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보다도 선수에 깊게 빠져본적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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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1 02:23:44
물론 요즘 강력한 탱킹(?)팀들이 더러있어 본의아니게 그런쪽에서도 이런 느낌을 느끼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선수에 미쳐본건 예전에 길버트아레나스 .. 길교주가 그랬습니다
어린시절이라 접근이 선수한테만 갔을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더 잘하는 선수도있지만 이선수는 저한텐 그냥 스포츠선수가 아니라 드라마 주인공같았습니다.커리이전에 초장거리때리던 몇안되던 선수이기도하고 코비전성기시절 코비한테 주눅없이 폭격을하거나 르브론 신인시절 쇼다운도 재밌었구요 물론 경기외적으로도 워낙 별나고 특이한 에피소드가 많지만 매번 아레나스 경기보면서 안장로 캐집사 길교주 3인방의 경기도 재밌었지만 그냥 위저즈가 어찌됐든 아레나스가 오늘은 뭘 보일까하는 두근두근함에 경기보던 기억이나네요 제가 집에 유일하게 모시고있는 저지가 바로 그때 길제로 금색 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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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택하우스를 좋아해서 이적하는 팀마다 응원팀이 바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