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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과도한 르브론 찬양이 타팬 입장에선 좀 불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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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17 23:03:15

 매니아란 커뮤니티 특성상 특정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방은 제재가 가해지고 과도한 찬양에는 아무래도 너그러운 느낌이 있는데요(이건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글을 저격하지는 않겠지만 엔톡을 보다보면 어떤팀 혹은 선수에 대한 칭찬 혹은 비판 글에서 새삼 르브론이 대단하네요, 새삼 릅의 위엄이네요. 이런글 일일히 나열하기도 힘들만큼 많습니다.

이번에는 르브론의 팀이 플옵진출을 못한만큼 르브론이 없어서 플옵이 재미없네요(사실 이정도 글은 애교입니다)이런글도 많구요.

 

 또 뉴스글에도 듀란트의 플옵 득점기록 뉴스글을 보면 댓글마다 1위는 누구인가요?->르브론입니다. 이 댓글이 거의 매 뉴스마다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증거없이 추측뿐이지만 정말 그분들이 1위가 누구인지 몰라서 물어보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듀란트의 플옵득점 뉴스들이 서로 멀리있는 것이 아니고 르브론의 플옵득점관련 언급은 그외에도 자주 언급되기 때문이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된다지만 엔톡에 제목만 보고도(제목은 제가 안보고 싶다고 안볼 수가 없으니까요)아 또 르브론 찬양글이네 하고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르브론 안티도 아니고 지금 은퇴해도 넉넉잡아 탑10 좁게 보면 탑5안에 드는 레전드라고 생각하지만 르브론과 아무 상관없는 경기가 있던 날에도 릅을 끌어와서 새삼 릅의 위엄이네요 이런 글을 자주 보다보면 죄없는 르브론에 대한 반감도 생기더라구요.

 

 쓰다보니 그래서 어쩌란거냐 이런 느낌의 글이 되버렸는데 제가 릅을 콕집어선 얘기했지만 팬덤이 큰 선수의 경우는 이런 경향이 다들 좀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릅, 커리, 어빙 이정도가 생각이 나고 이 세명이 팬덤 순으로 탑3인것 같은데 뭐든 지나친건 좋지 않으니까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선수에 관해선 고평가를  하고 많이 칭찬하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지만 적어도 소위 말하는 기승전릅 이런 글은 조금 지나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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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7 23:03:29

'까'에 대해서는 자정작용이 참 잘 이뤄지는데 '빠'에 대해선 제재도 없고 사실 제재할 수단도 막연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건가 싶습니다. 다수결이 무조건 좋은 방식이 아니라는 것도 매니아 보면서 느끼네요.

WR
2019-05-17 23:04:27

롤계의 페이커나 축구의 메날두를 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빠들의 과도한 찬양이 눈살 찌푸려진다는 점에서요.

2019-05-17 23:05:23

현재 방침은 딱히 다수결도 아니잖나요?

Updated at 2019-05-17 23:13:33

빠는글은 자유. 안티팬 말고는 딱히 신고하지도 않겠지만, 만약 신고먹어도 팬덤 화력에 의해 투표로 삭제당하지 않음
까는글은 팬덤 화력에의해 신고먹고 투표로 삭제당하기 쉬움
투표제도는 다수결이죠

2019-05-17 23:21:56

이젠 가중치가 들어가는데 다수결도 아니죠.

2019-05-17 23:04:06

르브론팬이지만
저도 르브론한창잘나갈때 그런 느낌많이받았습니다.
조심해야겠죠.여기는 르브론매니아가 아니니까요.
저도그래서 글쓰는것을참으려고하지만
르브론이 없음에 허전함을느끼는 르브론팬들마음 역시 너무 공감이많이되요
모두가 다같이즐기는 성숙한매니아가됬으면좋겠어요

WR
2019-05-17 23:05:43

심지어 선수나 팀별 게시판이 있으면 좋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다만 그러기엔 한국에서의 느바 팬덤이 너무 작죠.

2019-05-17 23:05:23

본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전혀 상관없는 글에 새삼릅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많아서 당황할때가 많긴 한데...

뭐 르브론 팬분들이 참 많나보다 하고 이젠 그려러니 합니다

WR
2019-05-17 23:06:48

이젠 그게 정말 우연히 생각난 새삼릅인건지 아니면 르브론을 칭찬하고 싶어서 일부러 새삼릅을 가장하는건지잘 모르겠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9-05-17 23:08:40

듀란트가 누적기록을 세울때마다 댓글에서 늘 르브론 찬양이 나오더군요 데뷔가 빠르니 누적이 많은것은 당연하건만...

2019-05-17 23:06:27

글 쓸까 하다가 격하게 말할것같아서 관뒀는데 정말 잘 말씀해주셨네요. 지나친 빠 분들께서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좀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WR
2019-05-17 23:07:59

저도 격하게 쓸까봐 계속 조심하면서 다시 읽어보고 했습니다

2019-05-17 23:06:29

조던도 그분드립이 많지만 대부분은 조던이 껴있는 상황에서 나오거든요. 예를들어 시리즈 최종전 버저비터에 조던과 레너드라든지, 시리즈 최다득점자에 카림 조던 레너드라든지...
근데 릅은 언급이 없는 경우에 소환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많아서 반발이 큰 것 같습니다.

2019-05-17 23:10:36

아닙니다. 득점 관련 기록에 조던이 없으면 '왜 여긴 조던이 없죠? 어색하네요.' 이런 글들도 봤구요. 조던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조던으로 댓글이 도배되는 것도 많이 봐서... 솔직히 이렇게 언급되는 건 조던이 갑이라 봅니다. 물론 언급될만한 선스긴 하지만요.

Updated at 2019-05-17 23:13:08

저도 없다곤 안했습니다. 그분이 없는 기록도 있네요 등도 분명히 있죠.
근데 빈도수로 따지면 시덥지 않은 기록이라도 조던이 껴있는 경우에 나오는 드립이 훨씬 많습니다. 제가 예전에 직접 센 적도 있었는데 수치는 기억이 안나네요...

2019-05-17 23:18:35

저도 나름 오래 지켜봐왔는데 쌩뚱맞은 조던 등장이 상대적으로 더 적다란 생각 역시 안드는군요. 

2019-05-17 23:21:32

그런가요. 한번 날 잡아서 조사해봐야겠군요

Updated at 2019-05-17 23:24:11

날 잡아서 조사부탁해요조던 르브론 커리

2019-05-17 23:33:40

그분과 새삼릅에 필적할만한 커리 멘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Updated at 2019-05-17 23:37:29

새삼커겠죠.가끔 옆동네가면 여기 몇번 캡쳐뜨여서 올라오더라구요.

