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의 가장아쉬운점

릴맥듀오의 공격력은 인정하지만 공격력 원탑도 골스라 생각합니다.. 듀란트까지 있으면 트리오로 원탑

확실히 3&d 백코트 자원이 아쉽죠
근데 어쩌겠습니까 샐러리가 꽉차있는데

포틀선수층이 공수겸장이 없고 공수 한쪽에 치우친 유형밖에 없는것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선수가 치우쳐있지만 포틀은 그정도가 심한것같아요. 아미누 하클리스 에반터너 이들의 개인공격력이 처참하고 이들을 활용한 공격도 잘 안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패싱 좋은선수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릴맥 아이솔중심의 공격이 많은것도 체력에 부담이구요.

그냥 너키치만 건강했었다면 하는 생각만 드네요...

레너드와의 픽앤롤이 4차전에서 효과를 본게 

좀 감독이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레너드의 재발견이었나 싶기도 하고...

너키치가 있었으면 1~2게임은 땄을꺼 같았습니다. 

나쁘진 않은 팀이였거든요.

릴매수비도 문제지만 레너드가 너무 느리다보니까 발빠른 커리 수비가 아예 안되더라구요 오늘30점이나 넣었지만 +-가 -7로 꼴지수준입니다 전체적으로 수비가 약하고 딱 커리가 활약하기 좋은 팀인것 같아요

원탑이라기에는 과언이긴 합니다.
당장 커리 탐슨에게도 밀리고
폴 하든 보다도 나은 듀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이건 그냥 하든의 위엄)

너키치 부상이 뼈아프죠..

가장 중요한 시기에,때마침 터진..

칸터가 너무 잘해주었고,

그가 없었다면,여기까지 오지도 못했겠지만,

너키치가 있었다면.. 

2라운드까지만 해도 릴맥 두선수의 플옵 평균득점 합이 54점이었습니다. 그냥 골스가 정말정말 강한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가정이지만 골스 선수들도 본인들과 같은 수준의 팀을 만났으면 지금보다는 득점이 떨어졌을 거에요.

그리고 이번 정규시즌 픽 상황에서 득점 기대값이 릴라드가 리그 1위로 기억합니다. 너키치와의 투맨게임이 포틀과 릴라드의 주요공격전략 중 하나고 그가 가장 핵심 스크리너인데 그 옵션 자체가 없어진거죠. 게다가 너키치는 릴맥의 떨어지는 싸이즈나 수비력을 보완해주는 훌륭한 디펜더, 보디가드이자 공격에서도 20득점 가까이 해주는 3옵션이고요.

그리고 3옵션이었던 칸터는 골스와의 시리즈에서 거의 나가리됐고 수비극악의 레너드를 쓸수밖에 없는 상황에다 결국 릴맥 둘에게만 집중마크가 가는 상황에서 이정도 성적을 올렸으면 원탑이라 얘기하기는 어렵더라도 공격력에 있어서 리그탑쓰리안에는 무난히 든다고 생각해요. 물론 트랩상황시 릴라드의 대처 능력은 커리에 비해 처참한 수준이라 필히 발전시켜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