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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골스가 듀란트없이 우승한다면 듀란트는 몇 우승으로 평가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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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3 18:29:13

듀란트 복귀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많아서 좀 불안하긴 한데, 생각해보니 듀란트정도의 선수가 빠지고도 우승가능성을 논할 수 있었던 팀이 올해 골스말고 또 있었나 싶을만큼 현재 상황이 흔한 경우는 아닌 것 같아요. 만약 골스가 올해 우승한다면 듀란트는 선수평가에서 2우승으로 따져야할까요? 그래도 반지는 가지게 될테니 3우승? 듀란트없어도 우승했으니 있으면 더 쉽게 했겠지 그러니까 3우승?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혹시 과거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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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3 18:25:57

뭘 몇우승입니까..3우승이죠

WR
Updated at 2019-05-23 18:28:47

공식적으론 당연히 3우승이죠. 선수평가시에도 동일하게 3우승 취급하냐는 의미였습니다.

2019-05-23 18:32:43

저는 3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5-23 18:26:30

3우승이지만 좋은 먹잇감이 되겠죠.

2019-05-23 18:26:54

3우승에 2파엠이죠

2019-05-23 18:27:39

3우승인데 보통 레전드끼리 비교는 우승자체보다 파엠횟수로 비교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그게 의미는 없을것 같습니다.

2019-05-23 18:29:01

 3우승되겠지만 순위변동은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커리=듀란트 정도의 반응이 생길 것 같습니다.

2019-05-23 18:30:54

숫자는 3우승인데, 애초에 우승 숫자만으로 줄세우기를 하는것은 어불성설이죠. 농구는 혼자 하는게 아니니까요. 굳이 줄세우기를 하겠다면 각각의 우승에서 개별 선수가 몇%만큼 기여했는지를 따져서 보정을 해야 할텐데 이 경우 파이널을 한 경기도 못 뛴다면 손해는 많이 보겠죠.

2019-05-23 18:31:19

3우승이죠 당연한걸 물으시는

WR
Updated at 2019-05-23 18:37:10

선수평가할 때 온전히 3우승만큼 인정받지 못 할것 같아서 쓴 글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론 당연히 3우승이겠죠. 듀란트가 골스와서 쉽게 우승했다고 인정 안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2019-05-23 18:31:24

그냥 3우승입니다. 정규시즌부터 지금까지 뛴 경기가 90경기가 넘어요

2019-05-23 18:34:37

전 애매하다고 봐요.

공식적으로야 인정되겠지만 결국
듀란트급의 선수는 역대급 선수들과 줄세우기 경쟁을 해야 되는데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거라 생각되네요.

WR
2019-05-23 18:39:02

골스와서 2우승한 것도 인정 안 하는 분위기를 많이 봐서 이번에 듀란트없이 우승하면 확실히 마이너스요소로 작용할것 같기는 하네요.

Updated at 2019-05-23 18:36:14

우승 평가로만 친다면 2죠.

2019-05-23 18:37:03

3우승에 2파엠이 되겠죠. 파엠없는 우승이 대체로 어느정도 영향인지는 매체의 평가를 따르면 될테구요.

Updated at 2019-05-23 19:01:23

컨파파이널을 통째로 못 뛰면 작년 재작년과 똑같이 평가받을 순 없죠. 그와 별개로 당연히 3우승입니다. 커는 2003년 플옵 내내 총 46분 뛰었지만 그래도 8우승이라고들 합니다.

2019-05-23 18:37:09

호날두의 유로우승 횟수는 몇회인가요?

WR
2019-05-23 18:37:44
2019-05-23 18:39:18

유로 결승전에서 호날두가 뛰지 못했죠 그래서 비유하신 것 같습니다

2019-05-23 18:41:11

이 분은 유로 결승전에서 호날두가 전반에 부상 아웃 되고 우승 한 거 때문에 물어보신 거 같네요. 그 전까진 호날두 정말 잘했거든요. 그리고 유로 우승은 당연히 호날두의 커리어로 인정 받구요. 이렇게보니 좀 비슷하긴 하네요.

