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은 6차전을 못잡은게 두고두고 아쉬울거 같아요

5차전도 두고두고 아쉽죠. 듀란트아웃이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하든이 4쿼터에 슛 3갠가 던졌나요 엄청 잠잠했고 그경기 잡았으면 시리즈 따냈을가능성이 컸을겁니다. 듀란트빠진 골스를 4쿼터 한두포제션차이로 계속 엎치락뒤치락했었는데 하든이 해줬어야죠.

선수평가에 있어서 플옵활약은 두고두고 하든의 발목을 잡을겁니다...

이번 해에는 홈코트가 없는것 때문에 더 힘들어 보이기는 했어요.

작년 7차전도 정말 아까웠죠.

아쉽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였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와 골스가 상상이상으로 강한 팀이었고 휴스턴이 넘을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작년은 오심이다,뭐다 할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골스와 듀란트,커리가 더 잘 했습니다.

제가볼땐 아쉬울것 없는 팀 실력차이인것 같습니다. 듀란트 빠진 골스에게 두판이나 진것이기때매 할말이 없죠..

막판에 그린 밀친게 정말 컸습니다 솔직히 거기서 냉정함 유지하고 골 넣었으면 정말 결과 몰랐을것 같아요

3승을 먼저 따내고 연이어 패배한 지난 시리즈도 안타깝죠

지나간것을 뒤로하고 내년을 위해서 잘 준비해야죠. 내년엔 정규시즌에 하든 너무 무리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홈에서 듀란트빠진 골스에게 엘리미네이션 게임을 내줬다는것은 사실상 변명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골스가 더 강했던거죠

전 6차전하기전에는 6차전만 휴스턴이 가져가면 3-3 타이의 기세를 모아 휴스턴이 올라가지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아쉽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결과죠 듀란트의 이탈인 상황인데 졌다는건 아쉬울뿐이죠 더구나 같은팀에게 계속졌다는게 더 아쉽죠 물론 상대가 골스라는점은 이해할수밖에 없지만 말이죠
다만 서부컨퍼런스 플옵에서 골스를 가장잘괴롭힌팀이라는 점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니 잘 정비해서 내년에 다시 이겨나가면된다고 생각합니딘

걍 듀란트 아웃 된 이후에 안일해진거죠

팀 휴스턴 모두 그닥 절실함이 없어보였습니다.

듀란트 없으니 한번에 몰아쳐서 역전 가면 되지.. 이런 마인드로 끝까지 가서 결국 5,6차전 날렸으니 변명의 여지 없죠.
듀란트 없으니 그래도 이기겠지 하다가 6차전 끝날때쯤
어어어? 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다 허무하게 끝난거죠
누가 엘리미네이션 게임을 그렇게 임하나요.

애초에 5차전 지고나서 6차전은 통가비지로 보내버린다는 마인드로 임했어야 됩니다. 오히려 이번 시즌은 챔피언 될 자격이 없었어요

마지막 6차전은 지금까지 끌어온 시리즈를 본인이 벼랑으로 밀어버린 수준이었어서..

아쉽죠 매우 아쉬운데.. 커리 탐슨이 정말 더 대단했던거죠. 그 중요한 순간에 더 빛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