전 솔직히 그런 팬심표출이 뭐가 큰 문제인지도 모르겠지만요.

2019-05-17 23:41:54

오프시즌 때 함 조사합니다 기대하십쇼

Updated at 2019-05-17 23:46:39

네.조사 기대할께요.어떤 기준,방식으로 조사하고 어떤 결론을 낼지도 기대하겠습니다.

2019-05-17 23:06:39

경기 도중 새삼릅 글들은 보면서 당혹스러울때도 많았죠..

2019-05-17 23:06:53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조던 찬양이 너무 불편합니다. 하지만 그정도 불편함은 감수할수있어요..

WR
2019-05-17 23:08:57

새삼릅 못지않게 새삼조도 많죠....현역선수만 적다보니 조던언급을 빼먹었네요

2019-05-17 23:11:07

저도 위에 적었지만 그분드립은 실제 조던이 쓸데 없는 기록이더라도 껴있는 경우에 나오는거라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은 게 아닐까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5-17 23:07:38

다 자기 선수 좋아해서 나오는 팬심때문인건데 이걸 막으면 너무 삭막합니다... 명색이 매니아인데요.
다른 선수를 깎아내리거나 후려치면서 자기 선수 치켜세우는건 문제지만 자기 선수 칭찬하는건 (적당히란게 있긴 하겠지만) 문제될게 없다고 봐요.

Updated at 2019-05-17 23:14:32

적당히의 기준은 팬심따라 개인 성향따라 다를 수 있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진짜 뜬금없이 새삼릅 새삼조던 하는 글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진짜 적당한 수준으로 치켜세우셨으면 이렇게 불만갖는 분들이 많지도 않았겠죠.

2019-05-17 23:47:26

그죠. 그 적당히가 사람마다 다 다르니
갑툭튀만 아니면 괜찮은거 같은데...
어렵네요 크크

2019-05-17 23:08:05

엔톡을 멀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019-05-17 23:08:49

뭐랄까... 본문의 예시만 읽고서는 과도한 찬양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요.

조던은 이미 은퇴한지가 언젠데 계속 언급되고 있죠. 기록에 조던이 포함되어 있건 없건 조던 얘기는 꼭 나옵니다. 르브론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잘하는 선수가 많이 언급되는 건 그냥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2019-05-17 23:10:07

일명 새삼릅이 비판 받는 건 자연스럽게 언급이 안되기 때문이죠.

2019-05-17 23:11:40

비판받을만한 새삼릅은 르브론 팬들이 하는 것도 아닐거예요. 르브론 팬들은 '새삼'이라는 단어만 봐도 지칠 것 같거든요

2019-05-17 23:11:32

새삼조는 조던기록이 나오면 같이 나오는데 새삼릅은 맥락도 없이 나와서 반발이 큽니다

2019-05-17 23:13:04

새삼조는 일단 나오면 조던 얘기로 도배된다는 단점도 있죠.

2019-05-17 23:22:25

맞습니다. 주인공 선수는 병풍이 되죠

2019-05-17 23:11:58

님은 그리 느낄수도 있고 글쓴분은 과도하다고 느낄수도 있죠. 

개개인의 느끼는 감정은 틀리니깐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5-17 23:09:08

음..제 맘 속 르브론에 대한 안티심은 그의 플레이를 볼 때의 경이로움보다 팬들의 지나친 외사랑이 훨씬 더 컸기 때문입니다.

WR
2019-05-17 23:10:43

소위 말하는 빠가 까를 만든다 라는 느낌이네요. 공감합니다.

2019-05-17 23:40:26

저는 정확히 반대케이스였는데 까가 빠를 만드는 경우였습니다...옹호하고 응원하다가 LA까지 오니 지지~

정말 되도 않는 걸로까지 까고 이상한 집단행위를 하는 거 보고 헤이터들을 극도로 경멸하게 됐습니다.그게 소수도 아니었고...

2019-05-17 23:09:54

대신 르브론의 기록 글이나 뉴스에 쓰신 상황과 똑같이 매번 조던 얘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선수에 대한 응원보다는 헤이팅에 더 비중을 두는 사람도,
삐뚫어진 응원을 하시는 분들도 많죠.

WR
2019-05-17 23:11:42

새삼조도 새삼릅 못지않게 많죠. 그리고 헤이팅에 더 비중을 두는사람과 삐뚫어진 응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과도한 특정선수 찬양이 정당화된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9-05-17 23:35:00

맞는 말씀인데 저는 과도한 찬양보단 과도한 비난이 더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선수건 아니건 눈쌀 찌푸려지는 비난이 너무 많습니다.

WR
2019-05-17 23:36:12

뭐 그건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닐까요. 당연히 과도한 비난이 문제죠. 저는 과도한 찬양이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무 맥락없이 하는 찬양이 좀 불편하다는 거죠.

2019-05-17 23:09:58

저도 르브론팬이지만 어느정도 과도한 찬양이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과도한 조던 찬양을 보고 쫌 불편하게 느낀 적이 있는 것처럼 타팬들이 봤을땐 르브론이 워낙 자주 언급되다 보니 마찬가지로 불편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삼릅'이라는 단어가 조롱의 의미가 되버린게 과도한 릅 찬양때문이기도 하죠 다만 르브론 없어서 플옵이 릅팬 입장에서 전보단 재미없는건 사실입니다 몇년동안 파이널까지 응원하다가 갑자기 처음부터 없으니 쫌 허전한건 사실이네요 ㅠ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5-17 23:13:10

억수로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19-05-17 23:18:56

매니아의 헤게모니는 르브론에게서 골스와 커리로 넘어간지 최소 1년은 되었다고 봅니다.

르브론웨이드듀란트 우승절하얘기는 많이나오는 거에 비해 커리는 별말 안나오구요.

역시 커리,역시 골스류 글,댓글이 요즘엔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좋아하는 팀,선수 극찬하는 건 당연한 팬심 문화거든요.

팬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만큼 안티도 어마어마하게 많구요

팬심>안티심이 되어야 한다고 보구요.