WR
2019-05-23 18:57:16

아 제가 축구 잘 안 봐서 몰랐네요. 근데 호날두는 우승 엄청 많이 하지 않았나요? 이미 더 증명할 건 없는 선수인것 같던데..

2019-05-23 19:05:47

리그나 챔스 우승은 많이 했는데 국대로 월드컵이나 유로에서 그럴싸한 성적이 없는 게 걸림돌이라면 걸림돌이었죠. 아랫분 말대로 비슷하면서도 애매하긴 합니다. 결장 시기가 다르고 단판제냐 다전제냐, 포르투갈 국대랑 골스 스쿼드의 차이도 있으니까요.

2019-05-23 20:19:56

그 전까지 잘했다는것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준결승에서 골넣었지만 그 유로 시리즈 워스트 11을 뽑으면 거기에 들어갈뻔 했습니다. 포르투갈 우승의 1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페페였습니다.

2019-05-23 18:45:17

이 부분은 애매한게
파이널은 4번을 이겨야하고, 축구는 단판승부죠.

더구나 듀란트는 2라운드 중간부터 결장이라 결장경기가 많고요.

아마 호날두도 8강도중에 아웃되어서
4강과 결승을 뛰지못했다면 온전한
우승으로 평가 못받았을겁니다.

2019-05-23 18:38:30


파이널을 아예 안뛴다면 3우승 그대로의 느낌으로 평가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파이널 두세경기 결장도 아니고 서부 최강의 적과의 승부에서 이탈한뒤 

컨파는 아예 건너뛰고   파이널까지 안뛰면  평가에 영향이 없지는 않을거라 봐요 

 


2019-05-23 18:38:58

당장은 논란은 되겠으나 시간이 흐르면 논란은 희석되어 3우승으로 평가될거같아요..카림이 파이널에서 부상으로 못뛴적 있지않나요? 매직 루키 파엠때? 몇경기 결장인지는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9-05-23 18:42:09

  

그거 최종 6차전 한경기 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경기에서 33점씩 쑤셔박았죠

 

정말 매직에게 하늘이 주신 기회였죠  

(물론 그 기회를 잡은 매직도 괜히 역대 no 5 안에 드는 선수가 아니죠)


자바가 부상 안당했음 당연히 자바 파엠이었습니다.  

 

본문의 듀란트가 아예 못뛴다는 가정하고는 현격한 차이가 있죠 

2019-05-23 19:11:50

감사합니다~ 본문의 가정과는 전혀다른 상황이네요.

WR
Updated at 2019-05-23 18:44:57

찾아보니까 카림은 우승당시 파이널에서 많이 결장한 적 없는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많이 희석되겠지만 적어도 현역일 때는 크게 인정받지 못할 느낌은 듭니다.

2019-05-23 18:39:46

한경기도 못뛴다면 1우승 그대로 반영될거 같지 않습니다. 제 주관적 느낌은 오히려 0에 가깝다고 봅니다.. 0.2 우승정도?

2019-05-23 18:44:20

애초에 듀란없었으면 휴스턴한테 졌다고봅니다.

WR
2019-05-23 19:12:02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2019-05-23 18:44:36

개인적인 글 쓰신 분의 글과 댓글을 보았을때 느껴지는 점이 이미 3우승을 해도 3우승 값어치는 아닌거 같다고 마음을 정해두고 다른 분들과 공감을 하시기 위해 쓰신 글 같다는 느낌이네요. 듀란트 없이 우승해도 듀란트에게 반지가 주어지겠죠. 그리고 이력에도 3우승 2파엠이라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9-05-23 18:50:25

오해십니다. 저 골스팬이고 듀란트 좋아합니다. 왜 그렇게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지 않느냐 흔한 경우는 아닌것 같은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냐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리고 매냐에서 우승의 가치는 자주 나오는 주제잖아요.

