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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느끼는 00년대 어우랄vs 현재의 어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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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13:35:49

어느쪽이 더 포스가 강해보이나요? 그때 오닐과 코비의 포스가 현재의 골스보단 세보이기는 하는데 리그최강자로서의 입지만본다면 골스가 위인거 같기도하고요. 솔직히 듀란트커즌스 없는데 다시 1415 1516모드로 돌아간 골스가 경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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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9 13:41:53

어우골이 세보이죠 랄은 코비나 오닐 둘중에 한명없었으면 컨파에서 샌안이나 새크한테 잡혔을겁니다 컨파를 1옵션없이 스윕할수도 있다는게 골스의위엄이네요

2019-05-19 13:46:47

랄이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샼

2019-05-19 13:48:42

두 팀 강력함의 방향이 좀 달라서...샤크 때문에 가늠하기가 힘들군요. 커즌스가 그 때의 샤크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다면 골스 압승이겠죠. 그런데 그 때의 샤크는 한 사람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전체적으로 보면 골스가 더 강해 보이긴 한데 샤크와 코비 둘 다 더블팀 붙지 않고 막기 힘든 선수들이었거든요. 붙어보기 전엔 알 수 없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겠네요. 농구는 아니지만 예전 프랑스 월드컵 8강에서 스타군단 루마니아가 수케르 하나를 막지 못해서 털렸던게 오버랩되기도 하구요. 혼자서 막는 게 불가능한 선수가 있을 경우 경기 양상 자체가 달라지는데 쓰리핏 시절 레이커스엔 그런 선수가 2명 있었죠. 

듀란트도 혼자서 막기 불가능한 선수지만 타입이 약간 달라요. 샤크나 코비는 제어하지 않으면 시리즈 내내 공격을 계속하는 타입이고 듀란트는 그런 타입은 아니죠. 결론은...전체적으로 골스가 강해 보이는데 막상 붙으면 레이커스가 이길 것 같다....이게 말이 되나요.

Updated at 2019-05-19 14:01:00

당시 랄 안티였고 지금 골스팬인데 이건 랄입니다. 실제로는 골스가 이길 수도 있지만 (킹스도 실제로는 이겼죠) 상대로서의 두려움은 당시 랄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1세기 최고 강팀도 샤크코비 랄, 최고선수도 샤크라고 봅니다.

2019-05-19 14:03:03

그 때 샼은 걍 치트키 였습니다

마치 동농에서 덩치좋고 키큰분이 우리편에 있어서
골밑에 있을때 패스 넣으면 알아서

다 하는 그런 느낌...

같은편은 편안~
상대편은 한숨~

2019-05-19 14:09:21

듀란트 상수보다는 샤크 상수가 더 커보입니다. 커듀 상수보다 코샼 상수가 더 세보이구요.

2019-05-19 14:36:28

코비 빼놓고 샼 혼자 파이널 갈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면 답 나오죠.

2019-05-19 16:49:25

샥에 대한 코멘트들을 보면
매 시리즈를 4:0으로 박살내면서 쉽게 우승한 것 처럼 느껴지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죠
3연패 도전중인 골스보다 더 힘든 과정을 겪었지 않나요??

Updated at 2019-05-19 18:30:24

샼-코비가 더 쎄보이지만. 그건 그냥 심리적 효과고.

기록으로 봐도 그렇고(1차든 2차 가공스탯이든),
실제 경기를 지켜 본 기억을 되살려보든.. 경기력으로 보든.
뭘로 봐도 현 골스가 더 강해보이네요.

다만 당시 샼-코비는 그리스괴인+하든이 한팀인거마냥 피지컬도 좋고 운동능력도 좋고.. 뭔가 압도적인 히어로볼을 구사했기에 포쓰는 상당했죠.

근데 골스보단 약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듀란트 건강하게 뛰는 골스 상대로는 수비에서 말도 못하게 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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