WR
2019-05-17 23:15:33

인기 선수 혹은 팀에 대한 과도한 팬심이 타팀 혹은 타선수 팬들에게 불편함을 주게 된다면 문제가 될수 있지 않을가요?현재 매니아만 봐도 소수팬덤은 점점 설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있었던 어빙과 릴라드의 비교처럼 과도한 팬심이 타선수에 대한 평가절하로 이어질 수도 있죠.

2019-05-17 23:17:06

타팀,타선수를 깍아내리면 그렇게 말할수 있죠.그런데 본문내용처럼 좋아하는 선수 순수 극찬에 그친다면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3점플레이나 3점기록보고 역시 커리!!!!커리가 압도적이죠.이런말 반복해서 한다고 그게 문제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WR
2019-05-17 23:25:37

말씀하신것처럼 커리가 잘한 날에 커리 찬양이 많으면 문제가 되지않죠. 제가 언급한 것은 그런 게 아닙니다. 전혀 뜬금 없는 상황에서 특정선수를 가져와 찬양하는 글에 관한 얘기입니다.

Updated at 2019-05-17 23:30:24

그러니까 그런 예도 팬이 많은 다른 선수도 똑같이 있다는 거죠.조던,르브론,커리...

다른 선수가 주제일때 조던,커리가 나올 때도 엄청 많이 봤습니다.그리고 그 선수가 맥락이 아닐때 우스꽝스러울때도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예시로든 플옵1위 질문도 공감이 안갑니다.전부 르브론팬?그리고 그런 의도?뭐로 추측하는건지...

WR
2019-05-17 23:32:40

네 저도 큰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대로 불편하다 정도라는 거죠. 예를 들면 커리팬이 오늘 잘한 커리에 관해서 기분이 좋은 상태인데 골스 vs 포틀전에 관한 글에서 아무 맥락없이 갑자기 새삼릅의 위엄이네요 이런 글을 자주 보게되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2019-05-17 23:34:45

어떤 글에서 나왔냐에 따라 다르겠죠.그런데 어떤글이든 감수할만한 문제라는 겁니다.그 선수들이 팬덤이 엄청 큰만큼 새삼릅새삼커 계속 나올 거예요.이제 새삼커가 점점 많아질거구요.

2019-05-17 23:16:15

커리가 얘기가 안나온다고요? 잊을만하면 커듀 1옵션 논쟁이 나오는데다 애초에 파이어의 첫 글 자체가 커리, 듀란트 평가 절하는 당연하다였데도요? 그리고 적어도 매니아 내에서는 헤게모니가 골스, 커리로 넘어갔다는 주장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2019-05-17 23:18:11

상대적으로 훨씬 덜 나온다는거죠.생각이 다른것 같지만 이제 매니아는 커리팬덤이 많이 많다고 봅니다.헤게모니 넘어갔다고 생각해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5-17 23:21:09

생각이 다른가보죠.

Updated at 2019-05-17 23:32:54

골스가 커즌스 영입 할 때의 골스 모든 선수들 보드진의 ‘욕’> 르브론이 랄 갔을 때의반응.

진짜 골스팬들 포함 모든 골스 관계자들을 무슨 범죄자 집단 만드는데.. 무섭더군요.

제가 본 골스 글은 칭찬보다는 누군가의 이적여부, 1옵션, 그리고 왜인지 모르는 ‘언페어한 군단’의 뉘앙스가 굉장히 크게 느껴졌습니다.
골스 팬도 아닌데 과하더군요.
그렇게 헤게모니가 넘어간거라면 넘어갔다고 봅니다.

골스가 29개 팀의 라이벌이자 역대급 강팀이라 그렇겠죠.

님께서 말씀하신 팬덤이 어마어마한 선수 혹은 팀에 대한 팬들의 칭찬은 팬덤이 작은 선수에 대한 팬들의 칭찬보다 몇 배의 영향력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르브론이 현재 뛰고 있는 모든 선수들보다 영향력이 있다는 것 또한 르브론 팬이 아닌 저도 인정하는 바인데..남의 눈쌀 찌뿌려질 정도로 과하게 칭찬(다른 팀도 이렇게 한다.의 뉘앙스)을 하시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팬분들이 칭찬 하나씩 쓰는게 본인은 1개일지 모르지만 다른 팬들에겐 같은 뉘앙스의 글, 같은 글, 같은 칭찬. 후..

굉장한 피로감과 짜증을 불러일으킨다는 겁니다.
특정 선수가 아닌 대형 팬덤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물론 그게 부러울 때도 있긴 합니다.제가 응원하는 팀은 그럴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본인의 과한 팬심에 그 선수를 향한 다른 팬덤의 적개심과 안티도 늘어 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부터 잘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019-05-17 23:49:37

그 '재수없어요'글도 기억나네요...

2019-05-18 00:03:59

그게 투표제 전환 직후의 글이었던가요? 왜곡된 팬심과 거대 팬덤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였죠.

2019-05-18 00:05:45

그랬을겁니다...
물롬 저는 당시엔 신입(;;;)이라 아무런 것도 모른채 놀라있던 기억도 나는군요

Updated at 2019-05-18 00:16:26

언급하신 '재수없어요' 같은 골스에 대해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글이 남아있는가 하면 반대로 그그컨의 저주 운운하면서 스몰마켓인 뉴올에 있으면 ad는 어짜피 저주를 못 벗어나니 골스가 노려서 데려왔으면 좋겠다 하는 글 등 타팀을 팜 취급하는 글들이 신고당하고도 살아남기도 합니다. 

 

그냥 신고 당시 여론에 따라, 신고자가 누구냐에 따라 비슷한 글에 대한 제재가 달라질수 있다는 신고제의 어쩔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2019-05-18 00:15:15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주 저건 밈화 되었다 해도 팬분들은 기분 나쁘실 수 있을거 같네요

2019-05-18 00:02:24

전 아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골스는 외에도 듀란트, 탐슨 지분이 있는데 반해 르브론의 경우 레이커스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그 많던 클블 팬분들이 거의 옮기셨거든요. 제가 기억하는 한 지금도 주로 활동하시는 클블팬은 한두분 정도..

별개로 헤게모니 여부는 이제는 솔직히 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 팬심 설문조사에서는 르브론과 골스가 투탑이었는데, 그 설문조사로도 정확성 여부는 알기 힘들죠.

2019-05-18 00:04:00

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안넘어갔다고 생각할수도 있죠.저도 그냥 한명의 생각일 뿐이구요.

2019-05-18 00:06:02

그나마 확인가능한건 1.설문조사 2. 엔톡 글 작성수

인데 레이커스가 대권을 논하는 팀이 되기 이전엔 2번은 직접비교의 타당성이 떨어질 것 같네요. 그래도 팬심 설문조사가 가장 정확할 것 같아요.