2019-05-23 18:46:31

카림이 3 4옵션우승해도 6우승 평가받는거보면 부상아웃되기전까지의 플옵성적만으로도 3우승평가 받는데는 무리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림 6우승 2파엠이라는거처럼 3우승 2파엠으로 기록되겠죠

WR
2019-05-23 18:48:04

카림이 3-4옵션으로 우승했었군요. 못해도 2옵션은 될 줄 알았네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결국 3우승 온전히 인정 받을것 같기는 합니다.

2019-05-23 18:58:17

나이가 있었으니까요 39세 40세시즌 리핏인데 플옵토탈 19점 6.8리바 14점 5.5리바가 나이대비 좋은성적이긴하지만 카림이라고 생각하면 막 대단한 느낌은 아니죠 코비가 플옵을 29 7 6을하고도 2옵션우승이라고 박하게 평가받던거 생각하면 더 그렇고요

Updated at 2019-05-23 18:51:30

 

제 생각에는 듀란트의 평가 자체는 크게 변화가 없을겁니다.

이미 더 올라갈 부분도 많지 않은 선수이고 어쨌건 3우승에 2파엠으로 평가 되겠죠.  

 

오히려 커리의 평가가 많이 달라질겁니다.


물론 현재도 둘 다 올라갈 데가 많지 않은 리빙 레전드로서 올타임 순위 매기면

몇계단 차이 없을거에요. 

허나 그래도 듀란트가 몇계단이라도 위에 있었다면,

 

이번에 듀란트 없이 파이널을 혹시 잡아낸다면 

14~19 까지 5년간 달려온 골스의 golden era 의 최대 지분을 결국 커리가 가져가게 될 겁니다.  

 

그래서 듀란트가 3우승 2파엠이라면

커리는 4우승 1준우승의 주역(+아마도 1파엠?) 으로 듀란트와 동등한 위치로 올라가게 될거라

봅니다.  

 

물론 그 이후 커리어에 따라서 최종 평가는 더 남아있지만요.  

 

.. 뭐 다  이번 파이널 우승하고 난 다음의 가정입니다만. 

Updated at 2019-05-23 18:54:57

파이어나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질문자님의 질문의도와는 다르게 공식적으로는 3우승이니 당연히 3우승이죠!!! 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당연히 공식적으로 3우승이란건 질문자님도 알고 계신거였지만 듀란트 커리어가 끝난 후 커리어 평가를 할 때 만약 듀란트가 파이널에서 1경기도 못 나온다면 이게 온전한 1우승의 가치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이게 질문의도신 것 같은데 전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에서 몇 경기 뛰다가 부상도 아니고 2라운드에서 부상이고 이후 컨파,파이널 전부 못 나왔다면 아무리 그전에 캐리하고 정규시즌에 잘했고 하더라도 온당한 우승으로 평가받을 수 없죠 물론 공식적으론 3우승으로 표기는 되겠지만 온전히 3우승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적을 것 같습니다 뭐 100년 정도 지난 후 듀란트가 지금 우리가 윌트 빌 러셀을 생각하는 정도의 고대괴수가 되면 이 부분을 잘 모르고 그냥 3우승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듀란트가 컨파부터 파이널까지 1경기도 안뛰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면 온전한 3우승으로의 평가는 못 받을 것 같네요 물론 그래도 2우승보단 조금이라도 더 높게 평가받겠지만요

Updated at 2019-05-23 18:58:47

보는 사람에 따라서 온전한 3우승보다는 못하다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듀란트가 있어서 클립과 휴스턴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듀란트가 없었다면 2라진출로 골스는 시즌 종료 였을 수 있는거죠. 그럼 파이널만큼은 아니라도 충분히 우승에 큰 역할 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휴스턴은 너무 강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휴스턴은 골스만 꺽었다면 우승했다고 봅니다.)

WR
2019-05-23 19:10:53

휴스턴전에서 큰 역할한 건 진짜 인정이죠.

