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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존슨 사임은 팀해리스 지분이 크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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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22:27:59

기본적으로 농구 구단엔 부서가 크게 두개인데

 

business opration과 basketball opration 이죠. 

 

흔히 말하는 nba 사장이니 단장이니 하는 분들도 당연히 baketball 분야에 소속되있구요. 

 

사실 비지니스 파트의 경우 인사가 누구인지 일반팬들은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죠. 

 

 

기본적으로 basketball operation 소속된 인사들은 전부다 선출입니다. 

 

nba선출이거나 최소 대학 선출입니다. 펠린카도 대학농구 선출이고, 

 

골스 단장이자 사장인 밥마이어스도 대학농구 선출입니다(심지어 ncaa 챔피언출신)

 

 

 

그리고 비니지스 파트에선 농구 파트에 농구적인 부분으로 관여를 하면 안되는게 

 

철칙이죠. 팀해리스는 사업분야 부사장인데,, 인터뷰에서 언급된바로는 

 

이 사람이 월튼감독 해고 여부에 관여한게, 결국 매직존슨의 심기를 크게 건드렸죠.

 

지니버스가 이런것도 커버 못쳐주나? 라는 자괴감에 사임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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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1 22:40:22

결국은 지니 잘못이죠. 엄연히 회사인데 권한의 크기와 영역 설정을 완전 잘못했으니

2019-05-21 23:37:59

월권행위를 한 사람도 문제지만 그런 일들이 쉽게 일어나도록 지인팟으로 만든 지니 잘못이 가장 크다고 보여집니다

2019-05-22 01:54:20

반농담으로 팀 해리스도 선출이긴 합니다. (축구선수 출신)

랄 내부사정을 자세히 모르니 왜 해리스가 저리 설치는데 지니가 가만히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른 관점으로 보면 짐 버스가 퇴출된 이후 랄의 균형이 상당히 무너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짐 버스가 선수단 운영 수장으로 있을때엔 해리스나 램비스 부부가 영향력을 

미치치 못했거든요. 왜냐? 짐 버스도 나름 어엿한 구단주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짐 버스가 열심히 삽질한 덕분에 자리에서 퇴출 되었고 덩달아 컵책도 같이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무주공산이 되어 버려 하루 아침에 선수단 운영쪽에 미숙한 지니가 알아서 할려니

골치가 아프긴 했을겁니다. 그렇기에 린다, 매직에게 조언을 구하고 코비의 조언을 받아 펠린카를

영입하는 등 나름 그 공백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을 한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잡음이 너무 많네요.

아무래도 지니 버스가 총괄해서 선수단 운영까지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라 그 라인의 사람들이 

총출동하여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린다, 해리스 모두 선수단 운영보다는

구단 경영쪽에 관련되어 있던 사람들이긴 하죠. 본인 분야가 아니라 불안한 마음에 이런저런 도움의

끈을 잡는건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교통 정리를 해줘야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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