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쿰보 슛에 대해서 기사도 뜨고

 
  7215
2019-05-24 23:58:37

쿰보 슛이 없다기보다..
현 리그 빅5들중
커리 듀란트 카와이 하든 쿰보
이중 슛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기사가 뜨지 않았나 싶네요.
오늘 경기만해도 제가 전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제가 본것만 3점 2개였어요.
쿰보의 돌파가 위력적이긴한데 보폭이 긴만큼 퀵니스가 떨어지고 좋은 수비수를 만나면 고전도하더군요.
오늘 같은 경기에서 가솔 시아캄 게다가 레너드까지..
득점을 만드는 패턴의 단조로움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득점 패턴을 다양하게 가지는것이 힘든게 쿰보같은 피지컬은 퀵니스가 확실히 떨어져서 연습한다고 스핀무브의 속도나 쨉스텝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기는 힘들어서요..
하킴같은 경우는 특별한경우구요..
미들레인지의 정확성을 올리고 골밑돌파후 자신에게 두,세명의 수비수끌어들이고 킥아웃패스.간간히3점. 게다가 수비능력도 좋으니까요.
미들점퍼 확률이 올라갈수록 수비하기 더 힘들어지겠죠.
욕심은 쿰보가 미들점퍼에 페이드어웨이 장착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미래가 더 무서운선수 아닌가요.
부상만 없다면요.






33
Comments
2019-05-25 00:02:51

굳이 탑5 안꺼내도 그냥 슛 못하는거 맞습니다

WR
2019-05-25 00:07:11

어떤 기준의 못함을 말씀하시는지요?
그냥 슛을 못한다뇨..

Updated at 2019-05-25 00:49:07

커리어내내 새깅당하는 3점슈턴데 27%네요...
몇몇 센터들을 제외하면 거의 리그 최악 수준의 3점슈터입니다
자유투는 지난 3경기내내 50%도 못넘기고요. 심지어 에어볼도 몇번 나왔어요. 어제 자유투라인근처 미들슛도 에어볼 한번 본거같기도 하네요. 이번 시리즈동안 밀워키 기세 좋을때도 야니스 오픈3점 에어볼 한두번은 본거같습니다. 시먼스랑 비교하는게 아닌이상 상대팀 입장에서 슛쏴주면 땡큐라고 하는 선수는 슛이 없다고 표현하는게 맞긴하죠.

2019-05-25 04:41:27

쿰보는 점퍼가 없는 수준입니다.
대 놓고 새깅 당하죠. 들리블 치다 풀업 잠퍼는 거의 불가한 수준이고 3점도 성공률이 처참하죠.
그냥 슛은 NBA 최저 수준 이라고 봅니다. 슛이 없는 선수죠.

Updated at 2019-05-25 05:17:27

시몬스처럼 말그대로 '없다'의 수준은 아닐지 몰라도, 일반적인 기준에선 슛 못하는게 맞죠.

2019-05-25 00:12:37

쿤보가 노비츠키의 사기슛을 장착하면 어떨까요? 먼가 알고도 못막는 무기가 하나더 있었으면...

2019-05-25 01:15:37

그렇게 연습벌레라는데 장착을 했으면 진작 했겠죠...

2019-05-25 06:41:33

쿤보에게 노비의 슛팅 능력을 더하면 샤크 이상의 파괴력이죠

2019-05-25 11:38:31

Goat의 이름이 바뀌겠죠

2019-05-25 14:40:55

노비는 슛에 관해서는 천재 수준입니다. 노력만으론 절대 노비만큼의 슛 장착이 될 수 없어요.

2019-05-25 00:16:32

얼마전에 멀티게에 올라온 년도별 쿤보 슛폼 짤 게시물이 있었는데

 

데뷔시즌 슈팅폼이 가장 부드럽더군요

Updated at 2019-05-25 00:23:04

노마크는 3점까지 충분히 던질정도는 되고 성공률은 필히 33퍼정도는 올려야하지만 슛거리는 나오니., 자유투도 작년77 올해73으로 슛없는선수 이미지치고 슛터치는 절망적인선수는 아니라고봅니다.