2019-05-23 19:18:27

듀란트 없었으면

작년, 올해 파이널은 휴스턴이 올라갔을거에요

WR
2019-05-23 19:25:30

듀란트 폄하하는거 아닙니다. 글 내용 읽으신거 맞나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

Updated at 2019-05-23 20:00:06
그만큼 작년 우승 + 올해 우승 (파이널을 결장하더라도) 에 듀란트의 기여도가 높으니 3우승으로 평가 받는다는 거죠
WR
2019-05-23 19:59:42

전 작년얘기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굳이 이런식으로 반응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검증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단정하듯이 말씀하시네요. 그냥 듀란트의 기여도가 크니 충분히 인정받을만 하다라고 하시면 될 것을...

2019-05-23 20:04:17

앗 제가 본문을 잘 못 읽었네요ㅠㅠ

마지막 두번의 우승 가치가 바뀔까에 대한 글로 읽었습니다ㅠㅠ

사과드립니다

WR
2019-05-23 20:06:23

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듀란트안티 아닙니다.

2019-05-23 19:22:12

토너먼트에서 결승이 전부가 아니죠

축구에서도 결승에서 퇴장당해도 팀이 우승하면 우승메달 받는 거랑 같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9-05-23 19:39:08

당연히 공식적으로는 3우승이고요

 

3우승급 평가를 받냐 하면 이것도 당연히 아니죠

2라에서 부상당해서 파이널 끝까지 못나왔는데 너무 당연한 소리입니다

팬심 빼고 보면 절대로 3우승급 평가 못받습니다. NBA에서 우승의 가치를 따질때 특히

듀란트급 선수면 당연히 비슷한 급의 선수들과 우승에 있어서 얼마만큼의 공헌을 했냐가

기준이 됩니다. 가장 직관적인게 파엠이라서 맨날 우승 어느정도 한 선수들끼리 비교할때

파엠이 중요하다 이러는거고요. 

 

어차피 듀란트는 비교상대가 비슷한 급의 뛰어난 선수들인데 그런 선수들 사이에서

2라 아웃된 시즌 우승을 온전한 우승으로 쳐줄거면 스티브커 로버트오리가 듀란트보다

우승 많이했으니까 듀란트보다 역대순위 높다라는 소리와 다를게없죠.

2019-05-23 19:40:47

 이런경우가 과거에 있었나 싶네요...팀의 에이스가 부상으로 빠진상태로 우승이라...그걸 달성한다면 골스도 대단한 팀이 될꺼고 부상으로 빠진다 해도 듀랭이도 골스팀이기에 당연히 우승인정 받을꺼같아요...

2019-05-23 19:57:46

이래서 정규시즌의 가치는 없다고 하는건가요.
정규시즌 78경기 뛰고 플옵에서도 부상전 캐리하던 선수가 결승이랑 컨파 경기 못뛰었다고 우승기록을 인정못 받는니 하는 건 황당하네요.

WR
Updated at 2019-05-23 20:08:59

꼭 황당할건 아닌게 73승 골스도 결국 플옵에서는 실패했죠. 그래도 73승 했으니까 우승취급해주자는 분들 아무도 없잖아요. 정규시즌과 플옵은 완전히 다르고 파이널로 다가갈수록 점점 더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보기에 저런 시각이 일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우승기록이 인정 못 받는다는건 아니고 평가시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하는 뜻입니다.

2019-05-23 20:15:47

73승 시즌이랑 비교할 게 아니죠. 그 때는 님 말대로 우승에 실패한 시즌이구요. 이번에 우승을 한다면 엄연히 골스 소속으로 정규시즌 및 플옵 중반까지 에이스 역할을 하던 선순데 그 공헌도는 싹 빠지고 파이널 및 컨파를 못뛰었단 이유로 우승기록이 폄하되는게 말도 안된다는 거죠.
적어도 매직이나 카림, 코비,던컨처럼 파엠을 못받은 시즌의 우승만큼의 가치는 인정 될거란 의미입니다. 위에 선수들이 파엠이 없다고 해서 우승횟수가 마이너스 되는게 아닌거 처럼요.

