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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14-16 골스네요.

 
  2981
2019-05-19 14:09:40

포틀전 3경기동안 데자뷰 굉장하네요. 약속의
3쿼터라니.....
루니 자리에 샥’s maboy 없는게 어색할정도군요.

그간 듀란트의 아이솔이 이런 팀케미와 맞먹을 정도의 파워였다는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커리는 완전히 살아났네요.
까불다가 공하나씩 흘리는거까지 똑같아요

당시와 다른점은 클블외에도 모든 팀이 커리대책(이궈새깅&스위칭or더블팀)을 사용한다는 점?
그런데 오늘은 새깅당하던 루니를 스크리너로 사용하면서 한층 업글된 팀 골스를 보여주네요.

당시에도 그린이 그린한 날이면 반드시 골스 칭찬보다는 상대팀 비난이 많았습니다. 수비가 강한팀의 업보라고 해야할까요? 우리가 잘해서 이기든 상대를 자멸시켜 이기든하죠.. 문제는 당시 골스는 둘다 나온경우가 많았죠....그린은 정말 경이적인 선수에요. 성질머리만 좀더 죽인다만 더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예전 골스의 약속된 3쿼터는 커탐의 슛감과 수비조의 컨디션이 그쯤 최고조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격 잘되고 수비 잘되면 두배가 아니라 네배 효과가 나기 마련이니까요. 커감독 빳다는 모른척하겠습니다.

잠시간 클래식 골스덕분에 즐겁네요. 릴맥도 엄청 좋아라하는데.. 멘탈 강한 사내들이니 어떻게든 추스리고 후회없는 컨파 만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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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9 14:14:26

솔직히 골스입장에서 베스트는 지금같은 상황에서 듀란트가 아이솔보다 예전 반즈 같은 역할에+@ 로 죽은볼 처리를 해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이솔 포제션들이 되려 템포를 죽이고 안그래도 슛이 별로 없는 골스 구성원들 장점을 없애는 것 같습니다.

WR
2019-05-19 14:18:49

동감입니다. 아이솔이 골스의 템포를 죽이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공격이 되는데 듀란트가 대단한 점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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