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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득점 미만 mvp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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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1 23:16:25


20득점 미만으로 mvp 수상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mvp 수상에 가장 영향이 큰 영향을 주는 기록이 팀성적과 ws ws/48 입니다.

역대 mvp 중 ws/48 .200 미만으로 수상한 시즌은 총 6시즌 이었고 가장 낮은 ws/48 수상 기록은 .168 입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그린의 ws/48은 .139 를 기록 중이고 ws 1.7 커리 듀란트에 이어서 3위 입니다.(커리 그린으로 오타라 수정)

mvp 수상자 전체의 기록을 다 찾아보진 않았지만 팀내 ws 1위가 아닌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경우를 본 적 없습니다.

최근 시즌들을 봐도 ws ws/48 양쪽 순위가 최상위권인 선수들이 대부분 mvp를 수상했습니다.

대체적으로 ws 보다는 ws/48 이 높은 선수들이 mvp 수상에 가까운 경향도 있습니다.

하든은 1415 1819 시즌 ws 1위를 기록했지만 (*1617 역시 ws 1위지만 mvp 수상 실패)

1415 시즌 ws/48 1위인 커리(ws 3위)

1819 시즌 ws/48 1위 쿰보(ws 3위) - 유출된 기자단 투표만 놓고 봤을 때 수상이 유력

이렇게 보니 갑분 하든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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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1 23:12:20

차이가 있져.. 저중에 내쉬 2번만 기자단 투표고 나머지는 선수단 투표 시절이네요

WR
2019-05-21 23:18:32

빌 러셀 시절에는 mvp와 파엠 구분이 없던 시절 이기도 해서 고대 관련 수상은 애매한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2019-05-21 23:17:15

개인적으론 2차스탯 중 개인성적과 팀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그나마) 잘 나타내는 스탯이 WS고, 그렇기에 팀성적과 개인성적을 함께 보는 MVP와 가장 밀접한 스탯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WS는 누적스탯이기에 출장경기나 시간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고, 팀성적이 좋아서 출장시간 관리를 어느정도 받는 게 가능한 선수들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WS/48에 비해 WS가 떨어지게 나올 수 있기에 그런 저런 여러 상황을 함께 보고 평가하는 게 더 합리적일 수 있겠죠.

2019-05-21 23:18:14

하든이 WS 1위한 4번의 시즌 중 17-18시즌은 MVP 받았네요...이 시즌은 WS/48도 1위...

그나저나 WS랑 출전시간을 보면 댄토니 뿐 아니라 비커스태프, 맥헤일 등 휴스턴 감독들이 정규시즌에 하든을 얼마나 갈아넣은건지 체감되네요

2019-05-21 23:18:33

사실상 내쉬뿐이군요. 내쉬의 해당 시즌 ws는 10.9, 12.4, ws/48은 .203, .212네요.

2019-05-22 08:36:52

내쉬 평득이 저렇게 낮은지 몰랐습니다.
제 느낌은 23정도는 넣었던것 같은데, 슛도 정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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