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겸장으로 대표되는 선수이자, 클러치 상황에서도 기가믹힌 스틸을 만들어 내는 레너드인데요.
언제나 그의 경기를 보면서 놀라운 점은 파울 관리 능력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무리한 파울을 한다거나 심판에게 심한 어필을 해서 경고를 받는 경우를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지금처럼만 공수에서 활약해주면서 토론토의 중심을 잡아준다면
4차전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점점 더 살아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토론토 화이팅! 레너드 화이팅!
저도 그게 진짜 신기했습니다혹시 커리어동안 퇴장 당했던 적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카와이 캐리어 첫 퇴장은 기억합니다. 2014년 파이널 2차전에서 퇴장당하고 대신 르브론 막은 디아우가 계속 3점 먹어서 결국 졌죠.
당시 매니아 게시판에는 이미 마이애미가 4:2 로 이길 거라고 모두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생애 첫 퇴장을 당한 카와이는 그 복수를 3, 4차전에 마이애미에서 완벽하게 해 주고... 결국 파이널 MVP 에 올랐죠.
그때가 그립네요....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크 릅을 막기위해 퇴장을 당했고그 이후 심기일전해서 파엠을 받은거군요멋지네요
그 경기 기억나네요.
퇴장 다음 경기부터 정말 알을 깨고 나온 듯한 활약....
뭔가 벗겨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추억이네요.
파울관리를 잘하기도 하고 클러치 제외하면 수비 활동량이 적어요. 공격비중 높아지고 나선 모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비단 지금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경기뿐만 아니라 샌안토니오 시절부터 봐온 모습을 봐도 그렇습니다.^^
2년 연속 DPOY를 수상한 14~15 시즌 15~16 시즌에도 각각 평균 2.0개, 1.8개로 아주 적는 파울을 하며 파울 관리를 엄청 잘 했죠. 수비 활동량과 무관하게 파울 관리를 참 잘하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레너드도 좋지만, DPOY 수상 시절의 수비 모습이 문득 문득 그립습니다.
네 그래서 파울관리도 잘한다고 썼지요. 36분당 파울개수는 백투백 디포이 시절 2.3개, 2.0개 부상시즌 제외하고 최근 두시즌 1.8개, 1.5개네요.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파울관리는 신인때부터 타고났죠 파울아웃은 물론 파울트러블 걸린 적조차 거의 못 봤던거로 기억합니다
저도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치 않네요.
뭐?? 카와이가 반칙이라고??심판이 잘 못 봤네..이런 느낌까지 주는 선수죠.
맞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조이보토가 떠오르는군요..
오늘같은 연장 접전상황에서 파울트러블로 퇴장당할일 이 없어서 엄청난 장점이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쿤보가 파울 아웃 당하면서 더 대비됐네요.
커리어 통산 스틸이 파울보다 많죠
그 기록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수비 귀신들이 보통 파울 관리를 잘 하더라고요.
예전 통계 기준으론 버틀러와 함께 파울보다 스틸이 더 많은 선수였던...
지금은 모르겠네요
저도 그게 진짜 신기했습니다
혹시 커리어동안 퇴장 당했던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