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골스 잔류외에는 듀란트도 선택할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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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2 17:51:48
돈이 최우선이라고 여러번 인터뷰 통해서 밝혔는데
저는 이런 발언들이 political answer이라고 생각합니다.
듀란트는 분명 돈을 보되 최소 컨텐터 팀이상 혹은 우승을 노릴수 있는 팀을 원할텐데
두가지 모두 충족시켜주는 카드는 골스밖에없죠.
혹자는 골스가 듀란트를 놔주는게 아니라 듀란트가 골스를 놔줄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둘다 서로를 필요로 하는 관계라고 봅니다. 어느 한쪽이 아쉬워하는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구단 측에서 듀란트에게 15m이나 20m 오퍼를 하는 등의 뻘짓을 하지 않는 이상, 저는 자신있게 듀란트는 골스에 남는다에 배팅하겠습니다.
왜냐면 듀란트 입장에서도 돈으로봐도 우승 가능성으로 봐도 골스가 최우선이고
골스 입장에서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구단의 황금기를 앞으로도 몇년간은 계속 이어가고 싶겠죠.
문제는 천문학적 사치세인데, 조 레이콥은 사치세를 내는것보다 돌아올 것이 더 많다고 판단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린의 계약이 끝난뒤에는 무조건 탐듀그 중에 최소 한명은 보내야 해야겠지만.. 내년까지는 100% 달릴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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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 아니면 카와이 행선지로 뭉치는게 우승에 근접할거 같습니다(클리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