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농구는 슛이 좋아야 하군요

리바운드는 3점슛증가와 맞물려 롱리바운드가 급증해서, 이젠 빅맨의 전유물이아니죠. 3점리바는 랜덤에 가깝고, 속공의 유행과 빠른 백코트땜에 리바운드로 캐리하는 선수는 적어질수박에없습니다.

공감합니다 

본문 서두에 언급해주신 부분들도 

결국엔 다 골을 넣고 이기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하고요 

세상 그 어떤 완벽한 수비팀이라고 해도 (설령 0실점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농구라는 종목에서 승리를 하려면 상대보다 단 1점이라도 

더 나은 공격과 득점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슛, 더 정확히는 득점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차이가 도드라지게 난다고 하면 승리하기 어렵다고 보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고요  

동의 합니다.

저의 판단으로는 리바운드나 어시스트는 1개당 기대 점수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분석해 볼 때 0.5점 미만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슛이 좋은 선수,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가 승리 기여도가 제일 높은 것 같습니다.

결국 20-10-10 하는 선수보다 30-5-5 하는 선수가 훨씬 가치 있는 선수인 것이죠!

거기에 스틸 많고 턴오버 적으면 금상첨화이구요~

쿰보 ??

리그 트렌드가 바뀌고 선수들도 그에 맞춰 진화를 했죠. 이제 어지간히 수비 열심히 해도 미쳐서 3점 때려박는 선수가 옛날보다 많아진 느낌입니다. 수비팀이라고 수비만 잘하면 경쟁력이 없는 거 같아요.

예전에 루키에서 팀스탯과 팀성적간의 관계를 분석한 적이 있는데 팀성적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스탯은 팀야투율이었습니다. 확률높은 슛을 넣는 것 이것이 농구에서는 제일 중요하죠.