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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드래프트에서 카와이를 안뽑은 것을 후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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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17:15:41

샌안에게 15픽인 카와이를 넘기는 대신
조지힐을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 트레이드를 안했다면
폴조지-카와이레너드 공수겸장 콤비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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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4 17:18:49

뭐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보면 재밌긴 합니다.

레너드가 15픽인데, 1픽으로 어빙 뽑은 캡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2픽으로 데릭 윌리엄스 대신 레너드를 미네소타가 뽑았다면..?

Updated at 2019-05-24 17:21:12

근데 그럼 폴조지-레너드 레이커스 드라마가 한팀에서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었겠군요.. (정확히는 한명씩 돌아가면서 백투백으로) 만약 그랬음 인디팬분들 역대급 멘붕이었을듯

2019-05-24 17:22:17

그리고 오클로 둘다 트레이드 되고... 거북대장을 만나면서 인간적인 유대를 형성하게 되는데..

2019-05-24 17:24:06

지금처럼 성장을 못할수도 있죠....

2019-05-24 17:45:35

슈퍼스타급 재능은 어디서나 빛을 발하기마련이라 결과는 비슷했을것 같습니다.
샌안이 아님 지금처럼 성장못했을수 있다라는 애기는 조지힐이 샌안에 있었으면 mvp급이 됐을수도 있다라는 주장과 비슷한 맥락인것 같아요

2019-05-24 18:11:15

그건 좀 다른게 일단 카와이 가치를 높게 알아본 유일한 팀입니다. 

조지힐과 카와이의 실링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둘을 트레이드를 해서 슈팅 부터 계획적으로 바꾸었죠. 

인디애나가 뽑을 수 있었음에도 바꿨고요. 

카와이의 가치와 어느 부분을 트레이닝 하면 슈퍼스타가 될지 알아보는

눈이 있었으면 그렇게 안했을거고, 거기에 따른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달랐겠죠. 

2019-05-24 17:30:21

애초에 트레이드 조건 즉 샌안의 요구로 뽑은거라...

Updated at 2019-05-24 17:32:39

그런 일은 참 많고 

그런 것을 지켜보는 것도 묘미죠.

2019-05-24 17:42:26

지금에와서야

폴조지 카와이 공존이 가능하다지만

당시로보면

이미 둘 중 하나가 있으면

다른포지션을 픽했겠죠.

2019-05-24 19:10:50

윗분들얘기 처럼 샌안이 이미 레너드를 눈여겨보고 인디애나에게 레너드 선택조건으로 힐과 트레이드 한거엿죠. 인디애나는 포워드진에비해 가드진이 약햇기때문에 정상적으로 픽햇다면 레너드를 뽑지 않앗을거라 봅니다.

2019-05-24 20:06:19

당시 메인 스코어러인 그레인저도 있고 PG도 있어서 카와이가 기회를 거의 못잡았을겁니다....

2019-05-25 01:18:47

와...진짜 결과론적이지만 무튼 펀가이와 폴조지 조합이라...생각만해도 공수겸장 투콤보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에서 진짜 토나올거같네요 상대팀 공격하다 지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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