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선수

커리가 3점 카테고리에선 독보적이지만 3점시대가 된건 꼭 커리만의 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리볼도 지분이 꽤나 크다고 보거든요..

생각나름이지않을까요?
샌안토니오식 시스템메타
배드보이즈식 수비메타
월드피스,아레나스등 4차원메타

스윙맨의 조던과 3점의 커리

그리고 아이버슨도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키가 절대적인 가치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무려 오닐의 지배기에 던졌죠

동농은 확실히 커리전과 커리후로 나뉩니다

센터들의 시대에서 2미터가 넘지 않아도 역대 최고가 될수있음을 보여준 선수가 사실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첫번째 아닐까요. 

거친 수비가 우선되었을 때 우승할수 있음을 보여준 배드보이즈도 있었고요.

그리고 저는 커리가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보진 않습니다. 

바뀌어가는 패러다임을 극대화시킨 비범한 선수라는건 인정합니다. 

패러다임을 바꾼 첫번째 선수라고 커리를 딱 말하게 된다면 그건 지금까지 농구의 역사를 그리고 발전시켜온 선수들 감독을 무시하는거라 봅니다
패러다임을 바꾼선수는 맞지만 첫번째이자 혼자인 선수는 아니라 봅니다
조던부터 시작하자면 빅맨의 시대에서 스윙맨의 시대를 연 초기의 인물이죠 이후로 티맥 코비 아이버슨 카터 등등 수많은 스윙맨 전성시대를 열었죠 그다음 전술적 발전은 아니지만 샤킬오닐이 등장함으로서 리그전체가 자신을 막게끔 덩어리 센터를 영입하게 만들었죠 어찌보면 이것도 리그를 변화시킨 한순간의 패러다임을 바꾼 선수라고도 볼수 있겠네요 그리고 현재 빠른템포 농구인 피닉스 선즈가 있었죠 어찌보면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 했기에 실패라고 볼수도 있지만 그래고 현대 농구 전술에 크게 기여했다 봅니다 그다음 기억나는건 마이애미의 스몰볼 농구가 있네요 조던이 스윙맨의 시대를 연후 태어난 최고의 스윙맨 르브론 제임스죠 이때 기억에 남는게 리바운드수가 많이 차이나게 적은팀은 거의 필패인데 압도적인 필드골 성공으로 리바운드가 없어도 된다던 매니아회원분의 말이 기억나네요
여튼간 이 스몰볼 농구 또한 현대 농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커리가 첫번째 선수라기 보단 현재 농구를 볼수있게 패러다임을 바꾼 최근의 마지막 선수라 칭하고 싶네요 이뒤에 또 커리처럼 리그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리는 선수혹은 감독의 전술이 나오겠고 그렇게 농구는 계속해서 발전하겠죠

커리도 맞지만 최초는 아니라고 봐요.

당장 90년대 지배하시던 그 분이 계셔서.. 

체감상 2점에서 3점으로 변해서 더 크게 다가오는거 같네요. 다른변화는 결국 2점이라는 틀에서 변했으니까요

센터의 시대에서 스윙맨으로 시대를 지배한 조던이 보이구요, 그러한 흐름 속에서 또다시 파괴왕이 되었던 오닐도 보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앤써형도 그 단신으로 엄청났죠.. 그때 동농가면 다 크로스오버 한다고 공 날려먹고 그랬습니다.
흐름을 바꾸는 선수는 제가 말씀드린 선수들 이외에도 더 있겠죠. 커리가 더 크게 바꾸었다! 막이 정도로 말씀드릴 필요는 없네요. 모두 위대한 선수들임은 틀림 없으니까요.
발목 아파서 어떡하나 마음 졸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런 선수가 정말 위대한 업적 앞에서 위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기쁩니다

첫 번째는 아니죠...당장 오닐 때문에 리그 룰까지 바꿨는데요?

농구의 역사를 살펴보면 계속 전장이 넓어지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대3점 시대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최고의 선수가 커리인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커리가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하기엔 커리의 플레이는 너무 유니크해요.

고대에서 덩크를 없앤 분도 있고, 빅맨에서 스윙맨의 시대로 바꾼 분, MDE란 찬사를 들으며 룰을 바꾼분 지금 제가 딱 기억나는 선수만 3명이네요.

윌트채임벌린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요. 커리가 최초라...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흠 패러디임의 시초, 시발점이라기보단
바뀐 패러다임을 증명한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다른 건 모르겠으나 현대 3점농구의 패러다임을 이끈 선구자는 커리가 아니라 밀레니엄 킹스의 모션오펜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 이후로 1대1 영웅농구나 2대2 뻔 아니라 코트 전체를 쓰는 스페이싱이란 개념이 서서히 정착되면서 대3점시대로 넘어온 거죠.

과한 팬심이죠..

커리 이전에 이미 내쉬가 있었죠

패러다임을 바꿀려면 새로운 방식(생각,이론)+성공(우승) 이죠. 3점 기반 점프볼팀 으로 우승한 최초의팀의 에이스니 패러다임을 바꾼게 맞죠.

과거에 비해 3점슛 비중이 늘어난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온 여러 계기 중 하나이지, 패러다임을 바꿨다는건 너무 거창한데요..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에는 동의하나,

첫번째 라는 것은 조금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유는 이미 많은 분들이 적어주셨네요.

커리도 그에 포함되지만 최초는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초기 농구에서 지금까지 농구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죠.

그 사이에 많은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었고요.

커리가 패러다임 쉬프트를 이뤄낸 최초였다면

우린 2000년대까지도 1950~60년대 농구와

다를바 없는 농구를 보고 있었겠죠.

동농패러다임은 확실히 바꿨어요.

최초는 아니지만
커리가 현 시대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성공까지 했다고 봐요

커리가 날아다니니 15-16 시즌 당시 매니아 분위기가 납니다.
글보는 피로도가 상당해서 농구만보고 매니아 잘 안들어왔었는데,.. 한정판 조던 시리즈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이 글에 답변하자면 그렇게 생각은 안합니다.

시즌한정판 조던을 소환하던 그 위엄!

3점 메타를 이끈 장본인은 맞다고 봐요.

이건 좀... 그렇게 따지면 농구의 룰 자체를 바꿔버린 과거 선수들도 있는데요

하나의 패러다임을 만든거지 최초는 아닌거같은데요 

저는 시대의 선두주자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패러다임을 바꾼 게 커리만 있는 건 아닙니다. 언급된 개인들 빼고는 7 or less 피닉스가 생각나네요.
커리와 3점 시대가 체감되는게, 고등학교때 신입생들이 들어올때마다 3점을 더 쏘더라고요. 동네농구 가면 아저씨들은 리바운드 없으면 쏘지 말라고 하는데, 커리 영향력이 엄청난 것 같아요.

세계적인 NBA 인기를 불러온 1차 르네상스 조던.
지금의 2차 르네상스 시대를 연 커리.
농구 NBA 몰라도 조던 커리는 대부분 알겁니다!!

제 주변에 여자들은 어머니 포함해서 조던만 압니다. 굳이 한사람 더 안다면 커리입니다.
샤크 르브론 몰라요.
그리고 지구 반대편 한국 동농 패러다임 바꾼것도 커리 전후입니다.
중딩 때 샤크니 페니니, 그후에 페니나 티맥 코비 때도 동농 최고수는 다 조단처럼 플레이 했습니다. 커리 나오기 전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