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진했다는 소리 들어도 23리바인데..
쿤보도 리바를 잘 잡는 편이고, 로페즈가 박스아웃을 잘하고 리바 욕심이 없어요.
축복받은 신체+운동능력 때문이 아닐까요?
본래 리바운드가 좋은 선수인데(큰키, 긴팔, 큰손, 순발력) 로페즈가 박스아웃이 좋다보니 반사이익까지 보고 있죠
밀워키 속공이 거의앞선에서 스틸 후 속공,쿤보가 수비리바 잡고 달려나가는 속공이 대부분인데팀 작전이라 봅니다
항상 로페즈는 사이즈 대비 리바운드 갯수가 적었어요. 직접 잡는데 중점을 두지 않으니..
포워드가 센터보다 리바가 많은 경우는 꽤 많습니다. 가넷은 당대의 리바운더였죠.
센터인 로페즈가 박스아웃으로 빠지고 쿰보가 박스인하여 리바가 높은거죠 큰키와 고무고무팔로
7풋이 날라다녀서 그렇습니다.
로페즈가 원래 리바수치 최하위권이죠. 박스전문
오늘 경기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본 경기들에선
비경합 리바가 적지 않더라구요. 서버럭 같이 바로 공 잡고 공격 전개하는
박스 아웃 당해도 워낙 크고 높다보니 뒤에서 가져가는 경우도 꽤 있더군요.
로페즈가 리바운드를 안해서 그렇지, 컨테스트시 리바운드 수치는 꽤 상위권이더군요.
쿰보의 능력+ 로페즈의 능력이 크다고 봅니다.
쿤보도 리바를 잘 잡는 편이고, 로페즈가 박스아웃을 잘하고 리바 욕심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