2019-05-18 00:08:59

네 저는 현시점에서 물결님 말씀대로 설문조사하면 골스나 커리쪽이 우세할 것 같다는 거죠.그냥 저 한명의 생각이고 추측입니다

2019-05-17 23:16:50

릅와듀는 디시전쇼, 빅3 등등 안티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행동을 해서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커리는 딱히 논란거리 만들 일 한적은 없죠.

Updated at 2019-05-17 23:11:31

근데
어떤 선수에 대한 비판글에
릅은 안이랬는데 라는 식으로 달면 문제가 되겠지만
득점기록 글 등에 달리는게 문제될게 있는지 싶네요

WR
2019-05-17 23:12:50

본문에 나와 있지만 특정선수 찬양을 위해 일부러 작위적으로 글을 다는 것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2019-05-17 23:15:18

근데 그게 원문 글의 선수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뭐가 문제인가 싶어서요
레너드 버저비터때 저도 조던의 더샷을 언급했는데
그게 레너드를 깎아내리는건 아니듯이요

WR
2019-05-17 23:18:36

문제..라고하기엔 참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레너드의 버저비터와 조던은 플옵 마지막 시리즈에서 버저비터 결승골을 넣은 두 선수라는 연관점이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말하는 것은 정말 생뚱맞게 새삼릅, 기승전릅, 이런 걸 얘기하는 겁니다. 이런것도 지나치지 않다면 괜찮다고 보지만 지나치면 타팬 입장에선 오늘 활약한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얘기가 많았으면 싶은데 '아니 오늘은 릅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왜 릅이 나와?' 이럴 수 있죠.

2019-05-17 23:47:28

타팀팬에게 피로감을 주는 것 같아요. 듀란트 기록얘기하는데 릅에 대한 얘기가 거의 반이면 좀 그렇죠.

2019-05-17 23:12:01

이 글에 달린 코멘트중 어떤 코멘트들만 신고를 받았는지만 봐도 불편함의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네요.

2019-05-17 23:13:02

르브론이 훌륭한 선수라는데는 스탯이든 뭐든간에 많은 사람이 동의하겠죠 이상한 릅까빼면요 저는 그것보다는 이상하게 골스를 좀 낮춰보는 이상한 분위기가 좀 그렇네요 4파이날 3우승인데도 이상하게 낮춰봐요

2019-05-17 23:13:07

그리고 릅 커리 어빙 언급하셨는데
제가봤을땐 언급되지 않은 몇몇 선수의 팬들이랑 무슨 차이인가 싶네요

WR
Updated at 2019-05-18 00:17:44

선수 상관없이 누구에 관한 것이든 과도한 팬심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언급한건 그냥 제가 느끼기에 팬이 많은 선수들 입니다. 팬이 적은 선수의 과도한 팬심은 아무래도 자주 보지는 않거든요. 뭐든 역치가 있고 지나치면 좋지 않죠. 뜨거운 물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이라도 하루종일 노출되게 되면 습진이나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처럼요.

2019-05-17 23:13:28

과도한 건 인정하지만 그런 이유는 있습니다. 르브론이 우리 시대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는 리빙레전드이기 때문이죠. 모든 기록과 업적은 현역기준으로는 릅과 비교하게 됩니다.

3점의 표준은 역대 최고 슈터 커리이죠. 하든이나 여타 선수가 3점을 잘 넣고 있는데, 커리는 앞으로 몇번 실패해도 하든보다 성공률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커리가 3점에 관해서는 최고이고 표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니아는 르브론팬 뿐만 아니라 골스팬도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어우골을 비롯한 타팀팬들이 눈쌀 찌푸려지게하는 표현들 또한 제법 됩니다. 그냥 서로 팬심이려니 이해하면서 넘어가야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WR
2019-05-17 23:26:47

음...제가 말한 것은 말씀하신 비교글이 아닙니다. 아무 맥락없이 뜬금 등장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죠. 

2019-05-17 23:37:04

그렇군요

2019-05-17 23:13:33

다른건 모르겠고 르브론 없으니 플옵 재미없다는 글은 그만 보고 싶네요. 재밌게 보고 있는 팬 입장에선 되게 힘 빠지네요.

2019-05-17 23:18:11

맞습니다 ....

Updated at 2019-05-17 23:20:35

커리부상때 커리없으니 골스경기 재미없다,듀란트오기전 골스경기가 재미있다....도......문제라면 똑같이 문제이려나요.

그냥 개인 선호 이야기하는거라면 문제가 될까요...

2019-05-17 23:25:45

22 동감이요

2019-05-17 23:29:07

정말 공감합니다. 실컷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옆에서 재미없다고 하는 기분.. 물론팬심은 이해하지만, 그냥 좋게 생각하기엔 생각보다 그런 글이 많아요.

2019-05-17 23:51:47

왠지 재미없어해야 할 것같은 기분... 하지만 어우골이 아니라 그런지 지난 몇 년간 제일 재밌네요

2019-05-20 12:35:14

기존 레이커스 팬들은 어차피 플옵 못가던 해라 사실 적응했는데 매번 플옵갔다하면 파이널까지 갔던 르브론 팬들은 재미없을 만하죠...

Updated at 2019-05-17 23:18:06

특히 견제가 심한 선수들 있죠. 커리 듀란트 폴조지 카와이레너드. 무조건 비교질 해가면서요.

Updated at 2019-05-17 23:19:22

근데 뉴스글에서 1위 기록 물어보는 것은 진짜로 몰라서 물어보는거일수도 있지 않나요? 그분들을 르브론팬으로 볼 근거도 부족하고 그 사례를 과도한 팬심으로 몰고 가는 것은 억측이지 않나 싶네요.

2019-05-17 23:20:59

억측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보고있으면 하는 사람이나 댓글 내용 같은게 뻔하다보니 아 또 하는구나 싶긴 합니다.

WR
2019-05-17 23:23:35

말씀하신 부분은 확실히 증거도 없고 추측뿐입니다. 아니라면 제가 잘못한 것이겠지요. 다만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그 기록은 거의 듀란트 관련 뉴스글마다 달리는데 그 글들이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글도 아니고 르브론의 플옵누적 1위 기록은 정말 언급이 많이 되었는데도 매번 질문이 달리기에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2019-05-18 00:39:10

플옵 듀란트 득점 기록 뉴스글 같은경우엔 10위 9위 8위 매번 같은 질문이 올라왔었죠..

