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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드는 생긱인데 듀란트가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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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16 22:12:44

듀란트 그냥 선수옵션으로 골스에 1년 더 눌러앉는 확률 어떻게보세요?

골스 슈맥장기계약은
골스는 좋으면서도 부담되고
듀란트도 나쁘지 않지만 멋이없고

올해 골스 우승하고 톰슨 맥스로 남으면 어쩌면 걍 선수옵션 갈거같단 생각이 확 드네요.

애초에 1+1계약은 올해 쓰리핏 실패 등 일이 틀어질때 대비한거고 예상대로 우승하면 그냥 2년 그대로 채우려던거 아니엏을까요? 너무 다들 나간다고 기정사실화하는거 아닌지.

내년에 fa 나와도 크게 다치지않는이상 어차피 슈맥.
자기가 빠져도 큰 부담없이 우승 전력
조던도 못한 포핏 완성.
높은확률로 전무후무한 연속 파엠 가능.
내년까지 계약된 골스 핵심 멤버들이랑 유종의 미.
골스저지로 명예전당.
올 fa시장 스타급 대혼란+뉴욕 로터리 광탈이 어떻게든 정리되고 소기의 결과나 가능성 계산서가 나온 시점에서 혼자 차분히 될성부른 도전 팀 선택 가능.

명분과 실리 다 가지지 않나요?

다만 한 70,80억 정도 당장 연봉 손해.

듀란트가 선수옵션 쓰면 여기 성지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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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5-16 22:16:28

 

1. 듀란트가 골스에  남을 생각이다 

>> 그냥 5년 맥스 계약 한다

 

2. 듀란트가 골스를 떠날 생각이다.

>> 내년은 좋은 FA가 시장에 안나오고 이번은 좋은 FA가 10명 가까이 나오는 해라

   새로운 전력을 꾸리기엔 올해가 최적의 시기고 내년은 FA 시장 나와봐야 

   올해처럼 샐러리를 비우고 영입을 준비하는 팀들도 많지 않고 

   마땅히 갈팀이 없음 골스를 떠날꺼면 올해가 마지막 시기 

   

 

이런 상황이라 1+1 계약으로 2년 남을 이유는 거의 없죠 

2019-05-16 22:15:22

주기적으로 이번에는 돈이 최우선 고려대상이라고 해서 현실성이 낮죠

Updated at 2019-05-16 22:39:52

왜 커리도 한 골스 슈맥장기계약은 멋없다고 얘기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뭐 차치하고..

가장 안정적이고 큰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두고 1년 선수옵션을 쓰는건 그 어떤 선수도 하지 않을겁니다.

선수가 정말 세상물정 모른다고해도, 계약금액에서 일정금액을 가져가게되는 AGENT가 옆에서 얼마나 반대할지.....

무엇보다, 당장 내년 뛰다가 이번보다 더 큰 부상당하면 벌 수 있는 돈이 몇배나 줄어들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까요

 

 

2019-05-16 22:48:10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듀랭이가 골스에 남는 경우는 5년 맥스 뿐이라고 생각해요.

Updated at 2019-05-16 22:51:49

이게 밖에서 보는 팬들의 시선에서 실리적인 면보다는 좀 만화스럽고 낭만적인 가정을 하는건 이해되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확률이 낮습니다. 프로선수에게 계약기간의 의미는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5년 맥스계약

이 가능한데 낭만을 쫓아서 심지어 금액적으로도 손해보며 1년 계약...은 뭐 이런 사례가 모든 스포츠

통틀어보면 0명은 아닌데 진짜로 극히 적습니다. 적은 정도가 아니고 10년에 모든 스포츠 합쳐서 한명

있을까말까 수준이죠. 우리가 보기에야 이미 개잘하는데 뭐 어때 하지만 선수 본인에게는 계약기간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의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로 큽니다.

 

본문에 쓰인 가정대로면 듀란트가 본인이 당장 받을 금액적 손해+계약기간 손해 를 혼자서 모두

손해보면서 포핏 하나만 보고 옵션을 쓴다는 소린데 이럴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금액적인 면

에서 골스 구단주만 싱글벙글하는 꼴이죠. 

 

떠날거면 떠나고, 남을거면 당연히 5년 슈퍼맥스입니다.

2019-05-16 22:52:06

동의합니다. 저도 이번 시즌 우승하면 구단주랑 딜해서 1년 계약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어요. 구단주 입장에서도 천문학적인 출혈을 할 유일한 이유는 4핏 하나밖에 없다고 보고요.

2019-05-16 22:55:47

구단주랑 듀란트랑 딜할게 없죠. 듀란트가 1년 플레이어옵션으로 남으면 금전적인 손해는 듀란트만 보고

금전적인 이득은 구단주만 보는거라...

Updated at 2019-05-16 22:57:35

듀란트가 4핏을 원한다는 가정으로 생각한 거죠. 구단주도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이득이 아니라 손해죠. 2~300M에 달하는.

Updated at 2019-05-16 23:12:00

그 비용은 구단주가 전적으로 감당해야할 부분이지

 

듀란트가 1년 계약으로 남으면서 감당할 부분이 아닙니다.

구단주가 감당할꺼면 5년 맥스로 쥐어주고 구단이 사치세를 감당하겠죠 

 

옵션으로 1년 더 남는다는건 전혀 현실성이 없습니다

다른팀 이적 상황이 시원치 않아서

골스 남는게 우승 확률이 제일 높은 상황이 올해 이적 시장이 된다면

4핏을 원한다고 해도 5년 맥스를 하지 1년 옵션을 왜할까요 

 

뭐랄까 듀란트가 골스의 최고의 이득을 안겨주고

본인은 최대의 손해를 감수할꺼란 너무나 희망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5년 맥스하고 남으면 될 일을 굳이 1년 옵션으로 할 이유는 

단 1가지도 없습니다. 