다만 돌파할땐 무조건돌파나 패스 2가지선택지만 가지고있고 슛던질땐 제자리에서 드리블을 꼭 치면서 본인고유의 리듬을 만드는데 돌파와 슛을 함께 섞어야 공격패턴의 단조로움을 피할수있을테지만 쉬워보이진않네요..

2019-05-25 00:23:59

클러치상황에 점퍼를 만들어서 던질수있냐는 진짜 큽니다. 르브론,듀란트,카와이,하든,커리 등등 1옵션은 클러치에 강해야하는데 점퍼가 없다면 사실상 힘들어요. 밀워키같은 경우 미들턴이 클러치에 핵심이 되자나요? 그런데 1옵션 선수가 클러치에 공을 못잡는다는건 엄청난 단점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빅맨우승은 이제는 조금힘들지않나 싶기도하구요.

2019-05-25 00:29:48

르브론만 해도 3번의 우승 중에서, 레이알렌의 기적같은 3점슛과 어빙의 클러치 3점이 아니었으면 사실상 끝난 시리즈였죠. 그런데 벅스에서는 그렇게 해줄 선수가 미들턴 말곤 없는데, 미들턴 마저 부진하니 쿤보의 약점이 더 도드라지는거구요.

2019-05-25 02:05:25

레이알렌의 3점은 동의하는데, 어빙의 클러치 3점이 없었으면 사실상 끝난 시리즈라는건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뒤지고 있던 마이애미샌안 경기와는
다르게 클블골스전은 그 3점이 아니었더라도 동점이었습니다. 계속 양쪽 득점없이 동점이 이어지고 있던 상황이라 어빙이 넣지 못했다 하더라도 골스가 득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없구요.

2019-05-25 00:31:00

슛을 딱 커리정도만... 아니 노비옹정도만...

2019-05-25 00:32:36

오픈 슛은 그래도 넣어주는데 확실히 플옵같이 수비가 빡센 경우에는 혼자서 공간을 강제로라도 만들어서 점퍼를 넣는 선수가 필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2019-05-25 00:41:57

오프시즌에 가넷 찾아가서 여름특강반 수강이 시급합니다.

2019-05-25 01:01:38

오랜 쿰보팬이지만 슛없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슛성공률을 떠나서 슛팅을 만드는 기술들이 거의 부재하다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 캐치앤슛이나 원드리블 점프슛 같은 건 한번도 못본 것 같네요. 대부분 혼자 드리블을 치다가 마지못해 헤지테이션 드리블 후 슛을 쐈습니다. 물론 개선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2019-05-25 01:04:12

쿰보 같이 뛰어난 선수일수록 슛도 그만큼 뛰어나지 않으면 약점이 되죠. Mvp급 선수를 막을땐 '줄건 주자' 마인드로 막는 경우가 많잖아요.

Mvp 선수가 공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그걸 30%가 안되는 3점슛, 40%가 안되는 롱2 같은걸로 마무리 시킨다? 그건 상대입장에선 절반의 수비성공이니까요.

그저 롤플레이어랑은 기준이 다르죠

2019-05-25 01:08:48

오히려 롤플레이어가 저정도 슈팅능력이라면 플레잉타임을 주기가 더 힘들어지죠. 야니스는 슛이 아무리 안좋아도 쓸수밖에 없는 선수고요.

2019-05-25 01:17:03

롤플레이어가 슛터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빅맨이나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가 3점슛 못쏘는게 큰 흠은 아니죠. 그냥 자기 역할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긴 시간 많은 공격을 주도하는 쿰보급의 선수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되죠

2019-05-25 01:37:41

현 트렌드를 보면 다른부분에서 리그 최상위권 능력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이상 슛이 안되면 출전시간을 못받는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슈터까진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공격에서 민폐가 되는정도는 되지 말아야 쓸수있죠.

