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런 제임스 커리어 동안 슈팅 평가 변화

그.. 코트 구역별 성공률을 표시해놓은게 있던데 못 찾겠네요
르브론도 레이에게 많은 슈팅 지도를 받았던만큼, 쿰보도 미들턴에게 슈팅 지도를 받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fa지만요;

폼 신경쓰지말고 주손대로 왼손을 처음부터 썼으면 어땠을지 생각해보게 하는거 같습니다. 트탐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긴하지만 주손이 아닌 손으로 점프슛을 연습했다는게 부자연스럽기도 하고, 오히려 왼손잡이는 실제로 막기가 좀더 까다롭다 보니 그만한 어드벤티지를 가졌을 텐데 말이죠.

지금이야 왼손이 더 불편하겠지만 한창 각종 자극들이 바로 피드백 되는 시기에 주손으로 연습을 해왔다면, 실제 몸의 협응성도 그렇고 슛팅이 커리어 초기부터 훨씬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전히 최상급 슈터라기엔 좀... 경기별 시즌별 편차도 있는 편이고 그냥 그날 슛감 좋은 날 폭격이 가능한 정도 같습니다 오히려 멘탈적인부분이 그동안 개선되었다고 봐요 클블1기때는 그냥 샷셀렉션 개념이 없이 본인 감에 맞추어 던지다보니 성공율이 안좋았고 히트시절은 샷셀렉션이 좋아졌는데 효율에 집착하다보니 중요한 순간에 슛을 망설이면서 파이널에서 위력이 떨어졋고 그런 경험을 통해 클블 2기때는 성공율과 관계없이 던질 땐 던져야 한다는 노련함이 생긴??

타고난 신체와 지능으로 노력까지 더해지니
발전 그자체네요 자기관리와 노력하는모습은 배워야합니다

농담삼아 웃자고 적어보자면, 간절함의 차이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까이꺼 못넣어도 우당탕 돌파해서 넣어버리지뭐." 였다면
지금은 "아 이젠 매번 돌파하기 힘들어.. 제발 들어가줘 미들아!"

같은 느낌이랄까요

본문에 공감하는 편이지만....오늘 많이 얘기되는 쿰보와는 애초부터 다른 차원의 슛터치였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르브론 초기가 언제까지인지 모르겠는데 클블1기때 샌안과 파이널 치뤘던 해를 돌이켜봐도...

특히 본인 발목을 잡았었던 디트를 이겨냈던 시리즈에서는

슛셀렉션이 별로 안좋은데 싶어도 그걸 넣어버리네 하는 장면들이 많았죠.

 클블1기때 보스턴과의 매치에서는 그 유명한 버드의 명언이 나왔었던 80년대의 조던 vs 보스턴 영상이 소환될 정도였었는데요.  

 작년 플레이오프는 페이더웨이가 다 꽂혀서 놀랐었죠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확 느낌이 안오는게 하나가 있겠고요, 투박한 폼 때문에 잘 넣는데 체감상 못하는것처럼 보일때가 있죠. 

점퍼성공률/3점성공률이 

올해가 .375 / .339

작년 .392 / .362

재작년 .375 / .374

재재작년 .349 / .316

인데 이 정도면 좋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작년 플옵에서 터진 이미지가 너무 큰거 아닌가요??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players/j/jamesle01/shooting/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