2019-05-16 22:57:56

그런데 사실 밀워키 때문에 3핏도 엄청 힘들어 보입니다.

2019-05-16 23:06:27

공감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듀란트가 4핏을 위해서 1년딜을 구단주랑 하다니요?이미 금전적인 손해도 봤는데요

2019-05-16 23:03:39

4핏을 위해서 재계약 하더라도 사치세는 구단주가 내는거고 4핏을 원한다면 듀란트는 장기계약달라 할거 같네요...그게 선수에겐 최대의 이익이니까요

2019-05-16 22:57:12

듀란트 입장에서는 이제는 꺾이는 나이라 안정적인 장기계약을 원할것 같네요

2019-05-16 22:57:59

듀란트 나이 생각하면 장기 맥스 계약 맺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네요.
만약 올시즌 끝나고 듀란트가 시장에 나온다면 어떻게든 샐러리 비워놓고 달려들팀이 많을거고 듀란트는 고르면 되는 상황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팀에 원하는 선수들과 큰돈을 받으며 뛸수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옵트인을 했을때 위의 바스켓카운트님도 말씀해주셨지만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요.
다음시즌 일어날수있는 최악의 상황 즉, 큰부상이라도 당한다면 듀란트 클래스가 있기때문에 맥스를 제시할 팀은 나올수는 있겠죠. 한팀도 맥스를 제시 안할수도 있고요. 이건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 가정이라 장담은 못하겠지만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옵트인이라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2019-05-16 23:02:34

제가 예전에 글 올렸는데, 5년 맥스계약하고 1년뒤 원하는곳으로 조건없이 트레이드하는 계약을 할 수 있죠.

듀란트도 30대인데 5년 맥스 맺을 기회를 1년 미루는건 리스크가 큽니다.

2019-05-16 23:03:56

듀란트가 지금 적은나이도 아니고 우승도 해봤기때문에 돈을 우선시 해야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지금 몸값을 많이 받아낼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도 하고요
애시당초 골스간것도 우승을 위해 간거지 쓰리핏 포핏할려고 간것도 아니라서 가능성은 낮아보여요

2019-05-16 23:06:33

게시판 분위기가 커리 맥스 계약할때하고는 많이 다르네요

2019-05-16 23:13:42

댓글들만 봐도 장기계약 쪽에 무게를 두는 분들이 많은데

게시판 분위기 어디가 다르다는 건지요?

2019-05-16 23:15:46

이게 가능한 경우의 수가 딱 하나 있습니다.

듀란트가 선수 생명이 끝난 부상을 당하고 모든 팀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된 경우입니다. 그럼 1년 먹튀(?) 할 생각에 플레이어 옵션 쓰고 은퇴하겠죠...

그 외엔 가능한 경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2019-05-16 23:21:07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고 이런 선택도 가능은 하죠 가능은
그런데 5년 맥스가 가능한 시점에 누가 다음해를 기약하겠습니까
선수의 몸상태는 한해한해 몰라요

2019-05-16 23:33:18

선수옵션 쓸가능성은 1퍼미만으로 봅니다.

2019-05-16 23:40:52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5년 맥스계약이 어떤점에서 멋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2019-05-17 00:24:34

전지적 골스시점이나
구단주 과몰입 시점에서 멋이 없긴하죠..

2019-05-17 01:02:49

팀의 성적을 위해서 개인의 어마어마한 부를 희생하지 않아서...? 말고는 뭐...

Updated at 2019-05-17 11:07:04

그저 현행 골스체제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심이죠. 시장 논리상 말이 안됩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면 천문학적인 사치세를 감당해야하구요.

2019-05-17 01:05:34

듀란트가 랄 갈 확률보다 낮다고 생각 됩니다.

2019-05-17 01:25:55

이런 글을 보면 과연 글쓴분은 본인 회사에서 연봉계약할때 이런식으로 낭만을 고려할 것인가 궁금해집니다. 듀란트에게도 적은 돈이 아닌 금액을 페이컷해야하고 불안정한 1년 계약을 하는건데요..

2019-05-17 02:27:19

윗분들 코멘트 쭉 읽어보니 오히려 명분도 실리도 없는 선택 같네요.

Updated at 2019-05-17 02:46:55

듀란트가 옵트인 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겁니다. 글쓴 분 말대로 4핏을 위해 1년 더 남고 싶으면 그냥 논버드 익셉션으로 다시 1+1 맥스 계약하면 되거든요. 그럼 다음시즌 옵트인해서 받는 연봉 31m보다 더 큰 금액인 36m을 받거든요. 그리고 우승하고 옵트아웃하고 FA로 딴 팀가면 그만입니다.

2019-05-17 06:29:02

우리야 스포츠가 취미의 하나지만 저쪽에선 그걸로 밥벌어먹고 살아야하는 비지니스에요. 7-80만원도 아니고 과연 말씀하신 7-80억을 팬말고 인정해주지도 않는 낭만이라는 이유로 포기할수있을까요? 지금이 5년맥스받기 가장 좋죠. 주가도 한창 치솟아있고. 농구를 일이라고 생각안하시니깐 이런 생각을 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19-05-17 11:10:32

저번에도 구단주 사치세 줄여준다고 페이컷을 한 이력이 있는 선수라, 이렇게 되면 정말 친 구단주적인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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