Updated at 2019-05-23 20:15:44
정규시즌은 정규시즌대로 올느바팀이든 디펜팀이든 이뤄낸 성과가 있다면 업적에 추가가 되죠. 개인 스탯도 온전히 남아 있고요.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이후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시작하는건데 4라운드 중 2라운드를 못 뛴다면 숫자는 1개여도 그만큼 온전한 우승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거죠.

우승 갯수는 에이스든 가비지멤버든 어쨌든 로스터에 포함돼있으면 1우승이지만, 비슷한 레벨의 선수들끼리 비교할때 파이널 포함 플옵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경우와 플옵 경기 절반정도를 통째로 뛰지 못한 선수의 우승이 가치가 같다고 하면 말이 안되죠.
2019-05-23 20:18:06

비슷한 레벨의 올타임 순위에서는 어차피 파엠으로 그 가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파엠으로 가치를 평가하면 될 일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대부분들 하고 있구요.

WR
Updated at 2019-05-23 20:28:35

제가 알기론 정상급 선수중에 파엠은 못 받았지만 그렇다고 파이널 한 경기도 안 뛴 선수는 없는 것 같아 이 가정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가장 중요한 무대인 파이널을 나와서 일정부분 우승에 기여를 했었죠. 그렇다고 듀랭이의 정규시즌+플옵경기는 우승에 기여도가 없다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파이널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2019-05-23 22:54:48

아예 인정 못 받는건 아니죠 플러스 요인은 되겠지만 온전한 1우승만큼 인정받진 못한다는거죠 정규시즌+플옵 2라 중간까지 캐리하다가 부상으로 그 이후 쭉 못 나왔는데 팀이 우승한 선수와 정규시즌+플옵 파이널까지 다 캐리해서 팀이 우승한 선수 이 두 선수의 우승이 똑같은 가치로 인정될까요? 후자의 선수가 파엠을 만약 못 받았더라도 당연히 후자가 훨씬 높게 평가받겠죠 밑에 비슷한 레벨의 선수는 파엠으로 그 가치를 평가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보통 비슷한 레벨로 평가받는 듀란트와 커리를 보면 15 우승, 작년,재작년 우승 당시 파엠은 못 받았지만 파이널에서 큰 기여를 해서 팀이 우승한 커리와 플옵 2라 중간까지 캐리했지만 그 이후 부상으로 못 나왔는데도 나머지 선수들이 잘 해서 팀이 우승한 듀란트와 그 둘의 우승이 같은 가치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019-05-23 20:24:13

아뇨. 오히려 커리의 위상이 높아지게 될 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듀란트가 잘 하긴 하지만 커리가 스포트라이트 받아야죠. 듀란트 없이 우승한다면요. 나름 더 맨으로 듀란트보다 시엠, 우승횟수도 많던 선수인데 듀란트 오고나서 듀란트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많이 넘어갔다고 생각해요. (물론 듀란트가 파이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줬으니깐요.) 시각에 따라서 슈퍼팀 우승도 동일한 우승으로 안보는분들이 많은데 에이스한명 없이 우승이라면 오히려 팀골스의 대단함이라 생각합니다.

2019-05-23 20:52:40

우승은 온전히 쳐주겠지만 선수 줄세우기에서는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2019-05-23 21:00:10

저도 커리의 위상이 높아질것같네요. 그정도 레벨 싸움에선 파엠 있는 우승이 중요하죠.

2019-05-23 21:29:35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골스우승하면 듀란트는 공식적으론 3우승이지만 그 가치는 2우승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을 것 같네요...자기가 없어도 두번우승 한번 준우승하는 팀인데 듀란트 우승의 가치가 많이 떨어질 것 같아요

2019-05-23 23:38:14

저도 이의견입니다

2019-05-24 03:32:07

우승은 파이널까지 가는 과정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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