2019-05-17 23:17:42

말씀 공감합니다... 릅은 그 자체로 위대한 선수인데 종종 팬심이 지나치신 분들이 보여 힘드네요...

Updated at 2019-05-17 23:19:56

이 부분은 조던이 최고봉이죠.
어떤 기록에 조던이 있으면 그 기록을 이룬 선수의 축하보다 '그 분 눈치없다'는 등의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짜증나죠.
릅팬이지만 공감가네요.

WR
2019-05-17 23:21:31

저도 조던 광팬입니다만 조던에 관한 글도 제가 봐도 지나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긴 합니다. 

2019-05-17 23:43:18

뭐 어떻게 느끼냐는 개인적인 감정이고 또 생각 차이도 있겠지만... 

이 부분의 최고봉이 조던이라는 확정적인 표현에는 반감이 드네요.  

 

릅팬들도 조심하시겠지만 조던 팬들도 그건 마찬가지거든요.

2019-05-17 23:18:57

잘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새삼릅의위엄이네요. 새삼커리의위엄이네요... 플러스 역시그분이시네요. 다 공감가는 이야기지만 좀 뭐랄까 넌씨눈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저도 커리의 팬이지만 커리 관련도 없는 글에 커리 찬양글이 있는 걸 보면 민망합니다.

글을 쓰는 것은 대화와 같죠. 친구들이랑 듀란트 요즘 쩌네 이런 이야기하는게 야 새삼 르브론이 대단하지 않냐? 야 그래봤자 조던 아래임. 뭐 이런 이야기 하는 겁니다.

2019-05-17 23:19:16

근데 글에 신고는 보이는데 추천은 어디로 갔나요?

 

2019-05-17 23:28:30

n톡 게시판은 추천 기능 막아놓았습니다

2019-05-17 23:46:05

오랜만에 왔더니 뭔일이 있었나 보네요.

2019-05-17 23:28:56

다시 사라졌습니다

2019-05-17 23:46:40

누군가 내글에 추천해주면 은근히 기분뿌듯하고 좋았는데 아쉽네요

2019-05-18 11:46:54

동감이요

2019-05-17 23:20:38

팬덤이 크고 르브론의 영향력 자체가 넘사이기에 찬양글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플옵 한창 진행중인데 이번엔 릅없는 플옵이라 재미없다, 관심이 떨어진다 등의 글들이 심심찮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진심 플옵경기는 보시고 하는 얘긴지가 궁금하더군요.

2019-05-17 23:30:50

릅 팬이라면 르브론 없는 플옵이 재미가 없고 관심도가 떨어지는건 당연하죠. 저도 릅팬이지만 관심도가 매우 떨어졌습니다. 물론 농구를 워낙 좋아해서 골스 휴스턴 밀워키 토론토 이런 대권에 가까운 팀들 경기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만..

2019-05-17 23:50:02

릅팬분들의 생각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위에 어떤분도 말씀하셨지만 현재의 플옵을 재밌게 즐기고 있으신 분들도 많은데 댓글에는 릅없는 플옵이라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네요 라고 적히면 어찌 느껴질까요?
소통을 원하는게 아니라 본인 말만 하고싶으신 분들이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5-18 00:08:29

상대방이 좋아하는 선수가 없어서 이 재밌는 플옵에 재미가 떨어지고 흥미를 잃었다고 말하면 저는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지 불편하다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데.. 지금 나는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잘 하고 있고 팀이 잘나가고 있는데 저 친구는 그런 희열을 못느끼고 다른팀들 명경기 조차 라이브 감상을 놓치고 있구나 이걸 본사람이 승리자인데... 이런 생각이 먼저 들 것 같은데요.
남을 비난하고 깍아내리는 피해주는 부분도 아닌데 과도하게 남 기분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하고 싶은말 다 참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차라리 운영원칙에 해당 경기 혹은 해당 기록과 관련 없는 특정선수 찬양글 금지 조항이라도 있었으면 억울하지도 않겠어요.

2019-05-18 00:28:02

지금 다른글에서도 한창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네요.
하고싶은말을 참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고싶은 말을 연관성 있는 글에 하면 됩니다. 커뮤니티에서의 표현의 자유가 무조건적인 자유를 허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거면 일기를 써야지요.
적어도 본문과의 연관성, 맥락의 파악은 있은 후에 자유롭게 표현한다면 불편할 이유가 없겠지요.
예를들면 1라운드 릴라드의 클러치 빅샷이 터진 후 감탄과 함께 올라온 글에서 ‘와 이번 플옵 진심 대박인것 같아요. 완전 꿀잼입니다’ 했는데 댓글로 ‘이번 플옵은 르브론이 없어서 재미도 관심도 없네요’ 이렇게 표현했다면 이것도 적절한 표현으로 보시는지요?

물론 예를든 내용은 실제 있었던건 아닙니다.

2019-05-18 00:33:53

그와 같은 예시라면 공감능력이 없고 상대방이 불쾌해 할 내용이네요.
아직 저는 그런 글은 보지 못해서 와닿지가 않나보네요..

2019-05-18 00:40:31

딱 들어맞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만 비슷한 상황의 글들을 몇번 본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도 ‘이건뭐지?’ 라고 혼자 좀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 글을 남겼네요.

2019-05-17 23:21:16

저도 르브론 팬이지만 전혀 상관 없는 글에서 새삼 르브론 얘기 나오면 저 분이 진짜 팬이여서 저런건지 비꼬시는건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2019-05-17 23:23:22

과도한 팬심이 반감을 부르는, 까를 만드는 전형적인 케이스로 봅니다.

Updated at 2019-05-17 23:30:21

그런데 제가 궁금해서 듀란트 플옵 득점 뉴스란에 있는 글들 15위부터 10위까지 찾아보고 왔는데 1,2위가 조던,르브론이냐고 물어본 댓글, 1~4위 물어본 댓글,1~5위 물어본 댓글 빼고 1위만을 물어본 댓글은 딱 2개 있었는데 1개는 조던은 출장경기수가 적어서 1위가 아닌걸로 아는데 1위가 누군가요? 라는 댓글이었고 프로필을 보니 미네소타 애틀란타 팬이셨습니다 르브론과는 전혀 관련없는 팀같고요 나머지 1개는 1위는 누군가요?라고 쓰시고 대댓글로 본인이 아 써있네요 라고 하셨는데 그전까지 1위가 안보이다가 듀란트가 탑10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르브론이 1위인게 사진에 나온 글이었는데 어느정도 팬심이 들어간건 맞아 보이지만 본문처럼 1위가 누군지 모른척 하면서 댓글 쓰신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본문과 많이 달라서 적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뉴스란에 듀란트 치시고 찾아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2019-05-17 23:33:22

그게 보시면 듀란트 기록 경신 날짜가 거의 붙어있다시피해서 말이죠..
그런데 이해가 잘 안 돼서 그런데요, 그런 질문을 한 분들의 프로필이 뭐가 중요한가요? 당장 밤바님도 닉네임은 밤바시지만 르브론팬이시라고 위에 밝히고 계신데..

