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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상태가 걱정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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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0 11:35:55

이렇게 혹사 당할 줄 알고 정규시즌에 칼같이 쉰거 같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팀의 1~2옵션 선수들 경우 골스나 올 시즌의 밀워키가 아닌 이상 정규시간 많은 시간 경기를 소화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떄문에 자연스레 플옵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지쳐 정규시즌만큼의 퍼포먼스를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레너드의 경우 작년의 공백+ 팀 차원에서 레너드의 공백을 훌륭히 메워주면서 정규시즌엔 철저히 관리 받으면서 뛸 수 있었죠.

비록 오늘 50분이나 뛴데다 시리즈가 이어져 오면서 집중적으로 압박을 당해 분명 지쳐있겠지만, 정규시즌에 충분히 쉰 것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번 기대해 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토론토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아마 시아캄 레너드 백업으로 뛸 OG의 공백이 아닐까 합니다. OG의 공백으로 토론토의 많은 것이 꼬이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록 부상도 실력이지만, OG만 있었어도 벤치타임에서의 매치업 뿐만 아니라 레너드 시아캄이 체력관리도 되면서 레너드를 이렇게 혹사하지 않아도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밀워키를 상대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밀워키가 워낙 사이즈가 좋다보니 사이즈가 작은 토론토 가드진들이 부진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OG의 공백이 더욱 커보이네요. 컨파까지 복귀할 수 없는 걸로 알 고 있는데, 비록 4차전이 남아있긴 하지만 토론토 입장에선 분명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3자로서 앞으로 일어날 경기들이 '부상 없이' 치열한 접전으로 끝나는 꿀잼 경기였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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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0 11:32:00

OG 공백이 진짜 큽니다. 특히 야니스 수비에서 OG가 있었으면 카와이나 시아캄이 이렇게 고생 안 했어도 됐을거에요.

WR
2019-05-20 11:37:5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밀워키의 사이즈 때문에 고전하고 있는데, OG가 레너드 시아캄 가솔의 수비적인 부담만 덜어줘도 공격적으로도 훨씬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9-05-20 11:40:16

맞습니다. 랩터스에서 파포라 불릴수 있는 선수가 시아캄 한명밖에 없어요. 플옵내내 빅맨 로테이션을 시아캄-맠가-이바카 돌려쓰면서 카와이까지 간간히 4번을 보고 있는데, 플옵 1라부터 만난 상대들이 다 싸이즈가 좋은 팀들이었죠. 시아캄이랑 카와이가 너무 고생하고 있어요.

2019-05-20 11:34:24

카와이는 원래도 주가가 높았지만

 

이번 플옵으로 이미 다 증명함. 리그에서 듀카쿤이 탑3

WR
2019-05-20 11:40:12

저도 카와이의 가치에 대해선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너드도 사람이기에 혹사가 지속되면1~2경기 정도는 퍼포먼스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선 그 1~2경기가 치명적인 상황이죠. 레너드의 경우엔 정규시즌 철저히 관리를 받은 것이 현재 혹사를 당하고 있음에도 꾸준한 퍼포먼스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해본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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