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랑 달리 미들턴이 영 힘을 못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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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14:08:29
작년에는 보스턴 상대로 무쌍을 찍었었는데,
오늘 카와이 전담마크를 했다고 하더라도, 2차연장까지 갔는데 두자릿수 득점도 못한건 삽푼거죠...
항상 클레이 탐슨과 자주 비교되는 선수인데
(심지어 올해 같은 FA라...)
피지컬하게 수비로 밀어붙히는 것도 탐슨이 더 나아보이고,
폭발력이야 뭐 탐슨 이길만한 스윙맨 3손가락 내에 손꼽을 것 같고...
그나마 핸들링이 좀 더 낫다? 정도인데, 탐슨보다 낫다는 거지 핸들링 자체가 엄청 좋다고 보기는 어렵죠.
블렛소는 널뛰기가 심하다.
브록던은 꾸준히 두자릿수 득점을 50%의 확율로 하고 있다.
쿰보는 (비록 오늘 부진했지만) 20점 이상 기록하고 있다.
미로티치 or 로페즈 or 일야소바 or 조지힐 중 최소 1명 이상은 돌아가면서 계속 터지고 있다.
(이긴 경기는 거의 다 2명 이상 터졌다)
이 정도 감안한다면,
미들턴이 컨파에서 한 경기, 그리고 파이널에 가게 된다면 최소 2경기 이상은 터져야
벅스가 우승을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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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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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지난시즌 플레이오프 대비해서 1차스탯은 확실히 떨어지긴 했는데,
올해 시즌스탯이랑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네요.
(오히려 3점 성공율은 시즌대비 크게 증가)
왠지 맥스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