2019-05-17 23:36:05

한 분들이라고 하기엔 1명이었고요 그리고 아예 응원팀을 입력하지 않았으면 모를까 미네소타 애틀란타라고 입력하신 분이 르브론팬이셨다면 레이커스도 같이 입력하셨겠죠 전 밤바도 좋아하고 르브론도 좋아해서 올랜도 레이커스 모두 입력해놓았습니다 닉네임과 응원팀 입력은 다르죠....

2019-05-17 23:45:43

제가 그 분 속마음은 모르지만, 겉으로 드러난 것만으로 판단하려해도 아닌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경우를 이 사이트에서 봐왔기 때문입니다. 자기 정보는 특정 팀으로 해놓고 그와는 별개의 선수 혹은 팀만 언급, 글 작성, 찬양하시는 분들을 숱하게 봐와서..
밤바님 말씀대로 모른척하고 쓰신 것 같진 않긴 합니다. 하지만 그 근거로 그분(들)의 드러난 정보가 중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2019-05-18 00:03:03

일단 그 댓글이 전혀 찬양하는 뉘앙스가 아니었고(이 부분은 물결님도 동의하셨으니 넘어가죠) 근거로 드러난 정보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럼 뭘 근거로 봐야 하나요? 프로필에 있는 팀을 근거로 르브론이 1위인걸 알지만 찬양하기 위해 모른 척 하며 질문할만큼의 르브론의 광팬은 전혀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하는게 사이트에서 본 다른 몇몇 이상한 분들의 사례로(댓글만 보면 자기 정보 다르게 해놓고 다른 선수나 팀 찬양하는 분들을 숱하게 보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많이 보셨나요?? 최소 10분은 넘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미네 애틀 응원팀 입력하신 분께서 그런 사람일 수도 있으니 겉으로 드러난 정보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보단 더 타당한 판단같네요 저는

2019-05-18 00:10:16

10명 넘게 봐왔고 지금도 당장 떠오르는 닉네임들이 있습니다. 다만 저격이 되니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엔톡에서 어떤 팀을 주로 언급하셨는지, 어떤 논조로 글이나 댓글을 작성했는지 검색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응원팀 입력한거로 판단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생각하는 편이네요 저는.

2019-05-18 09:30:11

전 그런분들 거의 보지 못했는데 물결님께선 10명 넘게 보셨다니 서로 생각이 다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2019-05-18 10:29:51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밤바님도 타팀 응원달고 이상하게 다른 선수나 팀 응원하는 회원분들이 어떤 글과 댓글을 작성해왔는지 검색하시면, 금방 아시게 될겁니다. 생각보다 위장팬이 많다는 사실을요.
좋은 주말 되세요.

Updated at 2019-05-17 23:26:29

기본적으로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좋아하고 응원하고 찬양하는데

타인 눈치봐야할게 있나요??

팬심이 다 똑같은거 아닐까요??

근데 특정분들이 제가 응원하는 선수 아들빙이라고 그러고

르브론이 실패한 쓰리핏에 도전하는 골스를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는 것 같아 불편하긴 했어요

WR
2019-05-17 23:28:25

제 본문을 정확하게 보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커리가 경기한날 그리고 잘한날(예를 들면 오늘 같은)에 커리 찬양이 많은 것은 전혀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처럼 골스 vs 포틀의 경기인데 갑자기 새삼릅의 위엄이네요(예시입니다.)이런 글에 관한 얘기입니다.

2019-05-17 23:26:25

새삼릅 지긋지긋합니다

2019-05-17 23:30:07

진짜 하루도 안빠지고 등장하는 새삼릅...질려요

Updated at 2019-05-17 23:29:50

공감합니다. 아까 밑에 글 삭제된 거 보고 심하다 싶었어요. 이정도도 말 못하는건가 해서... 물론 신고하고 투표 후 다수결로 결정된다는 것은 알겠지만 딱히 제재당할 글이 아닌데도 머릿수로 지워지는 것 보면 눈살 찌푸려져요.

2019-05-17 23:28:28

인정합니다...
저도 과도한 커리찬양 과도한 듀란트찬양 보기 싫죠(특히 경기 있는날이면 잘해서 당연한거라 생각 할텐데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는건...)

근데 조던도 조던이고 커팀듀도 커탐듀지만 릅은 플옵이라 경기가 없는데도 새삼릅 기승전릅 어결릅(어짜피 결국엔 르브론) 등 너무 많은거 같아요...
내년엔 꼭 올라오자 이런글은 나쁘게 보지 않지만 말이죠...

2019-05-17 23:30:18

 르브론과 조던은 약간 성격이 다릅니다.

 

르브론은 글쓴 분이 언급한 그런 성격이라면

조던 언급하는건 매니아의 재미없어도 꾸준한 밈 중 하나라 봐야죠

2019-05-17 23: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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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23:38:50

꽤나 신빙성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됩나다

2019-05-17 23:42:37

그런분들이 간혹 보이긴하죠.

누가봐도 어느 한쪽을 건드려서 건드린쪽 팬덤을 자극하면서 말이죠.

그건 일종의 관종이거나 열등감에서 적는글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가끔보면 정신병 같아요

2019-05-17 23:52:18

동감합니다.

2019-05-17 23:59:18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씀이네요.

2019-05-18 00:06:04

골스 이길때 1옵션 논쟁만 보면 지긋지긋하더라고요. 팬덤 싸움 붙이려는 의도가 빤히 보이는데 대체 왜 지속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2019-05-17 23:37:58

과도한 찬양이 불편한건 비단 르브론에게만 국한되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 요즘 커리가 그렇네요. 파울 하나 안불릴때마다 달리는 똑같은 내용의 댓글들,더나아가 리그 밸런스 보정을 위해 커리에게만 파울콜이 짜다, 사무국의 밸런스 패치다라는 댓글들 볼때마다.. 불편함을 넘어서 짜증이납니다.

