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팬이지만 파이널에서 지는 확률은
5278
2019-05-23 01:41:00
사실 냉정하게 봤을때 현재 상황에서 골스 4차전 스윕 이후 휴식, 다른 2팀 최소 6차전까지를 두고 부상이라는 변수는 모두가 원하지 않는 일이기도 하고 경기가 남은 팀에서 발생할 확률이 아무래도 높기에 일단 제외하고서 골스가 질 경우의 수를 본다면 1. 다소 긴 휴식과 부상후 경기 감각이 떨어진 모습 2. 상대팀의 홈 어드벤테이지 3. 벤치 구간 정도로 볼 수 있을듯 한데요 경기 감각은 다들 경험 많은 선수들이지만 1~2 경기로 잡고 사실 한 두 선수가 좋지 않아도 다른 선수가 케리하는 경기가 있기에 -1정도. 홈 어드벤테이지는 콜 뿐만아니라 응원이나 장소의 영향도 있기에 -1로 보고. 벤치는 주전 선수들 갈아서 넣어도 되는 시점이고 커즌스까지 돌아온다 하지만 불안한 부분이 있으니 -1. 단순하게 계산 할순 없는 부분이지만 우려되는 부분을 현실화 시킨다고 해도 7게임중 4게임을 진다는 상상은 쉽지가 않네요. 샌안처럼 감독이 +1하는 팀이 아닌 이상에는...
14
Comments
글쓰기 |
애초에 대부분의 상위권팀은 감독이 좋은 편이고. 포포비치가 정규시즌 운영은 좋지만 플옵에서 빛나는 타입까진 아닌지라 딱히 감독이 +1이나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규시즌이면 충분히 이해가능하지만요.
그와별개로 경기력 보면 골스란 팀이 확실히 규격외의 팀이긴 합니다. 어지간해서는 지진 않을 듯 하지만 듀란트가 없으면 불안할 수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