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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Talk
골스는 항상 유리한 싸움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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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4 00:38:33

선수개인으로서 볼때 커리가 이것저것 따져서 최고의 선수는 아닐겁니다
보통 언급되는 포인트가드의 한계를 모두 가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허약한 편이죠

그런데도 커리가 이만한 커리어를 쌓아올리는 것은 주무기가 롱레인지라는 특이성때문입니다

3점이 특기인 선수는 많았지만 커리처럼 많이, 그리고 정확하게 넣는 선수는 처음입니다
수비교본에 없던 선수가 등장한 겁니다

기존과는 다른 교전거리로 트랩을 걸지 않으면 커리에게 폭격당하고 트랩을 걸면 그린에게 유린당하는, 어느쪽을 선택하든 손해를 보게됩니다

로켓츠와 블레이져스가 패한 것은 수비가 엉망이어서가 아닙니다
개인이나 팀의 역량과 무관하게 이미 진형단계에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먼거리에서 위협적인 유닛때문에 골스는 언제나 유리한 싸움을 합니다

그린은 압박받지 않고 드리블 슛 패스를 하고
듀란트는 고효율 고득점을 해도 수비수 1명만을 상대하면 됩니다

거기다 3점의 특성상 10점이상 달아나기도 쉽고 추격하기도 용이하죠

골스가 5년째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것은 상대팀들이 골스에 익숙해진것 이상으로 골스 자신이 보유한 이점을 잘 활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커리가 더블팀을 당하고 나서 하게되는 4 VS 3 전투에서 그린이 너무 단련되었습니다
그린에게 휘둘리다가 커리에 대한 더블팀을 푸는 순간 3점을 맞을 정도죠

이번 플레이오프는 커리의 1옵션 증명이 아닙니다
커리는 15년이후로 항상 비대칭 무기였습니다
이번 플옵은 드디어 그린이 플레이메이킹 재능을 폭발하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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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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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1:46:18

훌륭한 분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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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1:55:28

골스왕조의 황혼기가 될 지 모르는 시점에 그들의 정수를 볼 수 있다는게 참 즐거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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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1:56:45

그렇죠. 개인적으로 골스에서 가장 이득을 본 선수는 듀란트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시절보다 플레이하기 편한환경에서 똑같은 수준으로 플레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전과 선수 평가는 크게 달라졌으니깐요. 물론 확실한 우승을 가져다줬으니 전체적인 이득은 골스와 골스 선수들 모두 나눠가진게 당연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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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2:06:05

그야말로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클에서의 듀란트는 지금과는 달리 아이솔과 집중된 견제로 인한

체력문제로 후반 클러치 타임에서의 부진이 적지 않았습니다. 당장 골스 합류 직전 플옵에서의 모습이

그랬었죠... 그래서 골스 합류 시 체력 문제를 극복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그 기대대로 수비에서의

적극적인 모습, 보존된 체력으로 인한 클러치에서의 대폭발 등이 가능해졌죠. 팀 골스 역시 빡빡해진

파이널 무대에서 압도적인 득점머신을 보유하게 되어 리핏을 이루어 냈구요. 그저 역대급 팀과

역대급 선수가 역대급 상황에 맞물렸던 것뿐이죠. 지금에야 안티 골스 및 해체를 바라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조던의 두번의 스리핏을 겪으셨던 분들처럼 나중에는 역사를 직접 목격하셨다는

느낌으로 회상하실 거라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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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2:32:02

 선수 하명이 그냥 전술인 샘인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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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5:01:42

커리 트랩후 그린에서 파생되는 공격루트를 막기가 참 힘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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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7:56:42

살빼고 야투율증가
위크사이드에 탐슨을 필두로한 슈터배치
이궈달라 리빙스턴같은 훌륭한 커터의 컷인
받아먹기달인 수준으로 올라온 루니의 앨리웁
경우의 수가 너무 많죠
수비 머리아플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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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7:30:47

클블과 휴스턴을 상대하면시 개인과 팀 전술에 많은 발전을 이뤘다고 볼 수 있죠.
릅과 하든을 상대하면서 트랩도 발전하고 2선 도움 수비, 거기에 파생되는 외과허점을 빠른 리커버리하는 것도
포틀은 이게 골스와 엄청 차이 났죠.
골스는 커리 더블팁이 물흐르듯 대처를 한 것에 비해 포틀은 미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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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7:42:54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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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8:21:36

공감가는 분석입니다
상대 입장에서 보면 커리, 그린으로 인해 파생되는 팀 오펜스를 듀란트, 탐슨이 매조짓는 형식인데..사실 본인들 슛감 말고는 막을 방법이 딱히 없어 보이죠. 슛감이 안좋으면 듀란트go 라는 아주 클래식한 전술 또한 잘 먹혀들기도 하구요.
그런의미에서 내년엔 제발 흩어지기를 전지적 상대팀 입장에서 바래봅니다.

1
2019-05-22 08:41:26

커리도 더블팀 대처에 물이 올랐더라구요 수비 두명을 뒤로 한참을 끌어낸다음 볼을 오랫동안 지켜낸다음 그린에게 빼주면서 완벽하게 4대3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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