WR
2019-05-17 23:39:05

네 저도 본문에서 언급했다 시피 르브론을 콕집어서 얘기하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죠. 뭐든 과도한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2019-05-17 23:40:38

커리는 그래도 경기에 대한 평론이죠...
르브론은 경기도 없고 뉴슷거리도 없는데 새삼릅 기승전릅 어결릅 너무 많이 나오죠
릅과 커리의 케이스는 상당히 다르다 봅니다

2019-05-18 00:04:51

상당히 달라보이네요

Updated at 2019-05-17 23:41:09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는것 같아요. 내가 응원하는 선수 관련글에 다른선수 찬양글 보면 에잇 하고 넘기시는게 최선이겠네요. 찬양글은 운영원칙에 위배되지도 않고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의도가 있지 않는 이상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제 기준에서는 과도하게 불편러가 아닌가 쉽습니다. 가령 어떤선수가 미친 3점 야투율이 터진경기에서 이분야 원탑인 커리가 언급된다고 해서 저 같은 경우는 전혀 기분나쁘지 않고 '그럼 커리 얼마나 더 쩌는 애인거야'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조던 같은 경우도 어떤 대기록이든 안빠지는 부분이 없기에 자주등장되고요. 레전드니까 그만큼 계속 언급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르브론도 누적분야에서 이미 레전드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단한 업적이 많을수록 언급이 나오는건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상대선수를 칭찬한다고 내가 응원하는 선수의 가치가 낮아지는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서로서로 치켜세워주는 분위기가 적어도 초록창처럼 까는 분위기 보다는 낫지 않겠나 합니다.

Updated at 2019-05-17 23:42:49

100%공감합니다.누구나 까는 초록창보단 찬양러들 많은 곳이 100번이고 좋다고 봅니다.저는 골스 안좋아하지만 골스 찬양하는거 이해도 하고 그게 큰문제라 생각하지 않네요.

2019-05-17 23:45:05

사실 서로서로 치켜주고 상대 칭찬하는 분위기는 아니죠. 오늘도 골스가 이겼는데 커리 듀란트 1옵션 논쟁이 당연하다시피 나오고 누가 더 버스 탑승해서 꿀빨았냐 나오고 이팀저팀 응원팀 빙의하는 분들도 나오고 그냥 빙빙 돌려가면서 규정에 안 걸릴 정도로 긁고 하는거지 이런 모습만 계속 되고 신고 되고 삭제되고 이러는거면 초록창이나 도찐개찐이라 봅니다. 아니 써놓고 보니 ...

WR
Updated at 2019-05-17 23:47:11

제 본문을 다 보신건지 조금 의문이 듭니다만 말씀하신 부분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3점에 관해서 커리가 소환되고 이런건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당연하죠. 관련성이 있으니까요. 다만 오늘 골스 vs 포틀 경기가 끝났는데 여기서 새삼릅의 위엄이네요. 이런 글을 얘기하는 겁니다. 여기서 릅이 왜 나와야 하나요..?그리고 그외에도 르브론이 없으니 이번플옵이 재미가 없네요. 이런 글을 말하는 거구요

2019-05-17 23:49:20

오늘 새삼릅의 위엄이라는 글이 어떤 글을 얘기하는 건가요?그 맥락이 어떠냐에 따라 문제고 아니고 이야기를 하겠죠.

그리고 플옵재미 얘기할때 르브론 이야기하는게 큰 문제인가요.선호 이야기할 수 있는거 아닌지..

커리부상때 커리없으니 골스경기 재미없다,듀란트오기전 골스경기가 재미있다....도......문제라면 똑같이 문제라고 보나요.저는 이런게 왜 문제시되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그냥 다른 선호,다른 생각일 뿐이죠.
WR
2019-05-17 23:51:54

특정글을 저격할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제 글에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은 님이 말씀하신 그 맥락이 뜬금없고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는 거죠. 저 역시 그렇구요. 맥락이 어떠냐에 따라 문제고 아니고 얘기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맥락이 문제라고 느끼는분들이 꽤 있다는 겁니다.

Updated at 2019-05-17 23:56:33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저는 오늘 어떤 글을 보고 새삼릅의 위엄이라는 건지 몰라서요.알아야 뭘 더 이야기할텐데...대답못하신다면 어쩔수 없구요.

WR
2019-05-17 23:58:30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못찾으시면 어쩔 수 없구요. 

2019-05-18 00:02:29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는지도 못알려주는거죠?제목+내용으로 "새삼"이라고 치면 안나오는데... 뭐 그럼 어쩔수 없는거죠.오늘 얘기를 하셨으면 이걸 알아야 뭐라도 얘기할텐데....이미 어떤 글을 특정화하시는 것 같은데 안알려준다니 어쩔 수 없죠.

2019-05-18 00:06:25

특정글은 모르겠구요 일주일 정도 글만 쭉 봐도 전혀 르브론과 상관 없는 글에서 르브론 댓글 이야기로 진행 되는 경우 허다합니다

2019-05-18 00:20:42

없다고 단정짓는게 아니라 그게 정확히 뭘 이야기하는 건지 알고 싶으니 말한겁니다.최근에 새삼 르브론이 XX하다에서 XX가 뭐길래 나온건지 궁금하니까요.

2019-05-18 00:29:34

새삼 르브론이 xx 그건 뭔지 모르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글제목도 르브론이랑 관련 없는 글에서 르브론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궁금한거구요.

2019-05-17 23:58:24

재미가 있다 없다는 그 사람 개인적인 생각이고 자유 아닌가요? 그사람에게 이번 플옵이 재미 없다는말이 예를들어'당신네 팀 경기력 별로야'처럼 깍아내리는 말로 귀결되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이번플옵 재밌게 보고있습니다만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없으니 있을때보다 당년히 재미가 떨어집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고 플옵 꾸준히 챙겨보고 있고그들의 경기력은 훌륭하고 보여주는 투지와 정신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나 상대적으로 재미가 없어요.
그리고 저는 아무 관련성 없는 분야에서 조차 레전드 반열에 오를만한 선수는 꾸준히 언급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고 기분나쁘지도 않습니다.
그런 찬양글을 통해 a라는 선수는 b선수보다 아래라는식으로 깍아내리는게 아니라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9-05-18 00:13:26

말씀하신 부분은 기본적으로 저도 다 공감하는 사항입니다. 저도 그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기보다 뭐든 지나치면 안좋다고 보는데 지나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서 불편하다는 겁니다. 다른분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다같이 영화나 드라마 보고 있는데 뜬금없이 옆에서 끼어들며 '아 그거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안나와서 개 재미없더라~'라며 잘 보고있는 사람들 심기 건드는거나 마찬가지라 보거든요.)이런 느낌입니다.

