 계약하자고 하는데

 

올란도 내부에서 25세 선수에게 100M 이상 주는데 밍기적거림이 있었는데 바로 그때 웨스트와 레이커스가 샤크랑 계약을 했더라구요

 

그때 올란도 지역지에서 85%가 샤크에게 100M 이상 주면 안된다고 하는게 나오니까 바클리가 그동네엔 85%의 농구를 모르는 바보들(이디엇이였나 모론이였나)” 라고 인터뷰하던데.. 역시 농잘알 바클리옹..

 

그리고 샤크한테 줄 돈을 페니 계약에 더 줘야된다 뭐 그런 얘기가 내부에서 있었나보더라구요..

여튼 샤크가 떠나고 페니도 무릎부상에 시다리다가 피닉스로 떠나고

그러면서 매직의 황금기가 끝난다는 뭐 그런 얘긴데 참 재밌더라구요..

 

페니가 샤크랑 코비가 우승하는거보고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되라고 하고,

샤크도 샤크와 페니는 샤크와 코비 이전의 샤크와 코비였다고도 하고

 

if는 없었지만, 닉앤더슨이 한구만 더 넣었더라면 매직이 쿨하게 샤크한테 150M 7년 계약을 줬더라면 페니도 덜 다쳤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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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5 07:56:14

혹시 그 프로그램 어디서 볼수잇나요

WR
2019-05-25 09:25:09
http://www.espn.com/30for30/film?page=thismagicmoment

 

This magic moment 라는건데

 

유튜브에 따로 올라와 있진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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