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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골스와 호각인 이유였던 것 중 하나는

 
  6202
2019-05-22 19:48:33

엘리트급 볼핸들러가 2명이나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린 탐슨 이기 수준의 파라미터 디펜더의 압박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죠
3점 밖에서 스틸당하면 바로 속공
스틸 당하지 않더라도 빅맨이 좋지않은 위치로가서 공을 받아주며 공격이 꼬이는 경우가 많고요
대부분 밀워키가 더 어려운 상대라 보시던데 밀워키가 올라간다면 의외로 속공득점으로 무너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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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2 20:20:35

어떻게 이렇게 구해올수있는지 궁금할 정도로...일단 슈터 수급이 너무 좋아요 휴스턴은...특히 벤치만 보더라도 딴팀가면 벤치에이스 할수있을만한 준수한 3&D들이 즐비하다는...저는 벤치슈터가 휴스턴의 최고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5-22 20:24:23

밀워키의 장점 중 하나가 볼핸들러가 많다는 점이죠. 휴스턴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브록단 블렛소에 조지힐 쿰보까지.. 상황마다 최소 2명의 볼핸들러는 쓸 수 있으니까요. 과거 쿰보의 포인트가드 수업이 지금에 와서는 득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압박에 얼마나 견딜지 궁금하가 하네요

2019-05-22 20:29:14

루니도 추가해주세요!

2019-05-22 21:13:32

수비에서의 부담을 많이 줬는가?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커리 탐슨을 수비하기위한 방법은 좋은 수비수를 마크시키는것도 중요하지만 공격할때(골스가 수비할때) 커리 탐슨 체력 빼놓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휴스턴 앞선에서 커리 공략하려 할때마다 어떻게든 탐슨 이궈가 스위칭 안당하려고 어지간히 고군분투 하더라고요. 게다가 고든 폴 하든 앞선에서 워낙 힘 스피드가 좋고 코트 넓게쓰다 보니 골스 앞선에서 수비하기 까다로웠을겁니다.

2019-05-22 21:35:44

저도 동의합니다. 웬만한 백코트 두께로는 압박을 당해내기 어렵죠. 묘하게도 비슷한 팀으로 조던의 불스, 코비와 오닐의 레이커스, 폽의 스퍼스가 있네요. 플옵에서 압박을 시작하면 상대방이 백코트 넘기도 숨 넘어가는 팀들.

2019-05-22 23:36:46

전 그부분보다 카펠라제외 전 멤버가 거의 삼점슛이 가능한 멤버라는점과 스위치수비에 가장 걸맞는 라인업이라는 점이 대골스전 딱알맞는 라인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9-05-23 00:41:28

골스에 좋은 이궈 탐슨 같은 좋은 디펜더가 있고 그 중심을 그린이 잡는 것처럼 

휴스턴엔 터커가 있었습니다. 폴 고든 리버스 다 괜찮은 수비자원이지만 (하든도 빅맨 수비를 잘해줬구요...)터커가 뒷받침해줘서 완성된 수비조직력을 갖췄죠. 윙부터 빅까지 다 마크가능하고 허슬이 대단했죠. (가끔 가드도 마크해서 스틸도 따냈구요)

 

밀워키에는 그린과 터커에 해당하는 선수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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