2019-05-25 03:42:21

슛이 모자라서 경기에 못뛰는 선수도 많겠죠. 근데 이건 제가 하는 말과는 별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쿰보가 처한 문제는 다르죠.

3점을 못던진다는 것와 공격에서 민폐가 된다는 것은 다르죠. 공격에서 많은 포제션를 가져가지 않는 선수는 올라운더가 될 필요가 적습니다. 그를 위해 세팅된 몇가지의 공격만을 소화하면 되죠. 림어택이면 림어택, 캐치앤 슛이면 캐치앤 슛. 자기가 해결할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면? 그냥 볼을 돌리면 됩니다.

쿰보는 usg 30을 훌쩍 넘기는 팀내 1옵션이고 따라서 쿰보의 효율이 밀워키의 효율이 됩니다. 그의 압도적 효율은 돌파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게 점프슛을 유도하면 밀워키의 공격 효율이 감소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 문제죠.

다시 말해 압도적 돌파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슛을 유도하는 수비를 당하게 되는 것이죠. 슛 부재 롤플레이어들이 처한 문제와는 맥이 다르죠

2019-05-25 03:48:56

네. 제가 하려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는게 야니스는 슛때문에 답답한 상황을 감수하더라도 쓸수밖에 없는 선수라는 이야기를 하려던중이였어요. 그리고 단순히 압도적 돌파를 저지하기 위해 슛을 유도하는 차원이라고 표현하기엔 그런 돌파가 없어도 슛 강요를 했을수도 있을 수준의 슈터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건 샌안이 르브론 새깅해서 재미봤던거랑 더 가까운거같네요. 

2019-05-25 04:20:27

네 저도 르브론 새깅의 예를 들으려다 길어질까 줄였네요.

그런 예도 있어서 전 쿰보가 슛을 장착하더라도 그 슛이 자신의 높은 돌파의 수준에 근접하지 못하면 수비 난이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첫 댓글도 그런 취지에 썼고요

2019-05-25 01:04:49

슛만 따지면 탑5중에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밀워키 주전5명중에 제일 못하지 않나요?

2019-05-25 04:43:25

슛만 따지면 NBA 수준미달이죠.
자유투가 현재 파이널에서도 엄청난 문제죠. 드리블 치다 풀업으로 더지는 슛들도 극악.... 그냥 슛이 대 놓고 없는 수준이죠.

2019-05-25 01:16:45

쿰보도 파울 잘 안 불어주는 플옵가면 성적이 떨어지는 유형인데 1~2라때 전혀 줄어들지 않아서 오히려 놀랐던 것 같네요 르브론도 맨투맨 디펜더 + 수비왕급의 인사이더수비수 조합에 효율이 급감했는데 쿰보도 같은 모습을 보이네요 쿰보 개인이 갑자기 슛장착은 불가능하고 팀원들이 3점 오픈을 더 잘 넣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2019-05-25 07:27:50

어제경기 그 중요한 클러치타임에 1옵션이 슛때문에 교체하는거보면 말다했죠

2019-05-25 07:44:17

시몬스랑 비교하면 그나마 슛 장착 가능성은 있어보여서 다행 입니다

2019-05-25 08:17:07

슈팅시 자세에 대한 감각, 슛터치 등도 결국 재능과 육체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쿤보에는 기본적으로 슈팅 재능이 떨어진다고 보고, 노력을 통해 본인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가 결국 향후 커리어의 관건이 될 듯 합니다.

WR
2019-05-25 09:41:33

저도 소보로님의 글에 동의해요.
슛이아예 없는 선수는 아니거든요.
확실히 미들점퍼에는 자신감이 없는듯하지만 앞으로의 노력에 달려있다고봅니다.
레너드처럼 슛이 발전형일지 아니면 정체할지는 두고봐야알겠죠.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