 제가 지적한건 정도의 문제라 각자의 기준이 다 다르고 그래서 님처럼 생각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 글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적당히'의 기준을 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겠죠. 반대로 이정도는 괜찮지 않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구요. 그리고 다른 선수를 깎아내리는 것도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오늘 골스vs포틀 경기에 관한 글에서 아무 관련없이 새삼릅의 위엄이네요가 등장하게 되면 릴라드를 깎아내리는 것처럼 들릴 소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결국 핵심은 정도의 문제죠.

 여긴 몇몇 인기선수들 만을 위한 커뮤니티가 아니라 nba전체의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서 지나친건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많이 언급돼도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또한 님의 생각이니 존중합니다. 

2019-05-18 00:34:25

드라마나 영화와 직접비교하기엔 비약이 많다고 봅니다. 플옵경기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자기가 응원하는 팀 위주로 챙겨보는 사람이 전경기 챙겨보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영화나 드라마는 해당 배우 씬만 잘라서 챙겨보는 사람은 없죠 전체 분량을 다 보고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를 하죠.
반면에 플옵 경기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와 팀 위주로 보고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굳이 16개 팀 경기를 다 챙겨보지 않아도요.
한 팀만 챙겨보는 사람에게 그 한팀이 사라졌는데 재미가 없도 관심이 없는건 당연한게 아닌가요?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스토리,배우,연기,영상미,bgm 이런 종합적인 부분을 다 따져보고점수의 평균을 내어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를 하는 개념이지만 플레이오프는 내가 관심있는 경기 일부만 보고 재밌다 재미없다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관심 없는 팀이 최고의 명경기를 해도 그 팀의 팬이 아니라면 재미있는지 모르겠죠.
이 부분에서 개개인마다 몇경기를 챙겨보는지 어느 부분에 관심을 두는지 내가응원하는 팀 말고는 남의 팀 개념으로 생각하는지 등등 가치판단도 다르고 개인차가 있죠.
농구 축구처럼 내가 응원하는 선수, 나의 팀 이런 개념이 강한 관람스포츠에 대해서 선수와 팀을 빼놓고는 얘기가 안된다고 봅니다.

WR
2019-05-18 00:52:55

말씀드렸다시피 정도의 문제입니다. 한두번이라면 아 저분은 르브론팬인데 르브론이 없으니까 플옵이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글이 너무 많이 보이면 피로하고 재밌게 보는 사람들입장에선 별로일수 있죠. 물론 팬이 많아서 여러사람들이 한번만 언급해도 많을순 있겠지만요. 르브론이 없으니까 플옵이 재미가 없네요 라는건 관련글이 따로 있고 거기에 많은 의견들이 있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맥락상 관련없는 글에서 특정선수를 끌어와서 칭찬하는 것이 여러사람들이 공감할 정도로 지나친 부분이 있다라는 겁니다. 

2019-05-18 00:57:08

저 또한 그런 맥락없는 글에 그런 댓글 남기는건 깍아내리는 의도가 없어도 상대에게 폐를 끼치는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지않은 혼자만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르브론 관련 글에만 르브론 관련 주제로 얘기하는 팬이 대다수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릅팬들은 이와 같은 글이 한두개 올라오는게 아니다 보면 문제의 댓글 단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WR
2019-05-18 01:00:04

 그렇지않은 혼자만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르브론 관련 글에만 르브론 관련 주제로 얘기하는 팬이 대다수 라고 생각합니다->이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지 못하겠네요. 위에 르브론 찬양글이 많았나요?란 글에 반응만 봐도....
다만 르브론팬은 워낙 많아서 대다수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2019-05-18 00:05:25

이런 글을 쓸 정도로 심한가요? 요즘 플옵기간이라 릅 글이 그리 많지도 않고 크게 얘기없었던 걸로 아는데 이렇게까지 반응할만한 것인가란 의문은 드네요

2019-05-18 00:23:05

당장 이런의견들이 고개를 들고 거기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자체가 그런 분위기의 글이 꽤 많았다는 증거가 되겠죠.

2019-05-18 00:33:19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조던>>릅>>>커리
이정도입니다 조던은 진짜 좋아하는 선수인데도 짜증날만큼 올라오고 르브론도 상당하고
커리는 그냥 뭐..

2019-05-18 01:02:52

댓글들 보니까 좀 이상하네요 새삼릅 얘기에 왜 갑자기 새삼조 얘기를 하는지 돌려 막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2019-05-18 01:42:27

이런글을보니 새삼릅도 문젠데 새삼릅까도 문제같네요. 플옵도 진출 못한 선수 플옵기간에 왜자꾸 언급되냐에 불편하신것 같은데 릅경기날 가루처럼 까이는데 플옵도 안올라가 응원이나 하고 있는선수는 왜 소환되서 까이나 싶네요. 빠가 까를만든다와 까가 빠를만든다는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논쟁같네요.

2019-05-18 08:25:14

파이어 자체가 릅의 우승과 듀란트의 우승을 비교해서 듀란트를 폄하했기에 발생한 거니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아닙니다. 이번 파이어는 명백히 선후관계가 있어요.

2019-05-24 19:41:39

다 지난 글에 댓글을 달아보자면.. 세상에 르브론만큼 많이 까이는 선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코비 한창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전 주로 네이버에서 댓글을 많이 보는 편인데(물론 그곳 질이 안좋은 건 압니다) 르브론 시즌 끝난지가 언제인데 전혀 관계없는 뉴스에서도 심심하면 베댓이 르브론 소환하고 까는 글들입니다. 르브론 기사 나오면(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까가 정렴... 르브론 관련 없는 경기 결과 기사에도 베댓이 르브론 까는 내용일 때가 많아서 팬질하기 정말 힘이 듭니다. 멘탈 잡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까와 빠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견제하는 와중에 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르브론은 그중에서도 눈두덩이처럼 불어난 케이스고..르브론 팬이 엄청 많다고 하지만 르브론 팬 제외하고 상당수는 르브론 안티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즉 르브론 까가 더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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